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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문화유산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정읍 근대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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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정읍시

    일제 수탈의 아픈 역사를 지닌 정읍 화호리 구 일본인 농장 가옥
    전라북도 정읍시 신태인읍 화호리에는 정읍 화호리 구 일본인 농장 가옥이 있다. 이 건물은 1920년대 농장의 지주였던 구마모토가 정읍 화호리를 방문할 때 사용하기 위해 지은 가옥이다. 두 개의 공간이 복도로 이어져 앞쪽은 일본인 지주의 가족이 머물고 뒤쪽은 일본인 경리과장이 머물렀다고 한다. 일제강점기 우리 농민들의 노동력을 착취해 쌀을 수탈하고 부를 축적한 일본인의 행적이 고스란히 남은 곳으로 우리 민족의 가슴 아픈 역사를 보여주는 건물이다. 2005년 11월 11일 국가등록문화재 제215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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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근대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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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청주시

    미국 선교사 주택으로 쓰인 여섯채의 건물, 청주 탑동 양관
    충청북도 청주시 탑동에는 청주 탑동 양관이라는 6동의 서양식 건물이 있다. 미국의 선교사와 관련된 건물로 1906년에서 1932년 사이에 지어졌다. 모든 건물은 2층 이상이며 지하실을 갖추고 있으나 시간의 흐름에 따라 건축의 변화를 보인다. 벽돌로 쌓은 벽체에 지붕에는 기와가 올려져 있어 한식과 양식의 절충식 형태를 띠고 있다. 제3호부터 제6호는 일신여자고등학교 내부에, 제1호와 제2호는 외부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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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청주시

    주성교육박물관으로 재탄생한 청주 구 청주공립보통학교 강당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영동에는 구 청주공립보통학교의 강당이었던 ‘주성교육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다. 청주공립소학교로 개교하여 청주공립보통학교, 주성국민학교로 교명이 변경되다가 현재 주성초등학교로 불린다. 구 청주공립보통학교 강당은 2001년 주성교육박물관으로 개관하여 학습자료 및 민속용품 등 다양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이 건물은 충청북도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학교 건물로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7년 국가등록문화재 제350호에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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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근대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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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목포시

    목포 지역 청년 운동의 무대, 목포 구 청년회관
    목포 구 청년회관은 1920년대 목포 지역의 청년운동을 이끌었던 단체가 설립한 회관이다. 목포청년회는 1917년을 전후로 활동하기 시작하여 목포 지역의 청년 운동을 이끈 단체이다. 지식계발과 친목, 체육장려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운동회와 강연회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목포 구 청년회관은 현재 남교소극장으로 바뀌었으며, 이곳에서 목포 지역의 각종 문화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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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가평군

    댐이 된 근로보국대의 땀, 가평 청평댐
    청평댐은 1939년부터 1943년까지 건설된 북한강 수계 최초의 댐이다. 수문만 25개이고, 높이가 31m, 길이가 470m인 대형 댐을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근로 보국대라는 미명 하에 강제 동원되었다. 근로 보국대는 1938년 일제의 국가총동원법에 따라 전국적으로 조직된 노동력 수탈 기구였다. 그들의 희생으로 청평댐이 건설되었고 그로 인해 거대한 청평호가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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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양평군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곳, 양평 ‘두물머리나루’
    경기도 양평군 두물머리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 하나의 물줄기가 되어 한강이 되는 곳이다. 두 개의 물줄기로부터 많은 물산이 두물머리로 쏟아져 들어왔다. 이곳을 거쳐 서울 뚝섬나루와 마포나루로 옮겨 갔기에, 두물머리는 한강으로 들어가는 물산의 집산지였다. 조선시대 정조가 화성행궁으로 갈 때면 세미원과 두물머리에 배다리를 만들어 건넜다고 하는데, 이 배다리는 두물머리 인근에 묘소를 쓴 다산 정약용이 설계했다. 1973년 팔당댐이 건립되어 강항(江港)의 물류가 줄고, 나루터 주변은 그린벨트로 지정되어 어로와 선박 건조와 운행 등의 행위 등이 모두 중단되었다. 1990년대까지 간혹 나루가 운행되었으나 그 후로 나루터 기능은 완전히 중단되었다. 풍광이 좋은 공간으로 인식되기 시작하였고, 양평군 양수역에서 출발해 두물머리 나루 주변을 돌아본다 하여 ‘두물머리 물래길’이라 이름 붙인 산책길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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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시흥시

