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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전국

    후금과 형제의 맹약을 맺은 정묘호란
    조선은 인조가 집권한 이후 친명배금정책을 내세웠고, 후금에서도 누르하치의 뒤를 이어 주전론자인 태종이 즉위하였다. 또한, 후금은 명과의 전투 때문에 심한 물자 부족 현상을 해결해야 했으므로 조선을 침략하여 명을 공격하기에 앞서 후환을 없애고자 하였다. 이에 후금군은 조선을 침략하여 파죽지세로 남하하였으나 후방을 공격당할 염려에 조선과 형제의 맹약을 맺어 화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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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국가존망의 위기에 선조의 명을 받은 병자의병
    후금은 1636년 국호를 청으로 고치고 다시 조선을 쳐들어왔다. 청의 침입 소식이 전해지자 호남지역 의병이 먼저 일어나 자진하여 의병을 모집하였다. 이어 남한산성에 포위되어 있던 인조로부터 위급을 알리며 의병을 규합하고 군량과 무기를 수집하여 청의 침략을 무찌르라는 교서가 전달되자 의병은 전국적으로 퍼졌다. 그 외 황해도․경기도․경상도 등지에서 의병이 일어났고, 의승군의 활약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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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청나라에 무릎 꿇은 병자호란
    1636년 12월 청 태종이 20만여 명의 대군을 이끌고 조선을 침략하여 병자호란이 일어났다. 인조는 남한산성에 들어가 각도 관찰사와 병사에게 군사를 모으게 하는 한편 명나라에도 사신을 보내어 원병을 요청하였지만, 남한산성은 고립되었다. 결국, 정세가 불리해지자 인조는 항복할 결심을 하고 1월 30일 성을 나와 삼전도에서 청태종에게 항복함으로써 전쟁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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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부산 >부산진구

    한·미협정 정식 체결로 한국과 미국, 진일보하다
    6·25전쟁을 거치면서 한국과 미국, 일반인과 미군의 이분법적인 시각이 팽배해졌다. 한국 정부와 일반인은 지나치게 저자세였고, 미국과 미군은 지나치게 일방적이었다. 이것이 심각한 사회문제를 일으키자, 한국과 미국은 여러 차례 법을 마련했다. 1950년 대전협정을 맺었고, 1966년 7월에는 대전협정의 불평등성을 제거하고 내용을 대폭 보완해 군대 지위에 관한 새로운 한미행정협정을 맺었다. 유솜(USOM)과 소파(SOFA)도 한국과 미국 사이의 협력 체계였다. 주한 원조 당국을 일컫는 유솜의 진원지가 캠프 하야리아라는 사실을 아는 이는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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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부산 >부산진구

    한국과 미국의 공존, 부산과 미군의 공존
    하야리아(Hialeah)는 무슨 뜻일까. 미국 인디언 언어로 아름다운 ‘아름다운 초원’이란 뜻이다. 2차대전 당시 유명했던 미국 플로리다주의 하야리아 경마장에서 따왔다고 한다. 미군이 처음 부산에 진주한 것은 1945년 9월 16일이었다. 해방되고 나서 한 달 후였다. 정부 수립 후 미군은 일부 군사고문단만 남기고 철수했다. 미군이 다시 돌아온 건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면서다. 연합군으로 참전한 미군은 서면경마장 자리에 기존 조성했던 주둔 기지를 캠프 하야리아로 명명하고, 군수물자 보급과 후방 기지 지휘 임무를 맡았다. 캠프 하야리아는 이후 반세기 넘게 군사 기능을 위한 독립적 공간으로, 그리고 한국과 미국의 문화가 교류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부산과 공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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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부천시

    두 하천 이야기와 물결 따라 흐르는 역사
    현존하는 지리지 및 고지도가 존재하는 조선시대 이후 굴포천을 기준으로 동쪽인 현재의 부천 지역에는 농업에 필요한 용수를 가두는 제언(堤堰) 등의 시설이 없어 하천의 물길을 활용하여 농사를 짓고 삶을 영위해 나갔을 것이다. 굴포천의 제2지류인 여월천은 제3지류인 베르네천, 고리울천, 여월천의 물길을 밭아 들이면서 과거 곡창지대였던 부평평야의 일부인 주화곶면, 상오정면 지역 대부분 농토를 적시고 마을의 형성에 이바지하였다. 이러한 여월천은 일제강점기 미곡 수탈을 위한 수리관개사업과 경지정리로 원래의 하천 모습은 크게 변하였으며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원래의 물줄기를 찾아보기 어려워 근대 측량 기술로 제작된 일제강점기 1919년의 지도를 활용하여 여월천과 그 지류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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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부천시

