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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인천 >중구

    인천 개항 이후 형성된 신포국제시장
    신포국제시장은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동에 자리하고 있는 시장으로 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상설시장이다. 1833년 개항과 더불어 많은 외국인들이 들어오면서 자연스럽게 시장이 형성되었다. 처음에는 야채를 파는 노점 형태의 푸성귀전으로 개설되었지만, 일제 강점기에 접어들면서 상설시장화 되었다. 현재는 생활에 필요한 상품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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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일본에 의한, 일본을 위한, 구 인천부 청사
    1933년 지어진 인천부 청사는 당시 러시를 이루던 도 청사, 부 청사 건축의 전형으로 평가된다. 근대 모더니즘 양식으로 건축되었고, 증기난방과 수세식 화장실을 갖춘 최신 건물이라고 선전되었다. 신축 논의 과정에서 인천의 도시화가 진전된 만큼 시가지 중심 쪽에 지어야 한다는 여론이 팽배했지만, 옛 인천조계지의 끝자락 자리를 고수했다. 인천부 청사는 1980년대 중반까지 인천 행정의 중심 공간으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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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 해운업을 장악하라, 구 일본 우선(郵船) 주식회사 인천지점
    1888년 건립된 구 일본 우선 주식회사 인천지점은 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근대 건축물이다. 일본 우선 주식회사는 당시 일본 정부의 지원을 등에 업고, 한반도 근대 해운업을 장악하기 위한 경쟁에서 앞서 나갈 수 있었다. 절충주의 양식으로 지어진 일본 우선 주식회사 인천지점 건물은 일제 강점기와 해방을 거치면서 110여 년 동안 9번이나 주인이 바뀌었지만, 해운업 관련 사무실로 사용되었다. 2004년 인천광역시가 매입하여 미술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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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82년 임오군란 이후 한국에 들어온 자장면
    자장면(炸醬麵)은 장을 튀겨 면에 비벼먹은 음식이라는 의미이다. 여기서 튀기는 장은 콩 70%와 밀 30%를 섞어 짜게 발효시킨 면장(麵醬)인데 중국 산둥지역에서 주로 담궈 먹었다고 한다. 1882년 임오군란이 일어난 후 청나라와 조선은 ‘상민수륙무역장정(商民水陸貿易章程이라는 조약을 체결하는데, 이 조약으로 청나라와 조선의 상인들은 자유롭게 무역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상민수륙무역장정에 따라 청나라 사람들 특히 주로 중국 산둥 지방 사람들이 인천등 개항장에 이주하기 시작하였다. 산동지방의 향토음식이 한국에 정착한 것이 짜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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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의 전성기를 같이 한 중국요리집
    인천에 중국인들이 살 수 있는 조계지가 설치되면서 인천에 부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중국요리집이 많이 생긴다. 일제강점기 인천의 유명한 중국요리집으로 중화루, 공화춘, 동홍루, 평화각 등이 있었다. 이들 대형 중국요리집은 주로 중국 산동성에서 이주한 중국인들 몇십 명이 돈을 각자 출자하여 만든 것이었다. 일제강점기 인천의 중국요리집들은 장사가 잘 됐는데 이 시기 인천부청에서 작성한 과세자료에 의하면 중화루 40,000원, 동흥루 20,000원, 공화춘 9,000원의 세금을 징수하였다. 한국전쟁 이후, 인천이 누렸던 각종 이점이 모두 서울로 이동되었다. 그에 따라 인천에 소재한 중국요리집들도 자연 그 수명을 다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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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문화예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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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인천

    한국 방송극의 선구자 최요안
    최요안은 1916년 경기도에서 태어나서 1987년에 죽은 아동문학가이자 방송극작가, 소설가이다. 1948년 서울중앙방송국에서 주최한 공모전에서 「세뱃돈」이라는 작품으로 입선하여 방송극작가로 데뷔하였다. 1957년에 제1회 방송극 작가협회상을 수상하였고, 1958년에는 문예부분에서 제1회 방송문화상을 수상하고, 같은 해에 한국방송 협회 부이사장을 맡았다. 1977년에는 방송공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001년에는 방송인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기도 하였다. 최요안은 방송극과 그 대본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선구자였고, 소설과 아동문학에서도 뛰어난 업적을 남겼다. 대표작으로 라디오 방송 대본을 엮은 『마음의 샘터』, 소설 「돌담 모퉁이의 삽화」, 「달밤과 의복」, 「평범」이 있고, 소설집으로 『은하의 곡』과 『그대 목소리』, 방송극집으로 『느티나무 있는 언덕』이 있다. 소년 소설로는 「별과 얘기하는 소년」, 「하얀 길」, 「달과 구름」이 있고, 동화로 「나는 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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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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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인천 >강화군

