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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서울 >노원구

    일제시기 광산전문가 양성의 요람, 경성광산전문학교는 왜 노원에 위치했을까?
    경성광산전문학교는 1939년 조선총독부가 전시 광물 수요 충족을 위해 경성고등공업학교의 광산학과를 분리·독립시켜 설립한 관립 전문학교로, 채광·야금·광산기계 3개 학과를 두고 실무형 기술자를 양성하였다. 1943년 현 노원구 공릉동으로 이전했으며, 해방 후에는 한국인 교원으로 전원 교체되었고, 1946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으로 통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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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익산시

    호남 최초 기차역이 익산에 생긴 이유는?
    익산은 오랫동안 교통의 도시 또는 호남의 관문으로 불렸다. 호남고속도로의 첫 나들목이 익산 IC이며, 전라도의 첫 KTX 정차역도 익산역이다. 전라북도의 동부권은 산악지대이고 서부권은 평야 지대다. 이에 철도와 도로를 만들기 가장 좋은 지리적 여건을 갖춘 곳이 익산이라는 점은 지도를 펼쳐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익산의 도시화는 과거 이리라고 불리던 작은 마을에 기차역이 생기면서 시작되었다. 이 점은 대전도 마찬가지이다. 일제는 왜 한적한 마을에 기차역을 만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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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안산시

    국가폭력의 근대화 – 안산 선감학원 자리
    경기도 단원구 선감동에 일제 강점기 말 설치된 선감학원은 ‘부랑아 수용소’였다. 식민지 행정 기관과 경찰은 길거리에서 자의적 잣대로 청소년들을 단속해 정확한 신원 확인 없이 선감도로 보냈다. 선감도 주민들을 강제로 이주시키고 들어선 선감학원은 수용된 청소년들에게 강제 노역을 시켰다. 소년들은 가혹한 매질과 배고픔에 시달렸으며, 바다를 건너 탈출하려다가 익사한 경우도 많았다. 선감학원은 심한 구타로 숨지거나 익사한 수용생들을 암매장했다. 해방 후에도 식민지 시절의 관행은 그대로 이어져 1982년 폐원될 때까지 선감학원은 행정기관과 경찰이 조사 없이 보낸 하층민 청소년들을 수용했다. 현재 선감학원 자리는 경기창작센터로 변했다. 일본인 이하라 히로미츠가 1989년 자전적 소설로 선감학원의 비극을 알렸다. 하지만 지금도 선감학원에서 일어났던 참상은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피해자들에게 보상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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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부산 >금정구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성곽 금정산성
    해발 801m의 금정산 꼭대기에서 서남쪽 계곡을 따라 돌로 쌓은 석성으로 전체길이는 약 18km이다. 조선시대에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고 난 후인 1703년(숙종 29)에 국방을 튼튼히 하고 바다를 지킬 목적으로 쌓은 곳이다. 동래읍성과 더불어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성곽으로 국내에서 가장 큐모가 큰 산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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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사천시

    임진왜란 때 정기룡 장군이 혈전을 벌인 경남 사천의 사천읍성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선인리와 정의리 일부, 수양공원 일대에 사천읍성이 있다. 사천읍성은 1442년에 왜구를 막고, 백성을 보호하기 위해 병조참판 신인손이 왕의 명으로 쌓았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 왜군에게 점령당하는 아픔도 있었지만, 당시 조명연합군의 선봉장이었던 정기룡 장군에 의해 탈환된 역사를 갖고 있다. 현재 수양공원에 있는 성벽 일부를 복원하여 사천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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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광주시

