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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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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예산군

    일산이수정
    대술면에서 시작되는 화산천이 합류하는 지점에 작은 산봉우리가 둘이 있다. 그중 한 봉우리 위에 아담한 정자인 ‘일산이수정’이 있다. 김정희는 이 정자에 초대를 받아 4-5일간 주인의 환대를 받았다. 그러면서 정자의 이름을 휘호하게 되었다고 한다. 김정희가 떠나던 날 그중의 한 장만을 주인에게 남기고, 나머지는 모두 집어서 주머니에 넣어갔다. 이것을 본 동리 사람들은 추사가 가난해서 헌 종이를 가져간다고 수군거렸다고 한다. 예산에 유일한 정자인 ‘일산이수정’을 통해 우리는 서예라는 낱말의 뜻을 느낄 수 있으며 김정희가 희세의 천재예술가였음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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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예산군

    열녀바위
    암하리(옛 지명)에는 역단층의 병풍같은 바위와 이에 둘리어 물이 담긴 작은 호수가 있다. 이 바위를 열녀바위라고 한다. 옛날 유복하게 살아온 신동지라는 사람이 있었다. 어느날 신씨의 외아들이 공부를 하다가 호반을 거닐고 있었는데 느닷없이 돌풍이 불어 쓰고 있던 갓이 호수에 떨어졌다. 아들은 갓을 건지려고 물가로 다가서다가 발을 헛디뎌 물에 빠졌고, 다시는 돌아오지 못했다. 그의 아내는 남편을 그리워하다가 절벽바위에서 몸을 던져 순사하고 말았다. 이때부터 이 병풍바위는 열녀바위라고 불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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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예산군

    수덕사와 수덕도령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 덕숭산에 있는 수덕사가 세워진 것에 대한 전설이 있다. 어느 양반집에 수덕이라는 도령이 있었다. 가을의 어느 날 수덕도령은 하인들을 데리고 사냥을 갔다. 수덕도령은 노루가 나타나기를 기다렸고, 화살을 쏘려다가 한 낭자를 발견하고 그는 활시위를 놓지 않았다. 수덕도령은 그 낭자에게 빠지게 되었고, 혼인을 간청했다. 낭자는 자신과 혼인하려면 자기 집 근처에 절을 하나 세워달라고 했고, 낭자는 여자만 생각했기 때문에 절을 짓는 일은 헛된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마자 절에서 불기둥이 솟아 올랐고, 도령은 다시 절을 지었다. 낭자는 관세음보살의 화신이었으며, 그 후 수덕사는 수덕도령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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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청주시

    청주의 옛이름을 단 상당산성
    상당산성은 청주에서 동쪽으로 7.5km에 청주와 청원군의 경계를 이루는 해발 491.2m 상당산 위에 쌓은 포곡식 석성이다. 둘레가 4.2km, 높이 3~4m, 내부면적 220,000평이다. 『삼국사기』에는 통일신라 초기에 김유신의 셋째 아들이 서원술성을 쌓았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때 쌓여진 것이 아닌가 추측되기도 한다. 상당이란 이름은 백제 때 청주목을 상당현이라 부르던 것에서 유래한 것이다.서쪽으로 청주·청원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여 서쪽 방어를 위해 쌓여진 곳이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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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제천시

    고구려 사열이현시대에 축성한 충북 제천의 망월산성
    망월산성은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의 망월산 정상부에 있다. 망월산성은 삼국시대에 축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당시 이곳은 삼국의 접경지로 남한강을 둘러싼 영토 싸움에 전략적 요충지였다. 망월산성은 ‘매루성’이라는 다른 이름이 있는데, 그에 관한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현재 망월산성 아래로 청풍문화재단지가 조성되어 전국에서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문화 관광의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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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청주시

    은혜가 부모와 같다고 한 충북 청주의 부모산성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에 소재한 부모산 정상부에 부모산성이 있다. 부모산성은 삼국시대에 신라가 처음 만들었고, 백제가 빼앗아서 사용했던 산성이다. 부모산성이 있는 인근 지역에는 부모산과 부모산성에 관한 이야기가 전해지며, 그 증거물인 ‘모유정’이 산성 안에 존재한다. 현재 부모산에는 ‘부모산 30리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고, 매년 ‘부모산성 달빛 야행’이 개최되어 청주시민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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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천안시

    행랑채가 크고 높은 곳에 가묘가 있는 천안 민익현 가옥
    충청남도 천안시 직산읍 군서리에 조선후기 규장각 대제학 민승세(閔承世)가 건립한 가옥이다. 한양에서 관직생활을 마치고 낙향 후 지은 집으로, 약 2,000㎡[600평]의 넓은 대지에 안채, 사랑채, 가묘, 행랑채, 대문간채로 구성되어 있다. 민승세의 5대손인 민익현이 소유주이기에 ‘민익현 가옥’으로 불린다. 민승세가 건립한 이후 6대에 걸쳐 후손들이 거주하면서 현대식 건물을 추가하는 등의 변화를 겪었으나 문화재 지정 후 과거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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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보령시