    3대에 걸친 나눔과 베풂, 시흥 신안 주씨 삼세적선비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 신안 주씨 가문의 주석범-순원-인식과 영식 형제로 이어지는 3대는 조선 말기부터 일제강점기와 해방 직후까지 한 세기 이상 선행을 펼쳤다. 해마다 궁핍한 이웃들에게 곡식을 나누어 주고, 영농 자금을 무이자로 빌려주었다. 1917년 신안 주씨 일가의 나눔과 배려에 감사하는 뜻에서 시흥 주민들이 자진해서 한푼 두푼 의연금을 모아 ‘삼세적선비’를 세웠다. 주민들은 1922년 비석을 비바람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다시 한번 모금을 통해 비각을 건립했다. ‘주영식 자선기념비’의 경우 주영식 역시 베풂과 나눔을 실천했으나, 적장자가 아니어서 1924년 별도의 비석을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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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근대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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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군산시

    병원과 학교를 세워 농민을 위해 헌신한 군산 이영춘 가옥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동에는 1920년대에 지어진 주택이 있다. 일본인 대지주가 농장 관리를 위해 지은 별장으로, 1935년 이영춘이 농장 의무실 진료소장으로 부임해 거주하면서 ‘이영춘 가옥’이라 불리게 되었다. 이영춘은 농촌위생연구소, 병원과 학교 등을 설립해 지역 농민들에게 혜택을 베푼 인물이다. 이영춘 가옥은 서양식·일본식·한옥의 양식이 결합된 드문 사례이며 이영춘의 의료 활동과 관련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3년 10월 31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00호에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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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군산시

    군산의 근대문화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군산을 찾는다면, 가장 먼저 보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군산은 서해안의 중요한 항구도시이자 잘 보존되고 있는 일본식 근대 건축물과 오래된 중국집과 빵집 등 근대문화유산을 보호하고 근대역사거리를 조성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우리는 저마다의 현재에서 군산을 찾고, 다시 기록하고 있다. 자칫 군산의 이색적인 분위기에 빠져 쉽게 놓칠 수 있는 이야기를 짚어주는 박물관이 있다. 바로 군산근대역사박물관으로 체험식 전시로 잘 구성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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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근대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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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울산 >동구

