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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전북 >정읍시

    ‘2·8 독립선언’ 주역의 고향, 정읍 나용균 생가와 사당
    1919년 3·1 운동을 촉발시킨 2·8 독립선언의 주역 중에 나용균이 있다. 동경 와세다 대학에 재학 중이던 나용균은 한국 유학생들과 함께 독립선언서를 발표한 후 중국으로 망명해 상해 임시정부 요원으로 독립운동에 헌신했다. 광복 후 야당 정치인을 하며 국회 부의장 등을 지냈다. 평생 독립투사 및 정치 지도자로 국가에 공헌한 나용균은 건국포장과 애국장을 받았다. 전라북도 정읍시에 나용균의 생가와 사당이 있다. 사랑채, 문간채, 고방, 사당이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특히 사당 건축은 호남의 유명한 목수 중 한 명인 심사일이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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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전주시

    새로운 여명을 열다, 전주 신흥고등학교 강당과 본관 포치
    전주 신흥학교는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들에 의해 1900년부터 근대학문의 요람으로 출발했다. 신흥학교 본관은 학당 희현당 자리에 1928년 세워졌고, 강당은 1936년 준공되었다. 신흥학교의 본관은 광주 수피아여학교의 윈즈브로우 홀과 규모와 형태, 구조가 똑같은 쌍둥이 건물이다. 신흥학교는 1919년 3.1 만세운동과 1930년 광주 학생 항일시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1980년에도 항의 시위에 나서는 기개를 보여주었다. 신흥학교 옛 본관은 1982년 화재로 불타 사라졌으나, 현관 포치만은 화마를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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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인천 >부평구

    아시아태평양전쟁 당시 부평의 상황(강제동원)
    ‘남선(南鮮) 최대의 군수창’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 당국이 부평을 지칭한 말이었다. 한반도 남쪽의 최대 군수기지라는 의미다. 그렇다면 언제부터 부평은 군수공장지대가 되었을까. 조선 시대 부평은 인천을 속읍으로 삼았던 부평도호부가 있었던 지역의 중심지였다. 1920년대에도 여전히 전통적 농촌 지역으로 농업과 염업, 잠업, 목축업을 영유하던 곳이었다. 그러나 1930년대 후반부터 부평은 당국이 조성한 군수물자 생산기지이자 군수공업도시가 되었다. 부평이 군수공업도시가 된 이유는 조선총독부가 추진한 식민지 조선공업화정책과 일본이 일으킨 아시아태평양전쟁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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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 입구에 돌을 묻으면 부자가 된다고?!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전북 >정읍시

    마을 입구에 돌을 묻으면 부자가 된다고?!
    전라북도 정읍시 북면 장학리의 '장재동'에는 마을 이름에 얽힌 이야기가 전해진다.  수백 년 전 장학리에는 장재라는 부자가 살았다. 어느 날 한 스님이 염불을 외우며 장재의 집에 시주를 청했다. 고약한 성격의 장재는 스님의 바랑에 모래를 집어넣고, 머리에 대쪽을 씌워 창피를 주었다. 수모를 겪은 스님은 장재에게 더 부자가 될 수 있다며, 옛집에 묻혀 있는 두 개의 돌을 마을 입구에 묻으라고 했다. 장재는 스님을 말을 따랐고, 이후 장재 부부는 원인 모를 병을 앓다 죽고 말았다. 이후 마을 사람들은 마을 입구에 장재가 돌을 묻었다고 하여 이 마을을 '장재동'이라 불렀다고 한다.
  • 테마스토리 전북 >고창군

    뱀 알로 아버지의 병을 고친 고창 뱀내골의 달래
    옛날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괴치리 뱀내골에는 늙은 아버지와 달래라는 열두 살짜리 딸이 살았다. 아버지가 병에 걸려 여러 약을 썼으나 효험이 없었다. 달래는 새벽으로 절에 다니며 아버지 병을 고쳐달라고 부처님께 빌었다. 그러던 어느 날 꿈에 노인이 나타나 버드나무 아래 뱀알을 파내서 끓여 먹이면 낫는다고 했다. 달래는 꿈에서 시킨 대로 해서 아버지의 병이 완쾌되었다. 이후 냇가에 빨래하러 갔더니 뱀이 우글거렸는데, 꿈에서 구렁이가 구해줘서 고맙다며 내의 뱀들은 떠날 거라고 했다. 이후 마을에서는 이 내를 뱀내, 이 골짜기를 뱀내골이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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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진안군

