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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서울 >마포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마포나루새우젓축제
    마포나루새우젓축제는 옛 마포나루 일원이었던 월드컵공원에서 2008년 10월에 처음 개최되었다. 마포나루는 조선시대 말까지 전국의 배들이 새우젓을 싣고 드나들며 거래하던 곳이었다. 전국 산지에서 올라온 질좋은 새우젓을 판매해 김장철을 준비하는 주부들에게 호응이 높았고, 농어촌의 소득 증대에도 일조 했다. 난지연못에 황포돛배와 유등을 띄우고, 초가집 모양의 부스를 설치하는 등 전통문화와 현대문화가 잘 어우러진 연출, 우마차 타기, 새우젓 만들기, 승경도 놀이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관광객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준다. 여러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한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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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논산시

    젓갈시장에서 열리는 '논산강경젓갈축제'
    논산강경젓갈축제는 IMF가 한창이던 1997년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강경 젓갈상인들이 뜻을 모아 시작한 것이다. 강경의 역사적 배경을 무대로 한 논산강경젓갈축제는 젓갈체험과 특별행사, 부대행사 등이 어우러져 강경이라는 지역과 강경젓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논산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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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부안군

    3대 젓갈 시장 중 한 곳인 부안의 곰소젓갈도매시장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곰소리에는 곰소젓갈도매시장이 있다. 줄포면 줄포항이 토사가 쌓여 폐항되면서 대안으로 곰소항이 생겼고, 줄포항의 주요 기능이 옮겨졌다. 곰소 젓갈은 곰소 염전의 천일염을 기반으로 숙성을 거친 젓갈로, 1990년대 이후 교통이 좋아져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덕분에 곰소젓갈도매시장은 젓갈의 산지로 급부상하며 국내 3대 젓갈시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낙지젓, 새우젓, 명란젓 등 다양한 젓갈류를 취급하며 매년 곰소젓갈발효축제도 개최해 먹거리와 볼거리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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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해남군

    노를 저으며 부르는 전남 해남 금호리의 「어야디야소리」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 금호리는 금호도 섬에 있는 마을이다. 금호리는 예전에 갯벌에서 낙지잡이, 김양식 등을 주로 했으나 지금은 금호방조제와 목포시까지 연결되는 관광레저로가 건설되어 간척지에 월동배추를 재배한다. 금호리에 전해오는 「어야디야소리」는 ‘일심전력으로 노를 저어 빨리 목적지에 가서 주낙을 놓기를 준비하라’는 평범한 내용으로, 큰 배를 저을 때 부르는 노래라기보다 작은 낚싯배를 저으며 부르는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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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태안군

    어부들이 노 저으며 부르는 충남 태안의 어야디야소리
    충청남도 태안군에서는 「어부노젓는소리」로 어야디야소리를 불렀다. 「어부노젓는소리」는 고기를 잡으러 나갈 때 또는 고기를 잡아 돌아올 때 노를 저으며 부르는 노래이다. 작업 상황에 따라 가창방식이나 리듬을 달리해서 부르는 즉흥적 · 독창적 · 역동적 노래이다. 17종의 「어부노젓는소리」 중 가장 넓은 지역에서 불린 노래 중 하나인 어야디야소리는 주로 1마디 또는 2마디짜리 전언가사에 “어야디야”, “에야디야”, “어야디야차”, “어기야디야” 등의 디딤가사를 붙여 호흡의 일치라는 실무적 기능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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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보령시

    어부가 노 저으며 부르는 충남 보령의 영차소리
    「어부노젓는소리」는 고기를 잡으러 나갈 때 또는 고기를 잡아 돌아올 때 노를 저으며 부르는 노래이다. 충청남도 보령시에서는 「어부노젓는소리」로 어기여차소리, 어야디야소리, 영차소리를 불렀다. 그 중 영차소리는 1마디짜리 짧은 전언가사에 “영차”, “어영차”, “엉차”, “엥차”와 같이 “영차”와 비슷한 음가의 디딤가사를 구호처럼 붙여 선후창으로 부른다. 가사는 노를 젓는 현장 상황에 걸맞게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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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속초시

    1920년대엔 흔했으나 1930년대엔 귀해진 명란젓
    명란젓은 명태의 알로 담그는 젓갈로, 다른 어란에 비해 알집이 단단하지 않아 겨울에만 유통될 수 있었다. 1920년까지는 기록을 찾아보기도 힘들다. 그러다 1914년 경원선이 개통되면서, 원산 등 동해안 등지의 명란젓이 서울에도 유통되었다. 이후 1920년대까지 명란젓은 흔한 음식이었으나, 1930년대 초부터 일본으로 수출되면서 귀한 음식이 되었다. 한국의 명란 원품은 북해도산 명란보다 품질이 좋았으나 가공이 부족하여 싼 가격으로 수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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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속초시

    일본인의 입맛까지 정복한 강원도의 맛, 속초 명란젓
    명란젓은 소금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뺀 명태 알에 고춧가루ㆍ다진 마늘ㆍ소금 등으로 양념한 것을 항아리에 담은 후, 잡균이나 이물질에 오염되지 않도록 맨 위에 소금을 두껍게 뿌리고 밀봉하여 숙성시킨 강원도 속초시의 향토음식이다. 현재 명란젓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나라이자 명란젓을 자국의 전통음식으로 알고 있는 일본의 ‘멘타이코(めんたいこ, 明太子)’도 한 일본인이 1907년 강원도에서 명란젓을 제조하여 처음으로 자국에 판매하기 시작한 것이 효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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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보령시