    은행나무 3,000그루와 함께하는 보령 신경섭 가옥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장현리에 위치한 조선 후기의 사랑채 건물이다. 가을이면 고택 앞을 100년 된 은행나무 3,000그루가 빙 둘러싸 황금의 길이 완성된다. ⏌자형의 사랑채와 ㅡ자형의 안채가 어우러져 ㄷ자형의 구조를 이루고 있다. 상량문에 숭정기원후계묘(崇禎紀元後癸卯)라 쓰여 있어 건물의 건축 연원이 1843년임을 알 수 있다. 평대문의 상부에는 신석붕의 효자정문 편액을 걸려 있다. 이 가옥의 가장 큰 특징은 다섯 칸의 사랑채 건물의 우측 끝에 누마루 형태로 방을 만들어 두었다는 점이다. 바깥마당에서 보면 아랫부분은 벽이며, 윗부분에 마루방을 설치한 구조로, 하부 공간을 수장공간으로 활용했다. 부모의 병구완을 위해 드나든 쪽문인 모정문과 안마당에는 우물이 정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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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서산시

    여미리에 있는 일제강점기의 가옥 서산 유기방가옥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여미리에 위치한 서산 유기방가옥은 1919년 건립된 일제강점기의 전통 가옥이다. 여미리에는 서산 유기방가옥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재가 분포되어 있다. 서산 유기방가옥은 북쪽은 높고 남쪽은 낮은 지형에 지어진 집으로, 마당을 중심으로 튼 ‘ㅁ’자형으로 되어 있다. 안채와 사랑채의 출입구를 구분하여 사생활을 존중하는 공간 구성을 한 점이 특이하다. 서산시는 아라메길 프로그램을 통해 서산 유기방가옥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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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제천시

    이황이 청풍군수에게 청해 단양에 속하게 된 제천 옥순봉
    옥순봉(玉筍峯)은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괴곡리에 위치한 높이 283m의 산으로, 희고 푸른 천여 척의 바위들이 죽순 모양으로 높이 치솟아 봉우리를 이루고 있어 옥순봉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과거에 단양군수였던 이황이 청풍군수를 찾아가 당시 청풍 땅에 속했던 옥순봉을 단양에 속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도담행정기(島潭行程記)』(1823년)를 쓴 한진호는 유람을 함께한 사람들과 옥순봉의 석벽 위에 이름을 남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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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단양군

    이지번이 벼슬을 버리고 은거한 구담봉
    구담봉(龜潭峰)은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장회리와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괴곡리에 걸쳐 있는 높이 338m의 산이다. 단양팔경 중 제5경으로, ‘단양 구담봉’의 이름으로 명승으로 지정되어 있다. ‘구담’은 기암절벽 꼭대기의 바위 형상이 거북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구담봉의 수려한 경관은 이황, 이이, 김만중, 권섭 등 많은 문인의 마음을 사로잡아 시가나 산문 등으로 기록되었다. 조선시대 문인 이지번은 벼슬을 버리고 구담봉에 은거할 때 칡덩굴을 강 양쪽에 묶고 학처럼 생긴 비학(飛鶴)을 매달아 왕래하여 신선으로 불렸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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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충주시

    충주를 마지막으로 바라보던 마즈막재
    충청북도 충주시 종민동에는 마즈막재가 있다. 마즈막재는 계명산과 남산 사이에 있는 고개이다. 마즈막재는 산에 접해있어 충주시민들이 등산을 위해 이곳을 찾는다. 마즈막재의 유래에 대해서는 두 가지 이야기가 전해진다. 하나는 계명산의 옛이름인 심항산의 뜻을 우리말로 푼 ‘마수막재’가 변해 마즈막재가 되었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이곳을 넘어 충주 감영으로 가던 사형수가 마지막으로 충주를 바라보던 곳이어서 마즈막재가 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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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남해군

    노량해전, 국제전의 기억과 남해의 평화
    노량해전은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로, 1588년 11월 19일 『난중잡록』에 따르면 남해대교가 있는 노량해협은 임진왜란 당시 명나라 수군 가운데 포르투갈 용병이 참전했던 곳이기도 하다. 즉, 이 전투는 동북아시아의 국제전이었다. 남해에는 선소왜성, 명군 기념비, 충렬사, 노량대교 등 전투의 흔적이 지금도 남아 있어, 그 역사적 장소성을 드러낸다. 남해의 바다와 다리, 그리고 기념비는 오늘도 그 치열했던 역사와 희생을 우리에게 기억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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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진천군