    철종의 소박한 잠저, 강화 용흥궁 누마루
    용흥궁 사랑채의 누마루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동문안길에 있는 용흥궁 내에 있는 가옥형 정자로 인천광역시유형문화재 제20호로 지정되어 있다. 용흥궁은 조선 제25대 왕인 철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에 살던 집으로 철종이 왕위에 오르자 1853년 강화유수 정기세가 현재와 같은 건물을 세우고 용흥궁이라 이름하였다. 그 뒤 1903년에 이재순이 중건하였고, 그 뒤 많이 퇴락하여 1973년 보수 정화를 하였다. 이 가운데 사랑채가 정자 형태로 지어져 사랑방 역할을 하면서 외부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구조로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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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인천 >계양구

    이응신 효자를 기리는 ‘부평향교 효를 나누는 응다방’
    ‘부평향교 효를 나누는 응다방’은 효(孝)의 중요성을 알리는 효에 대한 사유 축제이다. 이 축제는 인천 부평에 살던 효자 이응신의 효성을 바탕으로 효에 대한 중요성을 부각하면서 만든 축제이다. ‘부평향교 효를 나누는 응다방’은 효에 대한 전통적인 개념과 현대적인 효의 개념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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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인천 >서구

    허암 정희량을 기리는 ‘허암예술제’
    ‘허암예술제’는 조선 중기의 학자 허암(虛庵) 정희량(鄭希良, 1469~1502년)의 학문적 기량과 선비정신을 선양하며, 그 정신을 이어받자는 취지에서 행한 예술제이다. 허암은 글에 뛰어난 재주를 보였기 때문에 백일장이 주축이 된다. 그리고 미술대회를 열어 그림에 뛰어난 학생들을 칭찬하고, 춤도 빠질 수 없으므로 춤 대회도 열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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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인천 >미추홀구

    미디어 문화를 만나자 ‘주안미디어문화축제’
    주안미디어문화축제는 2004년에 ‘디지털 말 걸기’로 시작했다. 인천시 미추홀구에서 주최하는데 장소는 옛 시민회관 쉼터 일원이다. 매년 9월 말에 열린다. 미디어를 주제로 열리는 이색축제로 지역주민들이 미디어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고 공부하고 만들고 즐기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미추홀 미디어에 미치다’라는 표어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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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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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인천 >강화군

    속 좁고 성질은 급하지만 맛은 일품인 밴댕이회
    밴댕이는 서해와 남해에서 두루 잡히지만, 인천 강화도가 최고 유명산지이다. 겨우내 깊은 바닷속에 머물다 수온이 오르면 산란을 위해 연안으로 이동한다. 7월 산란기를 앞둔 오뉴월이 제철인 밴댕이는 영양분을 한껏 비축하여 살이 올라 회로 먹으면 고소함은 물론 부드럽게 녹아드는 식감도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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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인천 >동구

    노동자들의 마음을 배불려주었던 화평동세숫대야냉면
    화평동냉면은 1970년대부터 인천부두의 인부들과 공장근로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한 양의 냉면을 큰 그릇에 담아 제공하면서 ‘세숫대야냉면’이라는 별칭이 붙은 인천광역시 동구 화평동의 향토음식이다. 처음에는 화평동의 냉면도 일반 냉면과 같은 양을 판매했는데, 주변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냉면 사리를 더 달라고 하는 요구가 늘어나자 아예 냉면을 푸짐하게 담아주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냉면그릇이 커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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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최초의 서양식 호텔, 대불호텔
    대불호텔은 한국 최초의 서양식 호텔로, 현재 인천광역시 중앙동 1가에 복원되어 중국 생활사 전시관 1관으로 사용 중이다. 1887년 일본인 호리 히사타로가 건립해 운영했으며, 당시 인천과 서울은 우마차로 12시간 거리여서 외국인들이 숙박에 이용했다. 그러나 1899년 경인선 개통으로 숙박업이 쇠퇴하며 1907년 폐업했다. 이후 1918년 중국인들에게 인수되어 중국음식점 ‘중화루’로 운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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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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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인천 >미추홀구