    커다란 지역, 소사라는 이름의 추억들
    소사는 현재 소사구와 소사본동의 이름으로 사용되지만, 한때 부천 전체를 지칭하던 지명이었다. 본래 토박이말 ‘소새’에서 비롯된 이름으로 ‘흰모래’ 혹은 ‘넓은 들판’을 뜻한다. 이는 과거 굴포천 유역과 개천 주변의 밝은 모래층, 배수가 잘되는 비옥한 토질과도 관련이 있다고 일각에서는 말한다. 과거 소사는 복숭아 산지로 유명해 ‘소사 복숭아’가 전국적으로 알려졌고, 봄이면 복숭아꽃이 흐드러지고 가을이면 달콤한 향이 골목을 채웠다. 또 근래 가장 주목받는 유래는 고구려어에서 ‘커다란 지역’을 뜻하는 말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어서 이 지역이 삼국시대 서해안 방어의 요충지였음을 시사한다. 실제로 부천이 시로 승격될 당시 시 이름 후보로 ‘소사시’가 논의되었고 1993년 ‘남구’가 ‘소사구’로 바뀐 것도 시민들의 애정 덕분이었다. 소사라는 이름은 단순한 행정구역이 아니라 지역 정체성과 공동체 기억의 상징이다. 복숭아밭이 사라지고 도시화가 진행된 지금도 사람들은 여전히 ‘소새시장 간다’, ‘소사 살았다’라며 그 이름을 입에 올린다. 지명은 기억의 지도이며 소사는 부천의 뿌리이자 사람들의 삶이 스며든 이야기이다. 따라서 이름을 지킨다는 것은 곧 그 기억과 정서를 되살리는 일이며 ‘소사’라는 두 글자는 여전히 부천의 역사와 정체성을 이어주는 살아 있는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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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부천시

    부천의 고대국가, 우휴모탁국 이야기
    지금의 부천은 아파트와 문화예술의 도시로 알려져 있으나 그 땅 아래에는 고대 국가의 흔적이 잠들어 있다. 부천의 고강동 일대에서 발견된 환호형 제사 유적은 『삼국지』 위지동이전에 등장하는 마한 54개 소국 중 하나인 우휴모탁국의 실체와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돌을 둥글게 쌓고 그 주변에 도랑을 판 적석환구 구조는 마한의 제사 중심지인 소도(蘇塗)의 전형적인 형태로 당시 제사장들이 북과 방울을 울리며 공동체를 이끌던 신성한 공간이었다. 이는 부천이 단순한 마을이 아니라 제사와 정치가 공존한 도시국가이었음을 시사한다. 부천의 지리 또한 이러한 추정을 뒷받침한다. 굴포천 유역의 비옥한 평야와 한강 하류, 서해와 맞닿은 교통망은 농업과 해상무역의 발전에 유리했고, 『삼국지』에 묘사된 마한인의 생활양식인 면포 짜기와 평야 거주와 같은 특성과 정확히 부합한다. 일부 학자들은 백제 건국 전설의 주인공인 비류의 활동 무대가 바로 이 부천 일대였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이 외에 마한의 문화는 농경적이면서도 유목적이었다. 하천과 구릉, 해안이 만나는 부천은 제사와 교역, 농경과 이동이 공존한 복합적 문화를 키운 터전이었다. 이러한 특성은 부천을 단순한 거주지가 아닌 고대 문명의 교차로로 만들었다. 지금은 도시로 변했지만, 고강동의 흙 속에는 북과 방울의 울림, 제사와 공동체의 기억이 잠들어 있다. 영화와 만화, 예술로 대표되는 오늘의 부천이 지닌 상상력의 뿌리는 바로 이 우휴모탁국이라는 고대 서사에 닿아 있다. 부천은 ‘고대의 제사 도시’에서 ‘현대의 문화 도시’로 이어지는 긴 시간의 서사를 품고 있으며, 우휴모탁국은 그 역사적 상상력을 되살릴 수 있는 원형적 유산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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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근대역사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2건)
  • 지역문화 Pick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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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달천철장의 역사와 철문화 (인터뷰 기록 영상)