    조선왕조의 권력을 보여준 조선성곽
    조선왕조는 중앙집권적 통치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를 취하면서 한양으로 도읍을 옮기는 것을 결정하고, 그해 10월에는 국왕과 정부관리들이 한양으로 옮겨갔다. 조선 전기에는 산성 축성이 크게 유행하여 태종 10년경을 전후로 북방의 여러 거점 성곽과 경상도·전라도에 대규모 산성을 축조하여 약 111개의 산성이 있었다. 그러나 세종대 이후 산성은 점차 퇴조하였다가 임진왜란 때 왜적의 침략에 대비하기 위해 바닷가에 읍성 축조가 계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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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양조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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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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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희석식 소주의 탄생
    전근대의 소주는 막걸리 등 발효주를 증류하여 만들었다. 때문에 생산량은 적고 가격이 비쌌다.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이 한국에 세운 소주 회사에서는 대만산 당밀을 수입해 누룩 등으로 발효하고 화학처리하여 함수 알코올을 만든 후 희석한 희석식 소주를 만들었다. 희석식 소주는 대량생산이 가능해 가격이 저렴해 전통적 증류 방식으로 소주를 만드는 조선인 양조업자들은 타격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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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창원시

    우리나라의 최초의 어류도감, 김려의 우해이어보
    정약전의 자산어보와 비슷한 시기에 제작한 우해이어보는 진해 지역의 바다생물을 소상하게 기록해 놓은 책이다. 이 책에는 53종의 어류(연체동물을 포함)와 8종의 갑각류, 그리고 10여 종의 패류가 기록돼 있다.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것들은 주로 진해 지역의 수산물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 책이 지닌 가치는 무궁무진하겠지만 그중에서 특히 바다 생물의 이칭과 습성, 그리고 생김새를 비롯해 잡는 방식과 유통 등에 대해서도 소상하게 기록해 놓았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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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영월군

    단종의 시신을 수습한 충의공엄선생실기
    강원도 영월에서 단종의 시신을 수습하여 충직한 인물로 알려진 엄흥도에 관한 기록이 『충의공엄선생실기』에 실려 전하고 있다. 후손들이 엄흥도와 관련된 기록을 모아 1817년에 최초로 간행하였다. 엄흥도와 단종의 만남, 단종의 시신 수습 과정, 이후 엄흥도의 삶과 관련된 다양한 사실들을 기록하였다. 『충의공엄선생실기』는 조선시대 충절 인물이 어떻게 발굴되었으며, 후손에 의해 어떻게 추숭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로서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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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마포구

    식민지 시기의 슬픈 어업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한국수산지
    식민지 시기 우리네 어업의 역사를 잘 보여주는 책 중에 하나가 조선총독부 산하의 농상공부수산국農商工部水産局)에서 발간한『한국수산지(韓國水産誌)』다. 이 책은 우리나라의 어업과 수산업 연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자료로 이용될 정도로 내용이 상세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당시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정리해놓았다. 모두 4권으로 구성된 이 책의 1권에서는 총괄적인 부분을 다루고 있으며, 2권에서는 개별 지역의 어족과 어로 활동, 그리고 해류 등을 사진과 함께 자세히 설명해놓았다. 그리고 3권에서는 전라남도를 비롯해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의 바다 상황을, 제4권에서는 경기도를 비롯해, 평안남도와 평안북도 등의 실상을 구체적으로 정리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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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광주시