    호랑이로 둔갑해 개를 잡은 효자, 진안 범바위
    옛날 진안군 용담면 범바위 마을에 김효자가 살았다. 하루는 노모가 개고기가 먹고 싶다고 했다. 집에 개가 없는 김효자는 친구의 둔갑술 책을 빌려 호랑이로 둔갑하여 개를 잡아 왔다. 이후 노모가 개고기를 다 먹을 즈음이면 김효자는 어김없이 호랑이로 둔갑하여 개를 잡아 왔다. 이를 의심한 부인이 어느 날 밤 몰래 따라갔다가 김효자가 둔갑술 책을 보고 광에서 호랑이로 둔갑한 것을 봤다. 부인은 놀라서 김효자가 개를 잡으러 간 사이에 책을 불태웠다. 김효자는 책이 없어 사람으로 돌아오지 못했고, 마을 주변을 맴돌다 죽어서 바위가 되었다. 이후 사람들은 마을 이름을 범바위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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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깃절놀이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전북 >장수군

    장수깃절놀이
    대동놀이인 장수 깃절 놀이를 연구·기록한 책자. 장수군 읍·면 별로 전해져오는 깃발의 형태와 놀이방법을 통해 장수의 역사와 지리적 환경, 문화적 특징들을 살피고 기를 가지고 절을 하는 의미와 풍물에 담긴 뜻을 조명했다. 장수 어르신들의 채록을 통해 장수만의 독특한 깃절 놀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콘텐츠.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 테마스토리 전북 >군산시

    선생마을과 제자마을이 협업하는 군산 기맞이놀이
    군산 기맞이놀이는 음력 1월에서 2월 사이, 농한기를 틈타 벌이는 대동놀이로 농기를 새로 만든 마을이 있을 때만 벌인다. 가장 오래된 농기가 선생 역할을 맡아 나머지 마을의 제자 농기들의 인사를 받는다. 이를 통해 마을 간의 친목을 다지고 협업의 관계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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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무주군

    강가에 피어나는 수많은 불꽃, 무주낙화놀이
    무주 두문마을 낙화놀이는 전북 무주군 안성면의 두문마을에서 사월 초파일에 마을의 서당 학동들이 뽕나무숯으로 낙화봉을 만들어 불을 붙이며 노는 전통적 불놀이 형태이다. 지금은 두문마을 주민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는 두문마을 낙화놀이는 한때 중단되었다가 13년 전에 재현해서 현재 무주두문낙화놀이보존회 중심으로 전승하고 있다. 이 마을에서는 회전식 줄을 이용해 이동식 낙화놀이를 하는 것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무주 두문마을 낙화놀이는 2016년에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 56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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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부안군

    조기파시로 유명했던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 파시촌
    파시(波市)란 해상에서 열리는 시장을 말한다. 해상에서 시장이 열렸다는 것은 그만큼 고기가 많이 잡혔다는 뜻이다.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의 치도리마을은 조기파시로 유명했다. 일제강점기에 형성된 이곳에는 파시가 열리는 시절이면 수많은 어선으로 북새통을 이루었고,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사람들이 임시로 집을 짓고 거주하며 장사하고 생활했다. 그러나 1950년대 동력선의 등장으로 파시촌이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면서 치도리의 화려했던 한 때는 과거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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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군산시

    두번째로 오래된 등대가 있는 전라북도 군산 어청도
    군산에서 70km 떨어진 어청도는 서해안의 고도(孤島)이다. 일제감점기에 어업 전진기지로 근대식 선착장을 비롯한 소학교, 우체국 등이 생겼다. 특히 어청도 등대는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오래된 등대로 풍광이 좋은 곳에 있다. 예전에는 고래가 많이 잡히는 곳이었고, 최근에는 낚시꾼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명성이 높다. 오랜 역사를 간직한 신앙처인 치룡묘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어청도의 문화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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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부안군