    한양에서 보령으로 향하던 충청수영로(忠淸水營路)
    충청수영로는 조선시대에 수도인 한양에서 충청수영이 있던 충청도 보령까지 이어지던 간선도로이다. 지금의 보령시는 해양으로 진출입하는 중요한 관문이었으며, 왜구의 침입이 빈번했던 곳이다. 또한 호남평야에서 생산된 미곡을 운반하던 조운선이 통과하던 항로로서도 중요한 지역이었다. 충청수영로의 경유지였던 예산군의 신례원은 한양에서 충청도 서해안 및 전라도를 오가는 길목에서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하면서 역원 기능이 발달했다. 신례원역에서부터 보령까지는 장항선 철도가 과거의 충청수영로를 따라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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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마포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마포나루새우젓축제
    마포나루새우젓축제는 옛 마포나루 일원이었던 월드컵공원에서 2008년 10월에 처음 개최되었다. 마포나루는 조선시대 말까지 전국의 배들이 새우젓을 싣고 드나들며 거래하던 곳이었다. 전국 산지에서 올라온 질좋은 새우젓을 판매해 김장철을 준비하는 주부들에게 호응이 높았고, 농어촌의 소득 증대에도 일조 했다. 난지연못에 황포돛배와 유등을 띄우고, 초가집 모양의 부스를 설치하는 등 전통문화와 현대문화가 잘 어우러진 연출, 우마차 타기, 새우젓 만들기, 승경도 놀이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관광객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준다. 여러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한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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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우젓은 1년 되어야 살이 부서지고 젓국물이 구수하죠”
    새우젓은 담그는 시기에 따라 이름이 다르다. 음력 3~4월에 담그면 춘젓, 5월에 담그면 오젓, 6월에는 육젓, 9-10월이면 추젓이라 한다. 그중 육젓이 가장 맛있는데, 어획량이 많지 않아 값이 비싸다. 새우젓은 숙성하는 방법이 중요하다. 저장온도, 염의 비율, 보관 용기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냉장시설이 좋아진 요즘은 소금의 양이 많이 줄었다. 1년 넘게 잘 숙성한 새우젓의 젓국물은 막걸리 같다. 새우젓은 1년이 되어야 살이 부서지고 맛있어진다. 젓이 죽이 되지 않고 새우가 예쁘고 또렷한데, 감칠맛이 나고 국물 빛이 묽다면 조미액을 따로 넣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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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젓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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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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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평택시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신왕리에서 부르는 큰 배 노젓는소리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은 천혜의 항구 조건을 갖춘 곳이다. 평택호와 아산만을 끼고 어업산업이 크게 발달 지역으로 어업에 종사하는 인구도 많고, 어선을 보유한 가구 수도 많고, 수산물 어획량도 많아서 수산 자원이 풍요로운 지역이다. 현덕면 신왕리의 평택 신흥포 나루터에서는 신왕리에서 출발하여 충청남도까지 수산물을 운반하였다. 평택시 현덕면 신왕리에서 전승되는 노젓는 소리는 「큰 배 노젓는 소리」이다. 어선의 크기가 노래 제목에 나온 경우는 전국적으로 드물다. 특별한 사설이 없이 “에이허 어야디여차 허어 허어 허이 디야”의 구음으로 노 젓는 속도를 맞추고 작업의 방향을 지시하는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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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구 풍도동에서 부르는 노젓는 소리
    안산시는 경기도 남서부의 해안가에 위치한 신생 공업 도시로 우리나라 공업 도시 중 녹지율이 가장 높다. 하천유역과 해안에는 평야가 발달하였다. 주요 농산물은 쌀, 채소류, 과실류(포도·복숭아) 등이 생산된다. 단원구는 시의 서부에 위치한다. 풍도동은 단원구에 속하는 법정동으로 작은 섬마을이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풍도동에서 노를 저으면서 부르는 「노젓는 소리」는 바다를 헤치고 가야하는 힘든 환경에서 작업을 지시하고, 활력을 주고 단합을 하게 하는 역할을 하는 노래다. 「노젓는 소리」는 동해, 서해, 남해, 제주도 등지에 두루 전승되어 온다. 「노젓는 소리」는 기계식 동력선이 등장하면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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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안산시

    안산시 단원구 풍도동에서 부르는 배치기소리와 배올로네 소리
    안산시는 경기도 남서부의 해안가에 위치한 신생 공업 도시로 우리나라 공업 도시 중 녹지율이 가장 높다. 하천유역과 해안에는 평야가 발달하였다. 주요 농산물은 쌀, 채소류, 과실류(포도·복숭아) 등이 생산된다. 단원구는 시의 서부에 위치한다. 풍도동은 단원구에 속하는 법정동으로 작은 섬마을이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풍도동에서 만선하여 돌아오기를 바라며 부르는「배치기소리」는 고기를 잡으러 바다로 떠나기 전에 만선을 기원하며 부르는 노래이다. 「배치기소리」는 만선을 기원하는 수산노동요이자 고기잡이배가 도착하여 만선을 기뻐할 때도 부르는 노래이다. 특히 서해안 지역에서는 조기잡이와 관련하여 「배치기소리」가 많이 전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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