    인천 남동구에서 소금밭을 써레질할 때 부르는 염전밭가는 소리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예전에는 변두리였으나 현재는 신개발 지역으로 인천의 중심권이다. 1980년대까지 전국 소금 생산량의 절반을 담당하는 곳이 남동구였다. 예전에 수인선(수원~인천) 철도는 소금을 날라서 ‘소금 열차’라 불리었다. 「염전밭가는 소리」는 인천광역시 남동구에서 전승되는 제염노동요로, 소금밭을 써레질하면서 염부들이 불렀던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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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루메기배에서 새우젓독을 하역할 때 부르는 새우젓나르는소리
    인천을 비롯한 서해안에서는 새우를 잡아 젓갈을 만들었다. 두루미를 닮았다고 하여 두루메기배라고도 불리는 곳배를 타고 나가 밀물과 썰물에 떠밀려오는 새우를 잡아 배 안에서 젓갈독에 저장하고, 그 독을 내렸다. 그 과정에서 「두루메기젓잡이소리」를 불렀다. 「두루메기젓잡이소리」는 곳방석앉히는소리, 당그레질소리, 새우젓나르는소리로 나뉘는데, 그 중 「새우젓 나르는 소리」는 두루메기배에서 잡은 새우를 나르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젓동을 하역하면서 부르기 때문에 ‘젓동나르는소리’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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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에서 쓰는 줄을 꼴 때 부르는 인천의 주대소리
    인천광역시는 한국 역사에서 근대 문화가 가장 먼저 들어온 곳이다. 더불어 무형문화재 전수회관을 비롯해 외포리곶창굿 전수교육관, 은율탈춤보존회 전수회관 등 다양한 전수회관을 두어 예술 문화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대소리」는 인천광역시 무형문화재 제5호로 배에서 쓰는 줄을 꼴 때 부르는 소리로 나무타령. 자우소리, 줄놓는소리, 꼼새소리, 술래소리, 여사소리, 채짓는 소리, 사리소리 등 줄 꼬는 과정에 따라 8가지 소리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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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장면박물관, 특별한 날 먹던 까만색 행복의 역사를 찾아서
    짜장면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짜장면을 테마로 설립된 공공 박물관이다. 인천광역시 중구에서 1983년에 문을 닫은 중국 음식점 ‘공화춘’의 건물을 2010년에 매입한 후, 박물관으로 정비해서 2012년에 개관했다. 하루 약 칠백만 그릇이 팔린다는 짜장면의 탄생 배경과 중국 음식점이 시대에 따라 어떻게 변했는지, 우리 문화 속에 어떤 형태로 녹아들었는지 등을 전시하고 있다. 짜장면박물관에 가면 근대기 인천의 역사를 살피고, 어린 시절 졸업식이나 운동회 때 가족들과 맛있게 먹었던 짜장면의 소중한 추억을 꺼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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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백하고 깔끔한 메밀냉면을 선보이는 인천 황해순모밀냉면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동에는 ‘황해순모밀냉면’이라는 냉면집이 있다. 박정매 씨가 1991년 문을 연 이후 아들인 김계천 씨가 가업을 물려받아 현재 운영 중이다. 황해순모밀냉면의 대표 메뉴는 황해도식 물냉면이다. 담백하고 깔끔한 육수와 메밀면이 어우러져 슴슴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김계천 씨는 늘 정성껏 육수를 준비하고 메밀면을 뽑는다. 또한 오래전부터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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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에서 가장 오래된 국숫집, 인천 강화국수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관청리에는 ‘강화국수’라는 식당이 있다. 강화국수는 1950년대에 문을 열어 60년 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차부국수’, ‘수정국수’라고도 불리며 시간이 흐르고 자리를 옮겨도 많은 이들이 찾는 맛집이다. 비빔국수와 잔치국수가 대표 메뉴이며, 특히 비빔국수는 반쯤 먹다가 멸치육수를 부어 국물 국수로 먹을 수도 있어 별미로 유명하다. 오랜 시간 동안 친절하고 푸근한 인심으로 한결같은 맛을 이어와 명실공히 강화군 국수 맛집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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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서 비롯된 양조간장
    일제강점기 일본인이 조선땅에 살게 되면서 일본인 거주구역에 일본간장공장 즉, 장유공장이 설립되었다. 일본은 1882년 이후 간장의 양조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공장에서 간장을 대량생산할 수 있게 되었고, 1차 세계대전 후 아미노산 간장을 대량으로 제조했다. 그 대표적인 회사인 야전장유공장에서 만드는 기꼬망간장은 일본 궁내성에도 납품할 정도였다. 야전장유공장의 분점이 인천에도 설치되었고, 이곳은 관광지로 견학할 정도로 규모가 크고 유명했다. 일제강점기 초기에 조선인들은 양조간장을 낯설어했지만 곧 익숙해지게 되었고 지금 한국인의 부엌에는 양조간장이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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