    울산의 사립 교육과 항일 운동의 자취, 울산 보성학교 터
    울산광역시 동구에는 성세빈 선생이 세운 사립학교 울산 보성학교 터가 남아 있다. 울산 보성학교는 1909년 이전에 설립되었다가 일제의 탄압에 의해 폐교한 후 1922년 성세빈 선생의 노력과 지역민들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사립학교로 다시 문을 열었다. 울산 보성학교는 사립 교육 기관이면서도 항일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사회 운동의 중심지 역할을 담당했다. 현재는 건물이 소실되어 자취를 찾아볼 수 없지만 ‘보성학교 전시관’을 방문하면 울산 보성학교의 역사와 울산 지역 독립운동사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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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문화유산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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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근대의 기억과 근대의 건축
    근대 건축은 근대의 기억이 응축된 타임캡슐이다. 2001년부터 지정되기 시작한 등록문화재 가운데 근대 건축이 단연 많은 이유는 건축 공간 속에서 풍부한 역사적 의미를 읽어낼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한국의 근현대사는 영욕으로 점철되었다. 근대 건축물에는 파란만장한 영욕의 역사가 배어 있다. 근대 건축과 근대 문화유산에 관한 관심이 근년에 높아지기는 했으나, 아직도 전국 곳곳에는 역사와 이야기를 간직한 채 발굴의 손길을 기다리는 공간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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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의 산실, 학교
    학교는 한국의 근대를 기른 공간이었다. 한국에서 전근대 신분제 사회가 해체되고, 교육이 사회적 지위를 결정하게 되자 교육열은 급팽창했다. 서양 선교사들이 세운 각종 학교는 근대 교육을 소개하고 확장하였다. 일제강점기 내내 조선총독부는 식민지 백성을 ‘황국 신민’으로 묶어두려고 했으므로 더 많고 높은 교육을 갈망하는 조선인과 마찰과 갈등이 이어졌다. 해방 후 한국인의 교육열이 폭발하면서 각급 교육기관이 설립되어 학교는 순응하는 근대인과 저항하는 근대인을 동시에 길러냄으로써 한국의 산업화와 근대화를 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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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산업화의 꿈이 영근 곳들
    한국의 산업화를 이끈 공간들은 현재도 사용 중이거나, 초기의 시설들이 교체되어 사라진 곳이 많다. 1960년대 중반에야 산업화가 본격화되었으므로 산업화 유산은 향후 시간을 두고 정리해야 할 과제라고 할 수 있다. 그런 가운데도 몇 곳의 장소는 단편적이나마 산업화의 꿈이 어떻게 잉태되고, 성장해 갔는지를 성찰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농업의 근대화를 이끈 배수펌프장에서부터 공장 건축을 예술과 접목시킨 사례에 이르기까지 산업화의 꿈을 배태했거나, 전사(前史)를 써나간 공간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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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근대식 등대, 인천 팔미도 등대
    인천 팔미도 등대는 1903년 인천광역시 중구 팔미도에 세워진 등대이다. 1900년대 초 일본은 동아시아 패권을 거머쥐기 위해 우리나라의 지리적 이점을 이용하고자 했다. 이에 우리나라 주요 섬에 등대를 세우기 시작했는데 그중 하나가 인천 팔미도 등대이다.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근대식 등대로 알려져 있다. 팔미도 등대는 6.25 전쟁 당시 연합군의 시야를 밝혀줌으로써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을 이끄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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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시민들이 사랑한 극장, 인천 애관극장
    애관극장은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극장이다. 애관극장의 전신은 한국인이 세운 국내 최초의 공연장 협률사이다. 인천 협률사는 서울 협률사보다도 7년이나 앞서 개관했다. 초기에는 남사당패나 굿중패가 공연을 하던 곳이었는데, 후에는 신파극, 신극, 무성영화, 유성영화 등 당대 인기를 끌었던 공연 및 영상물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이 되었다. 6.25 전쟁으로 극장이 소실되었다가 1960년에 재건하여 현재까지 명맥이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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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 산업화와 노동자의 자취, 인천 동일방적 의무실
    일제강점기 대규모 방적 업체 동양방적은 1955년 주인이 바뀌면서 동일방직이 되었다. 동일방직 인천 공장 부지 내에는 공장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한옥 형태 건물이 남아 있다. 동일방직 의무실로 쓰였던 이곳은 단층 규모의 목조 건축물로 한국의 전통 양식과 일본 양식이 어우러진 형태로 지어졌다. 동일방직 인천공장에는 의무실뿐만 아니라 기숙사, 정자, 관리동 등 역사적 건물들이 현재까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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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근대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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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인천 >서구

