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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지역사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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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문경시

    문경의 신앙 산실, 점촌동성당 100년 기록
    점촌동 성당은 1922년 공소에서 시작해 1959년 본당을 완공하며 문경 지역 가톨릭의 중심이 되었다.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속에서도 신자들의 신앙은 굳건했고, 성당은 피난처와 공동체의 안식처 역할을 했다. 이후 신자 수가 늘어나며 교육·문화 활동과 함께 성가대, 청년회 등이 활발히 운영되었고, 상지유치원 개원과 나눔 봉사, 빈첸시오회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도 기여했다. 특히 건축가 알빈 신부가 설계한 성당은 독특한 한국적 건축미를 갖춰 근대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가 크다. 오늘날 점촌동 성당은 신앙의 산실이자 지역 공동체의 상징으로, 나눔과 연대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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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근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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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서귀포시

    항쟁과 학살 사이에 서있는 돌담 – 제주 4‧3 수악주둔소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제주도의 화려한 모습 이면에는 제주 4‧3항쟁의 비극이 숨어있다. 4‧3항쟁을 생생히 증언하는 문화재가 소화산인 물오름(수악)에 있다. ‘제주 4‧3 수악주둔소’다. 수악주둔소가 만들어진 시기에 대해 서로 다른 두 가지 기록이 존재한다. 제주4·3희생자유족회의 기록에 따르면 수악주둔소는 무장 세력이 궤멸 직전이던 1949년 가을경에 만들어졌다. 한편 문화재청 자료에 의하면 수악주둔소는 한국전쟁 이후 축조되었다. 경찰이 얼마 남지 않은 무장대 토벌작전을 위해 1952년 4월 제주에 32개의 주둔소를 설치하였는데, 수악주둔소 역시 그 가운데 하나이다. 1952년 창설된 100전투경찰사령부가 수막주둔소를 확장, 수리하여 본격적인 소탕작전을 펼쳤다. 수악주둔소는 제주 4․3사건 유적 중에서도 보존상태가 가장 양호하다. 문화재청은 제주 4‧3 수악주둔소를 등록문화재 제716호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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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노원구

    뒤늦게 출발한 식민지 공학교육, 서울대학교 구 공과대학 본관과 교사
    경성제국대학은 1924년 법의학부와 의학부로 출발했다. 조선총독부가 민립대학 설립 운동에 밀려 마지못해 식민지에도 대학을 세운 것이다. 농학부, 이학부, 공학부도 설치하겠다고 해놓고 비용 문제를 앞세워 계속 미루다가 1938년에야 이공학부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이공학부는 1942년 교외 지역인 태릉에 들어섰다. 본관과 교사 2개 동으로 된 경성제대 이공학부는 해방 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으로 흡수되어 고등 공학 교육의 요람이 되었다. 현재는 국립 서울과학기술대학의 교사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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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도봉구

    민족문화유산의 수호자, 서울 방학동 전형필 가옥
    간송 전형필은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시기 등 우리 민족이 위기와 고난에 처해 귀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기 어려웠을 때 전 재산을 털어 문화재를 지켰다. 간송이 지켜낸 문화유산에는 훈민정음 해례본, 고려청자, 추사 김정희의 글씨, 겸재 정선·단원 김홍도의 그림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전형필은 한국 최초의 근대적 사립박물관인 ‘보화각[현 간송미술관]’을 만들어 어렵게 모은 문화재를 간직했다. 등록문화재 제 521호인 서울 방학동 전형필 가옥은 그의 민족혼이 배어있는 집이다. 간송이 생전에 머물렀던 가옥으로는 현재 이곳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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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서대문구