    부안군 위도띠뱃놀이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 대리마을에서 행해지는 위도띠뱃놀이는 정월 초사흘에 행해진다.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82-3호로 지정된 제의로 서해안 지역을 대표하는 마을 제의로 널리 알려져 있다. 당집 안에는 원당 마누라와 본당 마누라를 비롯해 여러 신이 모셔져 있는데 제의의 핵심이 되는 신은 이 두 신위이다. 제물은 흑돼지를 비롯해 과일과 여러 종류의 생선이다. 위도띠뱃놀이의 순서는 원당제-띠배제작-주산 돌기-용왕굿-띠배 띄우기-대동 마당(뒤풀이)이다. 원당제는 성주굿을 시작으로 산신 굿-손님굿-지신 굿-서낭굿-깃굿-문지기 굿으로 진행된다. 당일에 만들어 놓은 띠배 앞에서 무녀를 중심으로 한 용왕굿이 진행된다. 용왕굿은 바다의 용왕님을 위한 의식이다. 용왕굿에 이어 부녀자들을 중심으로 한 용왕밥 주기 행사가 펼쳐진다. 이 과정이 끝나면 제작한 띠배를 바다에 띄운다. 띠배를 끌고 갔던 모선이 돌아오면 마을 해변에서 뒤풀이가 행해진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주민이 모여 놀이판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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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고창군

    일가족 형태의 당산을 모시는 고창 사내리 당산제
    전북 고창군 성송면 북부에 위치한 사내리에는 4기의 당산을 모시고 정월 대보름날 당산제를 지낸다. 사내리 당산은 할머니당산, 할아버지당산, 아들당산, 며느리당산이 동서남북의 네 방위에서 액막이 역할을 하며 마을을 수호한다. 다른 지역과 달리 당산이 일가족 형태를 이루고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예전과 비교할 때 당산제의 중요성이 감소했음에도 여전히 일 년에 한 번씩 당산제를 모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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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진안군

    전라도의 일생의례 - 애기 태우기, 사성과 특별한 기제사
    의례는 그 의미는 같아도 지역마다 차이를 보인다. 전라도에서는 아기를 기원하는 풍습을 '애기 태우기'라고 불렀다. 아기를 신에게 타온다는 것을 의미하여 치성을 드리는 장소에 따라 칠성공, 용왕공이라고 불렀다. 혼인과 관련해서는 양쪽 집안이 서로 혼인할 것을 결정하면 신랑집에서 생년월일시를 적어 신부집으로 보내는 사성이 있다. 제례 또한 마을마다 사람마다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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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순창군

    순창 설씨의 조상신, 설공검신
    고려시대의 인물인 설공검은 순창 지역의 마을신으로 모셔져 있다. 그 이유는 지역사회의 팽창 과정에서 자기 선조를 마을신으로 모셔 지역사회를 장악하기 위한 측면도 포함되어 있다. 기존의 신이었던 산신을 대신해 지역사회에서 명성이 높은 순창 설씨 조상인 설공검이 마을신으로 모셔지게 된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통해 신은 일정 부분 만들어진 경우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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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남원시

    호랑이의 머리를 닮아 호두산으로 불렸던 전북 견두산
    견두산(犬頭山)은 전라북도 남원시 수지면 고평리와 전라북도 구례군 산동면 계천리의 경계에 위치한 높이 775m의 산으로, 개머리산이라고도 한다. 과거에는 견수산(犬首山)이라는 이름과 혼용되었다. 견두산에는 빈대로 인해 폐사된 극락사(極樂寺)에 관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견두산은 본래 ‘호두산(虎頭山)’ 또는 ‘범머리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는데, 전라도관찰사였던 이서구(李書九)가 호랑이와 들개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산의 이름을 견두산으로 바꾸고 마을에 호석(虎石)을 세웠다고 한다. 산 정상 부근에는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견두산마애여래입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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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무주군

    최영 장군이 장도로 바위를 내리쳐 길을 냈다는 전북 무주군 적상산
    적상산(赤裳山)은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에 위치한 높이 1030m의 산으로, 상산(裳山)이나 상성산(裳城山), 산성산(山城山)으로도 불린다. 산 중턱이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는 데다가 산꼭대기가 평탄하고 물이 풍부하여 천혜의 요새로 여겨져 고려시대에 최영이 산성을 쌓을 것을 건의했다. 적상산의 장도바위에는 최영(崔瑩) 장군이 적상산에 오르던 중 앞을 가로막고 있는 바위를 장도로 내리쳐 길을 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과거에는 적상산사고가 있었던 곳으로, 현재는 그 터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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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남원시

    여인네의 바람기를 막는 비석이 있는 가마봉
    가마봉은 전라북도 남원시 수지면 산정리에 있는 높이 279m의 산이다. 가마솥을 닮아 가마봉이라 부르며, 설맹이라고도 부른다.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형태이며, 남근을 닮아 풍수지리와 관련된 설화가 존재한다. 산에는 가덕사라는 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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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민가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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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김제시