    부평지하호(富平地下壕)
    인천광역시 부평구 함봉산 자락에는 흡사 탄광이나 자연동굴로 보이는 지하시설이 여러 곳 눈에 띈다. 이곳을 부평에서는 부평지하호라고 부른다. 부평지하호는 불과 몇 해 전까지만 해도 정확한 축조 시기와 용도를 알 수 없었다. 그러던 중 부평문화원과 관심있는 연구자들의 노력으로 최근 부평지하호의 실체가 드러났다. 부평지하호가 축조된 것은 1945년으로 제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로 치닫던 때였다. 일제의 패망이 기정사실화 되었음에도 그들은 끝까지 연합군과 싸워 천황을 지키겠다는 몽상에 사로잡혀 있었다. 결국 최후의 1인까지 천황을 위해 목숨 바쳐 싸워야 한다는 이른바 1억 옥쇄의 선동 문구를 앞세워 ‘본토결전(本土決戰)’이라는 최후의 교전을 준비했다. 부평지하호는 ‘본토결전’의 산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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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쓰비시(三菱) 사택
    미쓰비시 사택은 한국에 남은 미쓰비시 관련 아시아태평양전쟁 유적 가운데 하나이자 국내에서 강제동원 관련 기업이 남긴 대표적인 노동자 마을 가운데 하나이다. 미쓰비시 사택의 모태는 히로나카(弘中) 사택이다. 히로나카상공(주) 시절에 만든 노무자 주택단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히로나카상공이 1942년에 미쓰비시중공업에 공장을 매각했고, 미쓰비시중공업이 미쓰비시제강으로 바뀌면서 노무자 주택단지도 미쓰비시 사택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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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단(營團)주택(산곡동 노무자 주택)
    산곡동 노무자 주택을 영단주택이라 부른 이유는 조선주택영단(朝鮮住宅營團)이 관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택건설의 주체는 조선주택영단이 아닌 경인기업주식회사였다. 도미 마사노리(富井正憲)의 연구에 따르면, 산곡동 노무자 주택은 1941년 경인기업주식회사의 수탁사업으로 출발했다. 조선주택영단은 1943년 11월 경인기업주식회사로부터 토지 건물을 일괄 구입했고, 조선총독부는 1940년 1월 경인시가지계획을 발표했다. 7개 공업용지 조성지구와 11개 주택지 경영지구, 토지구획정리지구 계획이었다. 이에 따라 부평지구는 부천군 부내·소사·계양·문학면 일대에 4,462,000평에 달하는 주택지 경영지구도 배당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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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금남의 구역에서 감상하는 수준 높은 문화유산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은 1935년, 연세대학교박물관[1924년]과 고려대학교박물관[1934년]에 이어, 한국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연 대학 부설 박물관이다. 처음에는 대학 본관 1층에 자리했으나, 1990년 이화여자대학교 개교 100년을 맞아 신설한 ‘100주년 기념관’으로 옮긴 후 지금에 이른다. 상설전시관, 기획전시관, 기증전시관, 담인복식미술관으로 이루어져 있고, 박물관 중정에 크고 작은 옹기 항아리들을 배치해 운치를 더했다. 대학 기관인 만큼 연구와 교육에 힘쓰는 박물관으로, 다양한 성인 강좌와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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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부민관에서 피어난 애국 청년의 독립 의지
    부민관은 1935년에 연극, 영화, 음악 등을 공연할 목적으로 경성부에서 세운 부립극장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에 당시에는 냉난방 시설을 보유한 몇 안 되는 건물 중 하나였다. 대강당뿐만 아니라 담화실, 특별실, 식당, 이발실 등을 갖추고 있어 다목적 회관으로 기능했다. 해방 후 미군정이 사용하다가 서울시 소유가 되어 현재는 서울시의회 건물로 쓰이고 있다. 부민관은 일제강점기 부민관투탄의거가 거행됐던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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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정부의 마지막 청사이자 백범 김구가 죽은 장소, 서울 경교장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동에 자리한 경교장은 백범 김구가 1945년 11월부터 1949년 6월 26일 까지 집무실 겸 숙소로 사용했던 건물이자 암살당해 서거한 곳이다. 독립운동과 민족통일운동에 앞장섰던 김구의 업적을 기려 옛 모습을 복원하였고 현재는 서울역사박물관의 분관으로 기능하고 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및 김구와 관련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실제 사용했던 공간이 재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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