    ‘식민지 근대’ 국가폭력의 맨얼굴, 구 서울구치소
    구 서울구치소의 최초 명칭은 경성감옥이다. 경성감옥은, 갑오개혁으로 사법과 행형 영역에도 근대적 제도가 도입되었으나, 정착되지는 못했던 1907년 짓기 시작해 1908년 운영을 시작했다. 정미년 의병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경성감옥의 제1호 사형수도 의병장 허위다. 경성감옥은 서대문감옥, 서대문형무소로 명칭이 바뀌었다. 500명 수용 규모로 지어진 감옥은 의병, 독립운동가 등의 수감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증축을 거듭하였다. 서대문형무소에는 주로 사상범이 수감되었다. 서대문형무소는 고문으로 악명이 높았고, ‘짐승 우리’를 방불케 하는 열악한 시설로 운영되었다. 해방 후에도 국가폭력의 역사로 얼룩진 면모를 이어가다가, 1987년 폐쇄되었다. 1988년 일부 남은 시설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었으며, 1990년대에 서대문 독립공원이 되었고,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을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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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밀양시

    표충비의 눈물
    경남 밀양시 무안면에는 땀 흘리는 비석으로 유명한 표충비가 있다. 조선 영조 때 사명대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표충비에는 나라에 큰 일이 날 때마다 땀을 흘린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역사적으로 갑오농민전쟁, 한일합방, 3.1만세운동, 광복, 한국전쟁 등의 시기마다 이 비석이 땀을 흘렸다고 한다. 그 표충비의 눈물을 직접 본 경험담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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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고양시

    추억여행을 떠나는 곳, 원릉역
    원릉역은‘원당’과 ‘서삼릉’의 한 글자씩을 합쳐 만든 역명으로, 1961년 세워진 오래된 기차역이다. 고양시와 서울을 잇는 교외선의 주요 역으로서 한때는 하루 수천 명의 승객이 이용하는 곳이었고,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역장님이 계셨던 곳이기도 하다. 2011년에는 영화 [파수꾼]의 촬영장소로 유명해지기도 했다. 여객영업이 완전히 중단된 뒤 역사의 출입과 횡단을 통제하기 위해 설치된 철책 때문에 주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지만, 2014년 지하보도가 만들어지면서 불편이 해소되고, 지금은 주민들의 산책과 운동 코스로 애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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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송파구

    고난의 대홍수를 기억하다, 을축년대홍수기념비
    1925년 7월 7일부터 9월 초까지 태풍이 대한민국을 강타, 4개 태풍으로 대한민국 일대에 피해가 컸다. 한강일대에서 일어난 사상 최고의 대홍수였다. 4회에 걸친 호우로 한강이 범람하고 이재민 발생, 가옥침수, 논밭유실 등 피해가 막심했고 그 재해를 기억하자는 취지로 세워진 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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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광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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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포천시

    포천 영중 금광의 역사와 기억: 일제강점기~해방이후까지 현장 증언
    영중 광산은 영중면에 위치하며, 일제가 들어오기 이전부터 소규모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후 일본의 재벌 기업 스미토모(住友)가 영중 광산과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의 일광광산을 매입해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광맥은 총 여덟 개로, 동광과 리비끼에서는 금·은·동이 함께 생산되었고, 운까이와 점골에서는 금만 채굴되었다. 일본은 태평양전쟁 발발 후 전략 물자 확보를 위해 이 광산들을 적극적으로 개발했다. 해방 이후에는 박동성 씨의 부친과 박동성 씨가 대를 이어 광산을 운영해왔으나, 1972년 경제성이 낮아지면서 폐광되었다. 그러나 당시의 관련 시설들이 여전히 남아 있어 근대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가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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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부산 >부산진구

    서면경마장, 광복 후에도 이어지다
    서면경마장은 개장 초기부터 말썽거리였지만, 광복 후에도 명맥을 이어갔다. 1946년 봄에는 국군을 위한 경마장으로, 1956년에는 미군 하야리아 부대 동쪽 범전동 산2번지 골짝을 깎아 경마장으로 썼다. 360m 미니 트랙이었지만 명맥은 ‘300번지’와 함께 오래오래 이어졌다. “경마장’ 가자” 또는 “300번지 가자” 그러면 엔간한 기사는 알아들을 정도로, ‘경마장’과 ‘300번지’는 일대를 대표하는 지명이었다. ‘범전동 300번지’는 1950년 6·25전쟁 이후 생긴 집창촌이었다. 캠프 하야리아가 건재하던 시절엔 300번지가 범전동의 중심이었다. 인근에 포장마차, 미용실, 주점 등 다양한 업종이 몰려들어 큰 호황을 맞았고, 서구 완월동, 해운대 609번지와 함께 부산의 3대 집창촌으로 꼽혔다. 2004년 성매매방지특별법 시행 이후부터는 대대적인 단속으로 서서히 사라졌다. 부산 대표 시민공원이 들어선 지금은 ‘부산 1번지’로 부상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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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부천시