    병자호란의 마침표가 된 삼학사의 남한산성 현절사
    남한산성의 현절사는 삼학사를 배향하는 곳이다. 삼학사는 청나라와의 화친을 반대한 척화파의 수괴로 청나라에 끌려가 죽임을 당하였다. 삼학사 중 한 명인 홍익한은 청 태종 앞에서 명나라와 맺은 군신의 의를 깨고 청나라를 황제의 나라로 인정할 수 없다고 당당히 말하였다. 전쟁의 승패를 떠나 대의와 도리가 있어 화친을 반대했다는 주장에 청 태종도 할 말을 잃었다고 한다. 송시열은 삼학사의 전기를 집필해 그들의 죽음이 의리와 절개를 위한 죽음이었음을 칭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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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후금과 형제의 맹약을 맺은 정묘호란
    조선은 인조가 집권한 이후 친명배금정책을 내세웠고, 후금에서도 누르하치의 뒤를 이어 주전론자인 태종이 즉위하였다. 또한, 후금은 명과의 전투 때문에 심한 물자 부족 현상을 해결해야 했으므로 조선을 침략하여 명을 공격하기에 앞서 후환을 없애고자 하였다. 이에 후금군은 조선을 침략하여 파죽지세로 남하하였으나 후방을 공격당할 염려에 조선과 형제의 맹약을 맺어 화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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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국가존망의 위기에 선조의 명을 받은 병자의병
    후금은 1636년 국호를 청으로 고치고 다시 조선을 쳐들어왔다. 청의 침입 소식이 전해지자 호남지역 의병이 먼저 일어나 자진하여 의병을 모집하였다. 이어 남한산성에 포위되어 있던 인조로부터 위급을 알리며 의병을 규합하고 군량과 무기를 수집하여 청의 침략을 무찌르라는 교서가 전달되자 의병은 전국적으로 퍼졌다. 그 외 황해도․경기도․경상도 등지에서 의병이 일어났고, 의승군의 활약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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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관심지역 경북 >안동시

    경상도 안동의 안기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안기도(安奇道)
    안기도는 조선시대 경상도 안동에 있던 안기역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던 역로이며, 경상북도 북부 내륙에서 백두대간을 넘어 동해안으로 연결되던 역로를 관할했다. 조선시대 들어 여러 차례의 역로 재편을 거쳐 최종적으로 안기도가 획정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창락도를 통합하기도 했고 일부 역을 송라도에 이속시키기도 했다. 안기도 가운데 안동시에서 의성군, 군위군을 지나 영천시까지 이어지는 구간은 국도와 함께 중앙선 철도가 통과한다. 안동에서 동해안의 영덕으로 이어지는 구간은 동해안에서 잡은 고등어가 안동으로 이동하던 안동 간고등어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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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인천 >강화군

    연산군을 신격으로 하는 강화 교동도 부근당(부군당)
    2014년 강화도와 교동도를 잇는 교동대교가 개통되면 교통이 편리해졌다. 교동도는 종교 생태박물관이라고 할 정도로 유교, 불교, 무교, 기독교 등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읍내리에는 부근당이 자리하고 있다. 교동읍성 부근당은 비록 한 평 정도 규모이지만, 읍성 내에 위치하고 연산군이라는 신격과 무신도, 남근 봉안하는 등 조선시대 문헌과 서울 한강 유역에 위치한 부군당의 일반적 특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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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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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관심지역 경기 >수원시

    한양에서 일본으로 이동하던 조선통신사의 길
    조선 통신사는 일본 정부의 요청으로 조선 왕실에서 일본에 보낸 외교사절단으로, 1607년부터 1811년에 이르기까지 모두 12차례에 걸쳐 일본으로 파견되었다. 사절단은 한양을 출발하여 중부 내륙에 자리한 충주, 안동, 경주, 부산 등지를 지난 후 뱃길과 육로를 이용해 일본의 목적지에 도착했다. 통신사의 국내 이동 구간은 한양에서 동래로 향하던 하행로와 동래에서 한양으로 복귀하는 상행로의 구간이 달랐다. 한양에서 문경까지의 구간은 상하행로가 동일했지만, 하행로는 문경에서 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안동을 거쳐 경주를 경유했으며, 상행로는 양산에서 대구를 거쳐 상주를 통과했다. 근래 들어서는 대한민국과 일본이 공동으로  ‘조선 통신사의 길’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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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여주시