    고래등 기와집이 부럽지 않은 초가집, 김제 오영순 가옥
    김제 오영순 가옥은 왕개산 아래에 있는 초가집으로 전라북도 김제시 복죽동의 죽절마을에 있다. 19세기 중엽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지을 당시에는 초가삼간이었으나 20세기 초에 아래쪽을 중·개축한 것으로 여겨진다. 초가집으로는 드물게 규모가 큰 것이 특징이고, 부엌 남측에 밥청이 있는 것도 독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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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임실군

    전북 임실군 지사면에서 논 매며 부르는 싸호소리
    전북 임실군 지사면에서는 논매기를 마무리할 때 싸호소리를 불렀다. 일명 쌈싸는소리라고도 한다. 싸호소리는 2마디짜리 전언가사에, 디딤가사는 “어휘 싸호”, “어허리 사호”처럼 “싸호”와 비슷한 음가의 핵심어를 넣어 선후창으로 부른다. 말장난을 이용해 흥을 돋우고 작업을 독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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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임실군

    백제와 신라가 대립해 싸우던 전북 임실의 성미산성
    전라북도 임실군 관촌면 덕천리 성미산 정상부에 성미산성이 있다. 성미산성은 삼국시대 백제가 신라의 공격에 대비해 쌓은 산성이며, 문헌상에 기록된 ‘각산성’으로 추정되는 산성이다. 이 산성은 2007년 발굴조사에서 오부(五部)가 새겨진 인장와(印章瓦)가 발견되어 군사적 요충지였을 뿐만 아니라 행정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던 곳임이 밝혀졌다. 현재 임실 사선대에서 성미산성까지 이어지는 탐방로가 조성되어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문화 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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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진안군

    축성연대도 모르는 진안 환미산성에서 나온 기왓장
    환미산성은 전북 진안군 부귀면 황금리 가치마을에 있다. 진안군지(1992)에 환미산성은 ‘가치마을에서 정천으로 넘어가는 노래재(가치) 정상의 우측산 계곡을 돌로 에워싼 산성(포곡형)’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축성 연대는 미상이다. 다만 임진왜란 때 쌓았다는 전설이 있다. 약 150m가량의 성벽이 남아 있는데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곳은 정상 부근의 일부에 지나지 않고 대부분 무너졌다. 성내에는 비상시를 대비할 양식 구덩이 등이 있었다고 전한다. 환미산성의 성벽은 동쪽이 가장 높고 정상에서 우측은 토성, 좌측은 경사면을 돌로 쌓아 올린 석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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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부안군

    서해안에서 자라난 뽕나무에서 재배하는 부안 오디
    다양한 물산이 생산되는 부안군을 대표하는 작물 중에 하나가 오디이다. 오디는 뽕나무에 달린 열매를 말한다. 정확하게 언제부터 부안군에서 오디가 생산되었는지는 알기 어렵지만 좋은 기후와 토양을 가진 덕분에 일찍부터 품질이 좋은 오디를 많이 재배를 한 것으로 보인다. 부안군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오디를 다양한 상품으로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체험농장 등을 운영하여 오디의 진정한 맛과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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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군산시

    구수한 맛의 흰 찰쌀보리로 만드는 군산 빵 맛집
    군산에는 이성당이라는 유명한 빵집이 있다. 1945년에 개업해 현재 4대째 운영하고 있다. 이성당과 함께 유명한 군산 빵집이 영국빵집이다. 군산의 농산물 중 하나인 흰찰쌀보리로만 빵을 만드는 집이다. 흰찰쌀보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고 베타카로틴 성분을 함유하며, 구수하다.  이 빵집은 달지 않은 보리마루 만주와 흰찰쌀보리 초코파이가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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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임실군

    서양에서 건너와 정착한 향토음식, 임실치즈
    치즈가 우리나라에 들어와 이제는 향토음식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 지역이 있다. 바로 전라북도 임실이다. 전북 바깥 지역에서는 ‘임실’이라고 하면 대부분 ‘치즈’라는 단어를 연상어로 먼저 떠올린다. 벨기에에서 온 지정환 신부가 산양 2마리를 사육하며 만들기 시작한 치즈는, 수년 간 실패를 거듭한 끝에 1967년 치즈를 만드는데 성공하여 임실치즈의 기반을 닦았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치즈를 생산하는 임실 치즈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수준의 치즈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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