    천년을 지켜온 돌다리, 진천 농다리
    진천 농다리는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굴티마을에 있는 천년을 이어온 돌다리이다. 농다리 모양새는 멀리서 보면 돌무더기같다. 돌을 본래 모양대로 쌓아 만들었기 때문에 투박하여 교각을 세우고 돌을 깎아 만든 다리와는 다른 모습이다. 겉모습은 돌다리에 구멍이 뚫렸고 밟으면 삐걱거리며 움직인다. 큰 돌을 쌓고 그 사이에는 작은 돌을 끼워 넣었다. 진천 농다리는 1976년 충청북도 지방유형문화재 제28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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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청주시

    천연기념물 미호종개의 고향, 팔결교와 미호천
    내가 초등학교를 다니던 무렵에는 지금처럼 공원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았다. 무려 30여 년 전이니까. 그럼 그때는 어디를 갔는지 생각해 보니 바로‘다리 밑’이었다. 그중에서도 청주에선 미호천이 흐르는 팔결다리가 가장 인기 있었다. 오랜만에 찾아본 팔결교에는 “미호종개야 돌아와”라는 안내판이 서 있었다. 미호종개란 미호천에 사는 미꾸라지의 이름이다. 천연기념물 제454호로 지정되어 있는데, 수질이 오염되면서 요즘은 발견되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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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옥천군

    신라인이 만든 널다리 옥천 청석교
    청석교는 정확히 언제 만들어졌는지 알수는 없고, 신라 문무왕때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청석교는 1982년 충청북도유형문화재 제121호로 지정된 문화재로 지정된 후 돌다리 보호를 위해 통행을 금지하고 청석교 옆으로 콘크리트다리를 만들어 통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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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중서부 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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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홍성군

    충청도 청양의 금정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금정도(金井道)
    금정도는 조선 시대 충청도 청양의 금정역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던 역로이며, 충청도를 지나던 호서로에 포함되었던 6개의 역로를 구성했다. 조선 시대에 지금의 청양을 중심으로 충청남도 중서부 지방에 자리한 청양, 홍성, 서산, 태안, 보령 등지로 이어지던 역로를 관할했다. 조선 초기 이인도에 통합하는 계획이 수립되었지만, 금정도는 조선 후기까지 이어졌다. 이인도의 북쪽으로는 조선 시대에 한양과 지방을 연결하던 간선도로인 충청수영로가 보령까지 연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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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제천시

    이황이 청풍군수에게 청해 단양에 속하게 된 제천 옥순봉
    옥순봉(玉筍峯)은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괴곡리에 위치한 높이 283m의 산으로, 희고 푸른 천여 척의 바위들이 죽순 모양으로 높이 치솟아 봉우리를 이루고 있어 옥순봉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과거에 단양군수였던 이황이 청풍군수를 찾아가 당시 청풍 땅에 속했던 옥순봉을 단양에 속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도담행정기(島潭行程記)』(1823년)를 쓴 한진호는 유람을 함께한 사람들과 옥순봉의 석벽 위에 이름을 남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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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옥천군

    웅인과 계화 공주의 비극적 사랑이 담긴 문바위
    충청북도 옥천군 청상면 한곡리에는 문같이 생긴 문바위가 있다. 옛날 옥황상제의 딸 계화 공주와 재상의 아들인 웅인은 서로 사랑했으나 권력 욕심이 있던 악독한 대신이 자기 아들과 계화 공주를 결혼시키기 위해 재상과 웅인을 모함하였고, 결국 그들은 인간 세상으로 귀양을 가게 된다. 인간 세상에서 살던 웅인은 괴물을 무찌를 결심하고, 옥황상제의 금기를 어긴다. 웅인은 괴물을 죽였지만, 금기를 어긴 죄로 바위가 되고, 웅인을 보기 위해 인간 세상으로 내려온 계화 공주 역시 그의 곁에서 바위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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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청주시

    호랑이가 살았던 충북 청주의 범말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호계리에는 범말이 있다. 예전에 백호 한 마리가 호랑이 무리를 이끌고 북쪽을 향해 이동하고 있었는데, 청주 지역을 지나다 두 마리의 호랑이가 이탈하게 되었다. 두 호랑이는 산세를 둘러보고는 마음에 들어 이동하지 않고 계곡의 동굴에서 지내다 새끼 호랑이를 낳았다. 호랑이가 마을에 내려가 가축을 잡아먹자 사람들은 덫을 놓았다. 그 덫에 새끼 호랑이가 걸려 죽으니 어미 호랑이가 화를 참지 못하고 사람들을 해치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호랑이 가족을 없애기 위해 노력했지만 쉽게 잡을 수 없었고 마을의 상황은 악화될 뿐이었다. 노인으로 둔갑했던 백호가 나타나 호랑이 가족을 데리고 떠났고 이후로 마을에 평화가 찾아왔으며, 호랑이가 살던 마을이라 하여 ‘범말’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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