    한다리에 숨겨진 이야기
    ‘한다리’는 대교(大橋)를 순우리말로 풀어쓴 것이다. 이는 ‘큰 다리’라는 뜻으로 지금의 인천(부평·계양)과 부천을 구분하는 굴포천을 건너는 옛 다리의 이름이자 해당 다리 인근의 20~30여 호를 구성하던 옛 마을의 이름이기도 하다. 조선시대에 한다리는 당시 부평도호부가 있던 계양산 기슭에서 도성인 한양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면서 주변의 부(府), 군(郡), 현(縣)을 연결하는 교통로의 분기점 역할을 하는 중요한 교량이었다. 18세기에 그려진 해동지도(海東地圖)에 따르면 대교(한다리)는 김포로(金浦路), 공암진로(孔岩津路), 양화진로(陽花津路), 노량진로(露梁津路), 안산로(安山路), 인천영종로(仁川永宗路)로 등의 도로를 연결하는 분기점으로 표시되고 있을 정도로 중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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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주근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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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 의학관을 품은 전남대학교 의학박물관
    전남대학교 의학박물관은 인간의 건강을 위한 ‘의학’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는 박물관이다. 전남대학교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에 자리하고 있다. 건물 역시 그 역사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등록문화재에 등재되어 있다. 많은 동문들과 의료인들의 기증을 받아 약 3,000여점의 역사 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5.18 민주화 운동’ 당시 의료인들의 구호 활동 등 광주의 역사를 함께 볼 수 있는 공간이다. 교내 있는 박물관으로 주말에는 휴관하고, 평일에 방문해야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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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병온다!', 구 마산헌병 분견대
    마산 헌병 분견대 건물은 1926년 건립됐다. 일제 강점기 헌병은 순사보다 더 무서운 존재로서 군대 내의 경찰 역할을 넘어 민간 영역의 거의 모든 부문을 통제하는 식민지배 기구로 악명을 떨쳤다. 마산 헌병 분견대 건물은 해방 이후에도 방첩대, 보안사령부와 기무사령부의 공간으로 오랜 기간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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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쿠라 지고 벚꽃 피는 군항, 구 진해요항부 사령부
    일본 해군은 1905년부터 진해만을 중요하게 여겨 1910년부터 진해를 해군 기지로 건설했다. 진해요항부 사령부 건물은 1914년 준공되었다. 르네상스 절충양식으로 지어진 진해요항부 사령부는 화려한 외관을 갖춘 건축물이다. 일본 해군 기지 건설로 난리를 겪어야 했던 조선인의 후손들이 이제는 충무공을 기리는 군항제를 매년 봄 진해에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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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옥 성당과 고딕 성당이 나란히, 진주 문산성당
    경상남도 진주의 문산 성당은 1920년대에 지어진 한옥 성당과 1930년대에 건축된 고딕 성당을 나란히 가지고 있는 성당이다. 문산 성당의 터는 조선 시대 문산 찰방의 관서가 있었던 자리다. 한옥 성당은 경상남도 고성의 옛 사찰을 옮겨다 지었다는 설이 있다. 굵은 기둥 13개와 들보로 서양 성당의 내부 공간을 한국식으로 재현했다. 신도가 증가함에 따라 지어진 고딕 성당은 정통적인 고딕 성당과는 다른 구성이지만, 서양의 고딕 부활 양식을 한국적으로 재해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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