    출처 :울산광역시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울산 >북구

    울산 달천철장의 역사와 철문화 (인터뷰 기록 영상)
    울산 북구 달천동에 있었던 철장(鐵場, 철광석을 캐던 광산)의 현장 근로자의 인터뷰를 채록하여 과거의 현장을 스토리텔링한 영상이다. 철장 근로자들의 희로애락을 담아, 지금은 폐광된 달천철장의 모습을 추억한다.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 테마스토리 울산 >울주군

    경상남도 천주교인의 고향, 울산 언양성당과 사제관
    울산광역시 언양은 경상남도 천주교의 최초 전래지다. 1790년에 벌써 영세를 받은 신도가 나왔고, 천주교 박해 시대엔 언양 일대에 피신한 천주교인들이 여러 곳에 교우촌을 형성했다. 언양성당은 1926년 본당 승격 후부터 성당 건축을 꾸준히 추진해 우여곡절을 딛고 1932년 성당을 완공했다. 언양성당 건물은 원래 설계보다 축소 건축할 수밖에 없었는데도, ‘뾰족탑 솟을 돌집’으로 명성이 자자했다. 성당은 고딕 르네상스 양식이고, 사제관은 북유럽의 전원주택 풍이다. 언양성당은 죽림굴을 비롯한 천주교 온양성지의 중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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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울산 >중구

    울산이 근대를 건너가게 한 다리 - 울산 구 삼호교
    울산광역시 태화강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삼호교는 3개가 있다. 일제강점기인 1924년 건설된 삼호교는 이제 구 삼호교라고 불리고, 바로 옆에 1959년 놓인 삼호교가 있으며, 서쪽으로는 1990년대에 설치된 신 삼호교다. 구 삼호교는 울산에서 가장 먼저 놓인 근대 교량으로 교각만으로 상판을 떠받치는 단순 공법으로 만든 철근콘크리트 다리다. 길이는 230m이고, 폭은 5m이며, 높이 7m에 경간 거리 9.6m다. 구 삼호교가 놓이면서 부산에서 울산을 거쳐 경주까지 자동차로 손쉽게 갈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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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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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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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문경시

    문경의 신앙 산실, 점촌동성당 100년 기록
    점촌동 성당은 1922년 공소에서 시작해 1959년 본당을 완공하며 문경 지역 가톨릭의 중심이 되었다.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속에서도 신자들의 신앙은 굳건했고, 성당은 피난처와 공동체의 안식처 역할을 했다. 이후 신자 수가 늘어나며 교육·문화 활동과 함께 성가대, 청년회 등이 활발히 운영되었고, 상지유치원 개원과 나눔 봉사, 빈첸시오회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도 기여했다. 특히 건축가 알빈 신부가 설계한 성당은 독특한 한국적 건축미를 갖춰 근대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가 크다. 오늘날 점촌동 성당은 신앙의 산실이자 지역 공동체의 상징으로, 나눔과 연대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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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고양시

    풍운의 시대 수없이 읊조린 “나무아미타불” - 고양 흥국사 대방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노고산 아래 흥국사 대방은 1912년 혹은 1915년 미타전(아미타불을 모신 법당)을 성과 속이 혼거하는 공간으로 개조해 지었다. 대한제국의 마지막 왕위계승자인 영친왕이 8세였던 1904년 영친왕의 어머니 엄비(순현황귀비)가 아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만일 기도회’를 흥국사에서 연 일이 계기였다. 궁중의 상궁과 나인을 비롯해 궁궐 사람들이 절에 무시로 드나들게 되자 누각과 공양간과 요사채가 함께 자리 잡은 건물을 지어야 했기 때문이다. 흥국사 대방의 기도는 계속되었으나, 고종은 1907년 퇴위하고 순종의 왕세제 영친왕은 강제로 일본 유학을 떠나야 했다. 나라의 명운이 풍전등화 같던 시절 왕실과 백성은 정토 염불 신앙에 의지하고자 했다. 흥국사를 비롯해 왕실의 원찰(願刹)이었던 서울과 경기도 등지의 절에는 대방이 지어졌다. 대방은 전통 사찰에는 없는 전각이다. 고양 흥국사 대방, 경기도 남양주 흥국사 대방, 서울특별시 성북구 흥천사 대방은 근대의 흔적을 보여주는 불교 근대문화유산(등록문화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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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연천군