    세종대왕의 능침사찰 신륵사의 다층석탑
    신륵사는 세종대왕의 왕릉인 영릉을 수호하기 위한 능침사찰이었다. 고려 말 나옹화상이 입적한 곳으로 중창된 이후, 세종대왕의 능을 이장하면서 신륵사를 능침(陵寢)사찰로 지정하여 왕릉수호 역할을 부여했다. 다층석탑은 대리석을 재료로 사용했으며, 고려 말 경천사지 십층석탑 양식을 계승해 수미단을 기단으로 삼고, 그 위로 공예적인 조형의 탑신석을 올린 구조를 취했다. 상층기단 면석에 조각된 용 문양은 조선 왕실과의 관련이 높고, 성종 3년(1472)에 이루어진 신륵사 중창을 염두에 둔다면 석탑 역시 함께 조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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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서귀포시

    앞논의 허한 기운을 보강하기 위해 세운 제주 무릉리 방사탑
    무릉리 방사탑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에 세워져 있다. 무릉리 방사탑은 ‘앞논’의 허약한 기운을 보강하고 부정과 액운을 막기 위해 쌓아놓은 것으로 음양을 고려하여 4기를 배치했다. 마을주민들은 석상이 방사탑의 꼭대기에 세워져 있는 것에 대해 높은 곳에 올라서서 마을 안으로 들어오는 나쁜 기운과 액운을 막아낼 수 있는 수호신의 모습이라고 이해하고 있다. 방사탑은 1910년에 쌓은 것으로 전해지며,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쟁기의 볏, 보습, 솥 등을 묻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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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제주시

    큰개탑과 오다리탑이라 불리는 제주 신흥리 방사탑
    신흥리 방사탑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신흥리에 있다. 이곳의 지형이 게형국인 탓에 주민들이 늘 쫓기듯 허덕이며 살 운명이라 탑을 세우면 그 지형을 누를 수 있다고 하여 세웠다는 이야기가 있다. 원래 5기이던 탑은 현재 2기가 남아있는데, ‘큰개탑’과 ‘오다리탑’이라고 불린다. 큰개탑은 음탑을 의미하며, 오다리탑은 양탑을 의미한다. 신흥리에서는 매년 정초가 되면 남성들은 포제(酺祭)를 지내고, 여성들은 당굿을 지내고, 어촌계원들은 해신제(海神祭)를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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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강서구

    양천 현감을 지낸 겸재 정선
    겸재 정선은 중국 명승지를 '상상'해서 그리던 전통에서 벗어나 우리의 진짜 산천을 그리는 ‘진경산수화’의 지평을 열어 보였던 17~18세기 조선의 대표적 화가이다. 자연미의 특성을 깊이 관찰해 근대적 추상에 가까우나 사실적 필치로 호탕하게 처리하는 필법으로 주목을 끌었고, 강희언, 김윤겸, 최북, 김홍도, 김석신 등 당대 선비나 화가들에게 크게 영향을 주어 겸재파 화법의 흐름이 백 년 넘게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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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안성시

    조선 풍속화의 화풍이 된 단원 김홍도
    경기도 안산 초입의 단원미술관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자주 접하는 그의 풍속화는 한국의 전통화를 대표할 만큼 유명하지만 단원 김홍도는 산수와 인물, 화조 등 영정조 시대 서화의 모든 장르를 섭렵하며 다재다능한 실력으로 많은 작품을 남겼다. 전통적인 필법뿐 아니라 청나라를 통해 익힌 것으로 보이는 서양 화법을 과감하게 도입해 명암으로 원근감을 드러내는 등 그의 필법은 후대 화가들에게 영향을 끼치며 한국적 정서가 풍성한 조선 고유의 화풍을 이루는 기폭제가 되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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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붓의 기세로 오악을 흔든 표암 강세황
    조선의 문예가 꽃피던 18세기 화단에서 남달리 높은 식견과 안목을 갖춘 사대부 화가로서 시, 서, 화 삼절(三絶)로 불리며 그림 제작과 중국과 조선의 서화 작품에 대해 해박한 품평을 남겼다. 남종문인화며 진경산수화, 풍속화, 도석인물화의 유행 및 서양화법의 수용 등을 주도하며 ‘예원의 총수’로 활약한 선구적 인물로 김홍도와 신위 등에게 그림을 가르친 스승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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