    화려한 번화가에서 평화를 염원하는 새로운 문화자원으로, 고랑포
    고랑포는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한 연천군에 임진강을 끼고 발달한 포구다. 이 곳은 전통시대부터 물자의 교류가 이루어졌던 수운교통의 중심지였다. 일제강점기에 고랑포 인근에는 화신백화점 분점이 들어설 정도로 번화했던 동네였다. 6.25전쟁이 휴전되면서 고랑포 인근은 군사분계선이 되어 민간인이 출입할 수 없는 고요한 곳이 되었다. 그러나 최근 고랑포는 마을기록사업의 대상지가 되고 그 인근에 고랑포의 역사를 기억하는 공원이 조성되었다. 고랑포가 다시 한 번 연천의 역사문화자원으로 재조명 받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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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안산시

    시우골 내시 무덤의 비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에는 이경희, 유인묵, 임의복 등 조선 시대 내시의 무덤 3기가 있다. 지금은 돌보는 이가 없어 무연고 묘로 남아 있지만 조선 시대 내시들의 경제와 생활의 일면을 보여주는 문화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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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공원역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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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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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부산 >부산진구

    “해피 뉴욕! 유 바이 램프”
    캠프 하야리아에는 기지촌이 두 군데 있었다. 정문 맞은편 연지동과 후문에 해당하는 게이트 3으로 진입하는 길목인 범전동이었다. 범전동 기지촌의 시작은 마을 빨래터였다. 범전동 주민 박 할머니에 따르면, 한국 군인에게서 빨래해달라는 부탁을 먼저 받았고, 이후 미군의 부탁을 받았다. 군인도 좋고 주민도 좋은 상생의 시작이었다. 6·25전쟁 초기에는 캠프 하야리아에 전기가 공급되지 않았다. 눈치가 빨랐던 아이들은 어찌어찌 램프를 구해 와서는 1달러에 팔았다. 영어가 짧았던 꼬마들이 미군에게 접근하면서 했던 콩글리시가 “해피 뉴욕! 유 바이 램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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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솟대 장인들, 세계수를 축약하여 민족의 염원을 담는 사람들
    솟대는 지역에 따라 ‘짐대’, ‘솔대’, ‘별신대’, ‘진또배기’ 등 다양하게 불린다. 2004년 서울 세계박물관대회의 엠블럼으로 솟대가 채택된 이후 취미로 혹은 전문적으로 솟대를 제작하는 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전통 기술을 되살리고 전수하는 장인들을 통해 솟대는 민예품으로 자리 잡았다. 솟대는 세계수를 한국적으로 추상화하고 단순화한 것이다. 이를 제작하고 전시하는 것은 생태주의적 흐름과 일치한다. 그래서 각종 단체뿐 아니라 지자체 및 국가적 행사에 예술가로 참여하여 솟대를 제작하고 전시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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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담양군

    담양의 죽공예
    전라남도 담양은 예로부터 대나무가 풍부한 고장으로, 대나무로 만든 물건인 ‘죽물(竹物)’이 많이 생산되었다. 기록에 따르면 15세기부터 삿갓·대나무그릇·부채·채상·채침·화살대·부채·대나무바구니 등이 생산되었다. 1919년 진소계라는 참빗조합이 설립되었고, 1947년에는 미국을 비롯한 해외에 죽제품이 수출되기도 했다. 지금은 플라스틱의 범람과 해외의 값싼 죽제품 수입으로 생산량이 줄었지만, 담양은 죽공예 명산지로서의 자부심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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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서귀포시

    구덕으로 대표되는 제주도의 죽공예품
    제주도는 다른 공예에 비해 목공예의 제작과 사용이 많았으며 특히 서귀포 지역에서는 죽공예의 제작이 활발하였다. 대표적인 죽공예품이 바로 ‘구덕’이다. 구덕은 대나무로 만든 바구니로, 여성들의 일상생활 전체에서 쓰임새가 가장 많은 도구였다. 아기를 눕혀놓는 애기구덕, 물동이를 넣는 물구덕, 테왁 등을 담는 물질구덕 등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이는 제주의 자연 환경과 인문적 배경에서 발생한 독특한 양식이 잘 반영되어 있는 바구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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