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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사찰의 누정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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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양양군

    바다 끝 벼랑에 우뚝 선, 양양 낙산사 의상대
    관동팔경의 하나인 낙산사. 관동팔경은 북쪽으로부터 총석정·삼일포·청간정·낙산사·경포대·죽서루·망양정·월송정을 일컫는다. 이러한 관동팔경은 조선 중기 신집의 『하음집』에 처음으로 등장한다. 그런데 낙산사를 제외하고 모두 경관 좋은 누정과 호수다. 낙산사는 신라의 고승 의상대사가 지은 유서 깊은 절이다. 일연의 『삼국유사』를 보면 의상은 바닷가 동굴에 관음보살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곳에 와서 7일을 기도한 후 관음보살을 만난다. 그리고 관음보살이 이야기 한 자리에 절을 짓고 이름을 낙산사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후대에 이야기가 더해졌다. 의상대사가 수도한 절벽 위 누정을 의상대라 하고 관음보살이 바다에서 연꽃을 타고 솟아오른 자리 곁에 절을 지어 홍련암이라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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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창원시

    무염국사가 발견한 창원 우곡사 약수
    우곡사는 해발 566.3m의 정병산 기슭인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단계리에 있다. 우곡사 약수는 신라 흥덕왕 7년인 837년에 무염국사가 우곡사를 창건할 때 발견한 것이다. 우곡사 약수는 피부병에 효험이 있으며 어떠한 장마나 가뭄에도 수량이 일정하다는 특징이 있다. 우곡사 약수의 효능이 널리 알려져서 창원시 주민은 물론 부산시나 양산시 주민들도 많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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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논산시

    고려의 호국불이었던 관촉사의 은진미륵
    충청남도 논산시 관촉동에는 관촉사가 있다. 관촉사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석조 불상으로 알려진 은진미륵이 있다. 은진미륵은 고려 광종 19년에 혜명대사가 조성했다고 한다. 혜명대사가 땅속에서 솟은 바위로 불상을 만들라는 명을 받고, 36년이 걸려 불상을 완성하였다. 그런데 불상이 너무 커서 세우지 못하고 있었다. 어느 날 혜명대사가 강변에서 두 동자가 탑을 쌓으며 노는 것을 보고 불상을 세울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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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청도군

    용이 되지 못한 꽝철이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박곡리에는 대비사가 있다. 대비사에는 용이 되지 못한 꽝철이에 관한 이야기가 전한다. 대비사의 상좌는 용이 되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하지만, 주지 스님의 방해로 하늘로 승천하지 못하고 꽝철이가 된다. 이에 분노한 꽝철이는 불을 내뿜으려 가뭄을 일으켜 사람들을 괴롭혔다고 한다. 그래서 청도지역에서는 심한 가뭄이 들면 ‘꽝철이 쫓기’ 기우제를 지냈고, 비가 내리기를 기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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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신안군

    섬사람과 스님이 함께 마신 신안 도초도 만년사 샘물
    전라남도 신안군 도초면 만년리의 만년사 샘물은 차고 달콤해서 인기가 많다. 고초도는 고란들이라는 커다란 들녘이 있어서 농사를 많이 짓는다. 그리고 만년사에 얽힌 전설이 있는데 이 전설에 샘이 등장한다. 그러고 보면 사실 만년사는 샘 때문에 생긴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리고 이곳 도초도에는 장승과 당심에 얽힌 이야기기와 꿩과 구렁이에 얽힌 전설도 있어 이야기를 따라가면 지루함 없이 도초도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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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예산군

    화가 이응로의 삶이 담긴 예산 이응로 선생 사적지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에는 우리나라 유일의 초가집 여관이 자리하고 있다. 이 여관의 이름은 ‘수덕여관’으로 화가 이응로(1904~1989)가 머무르며 작품 활동을 했던 공간으로 유명하다. 이응로는 1944년 수덕여관을 구입해 약 15년간 그림을 그리는 장소로 활용하였다. 동백림 사건 이후 1969년 수덕여관에서 요양을 하면서 화강암 바위에 암각화를 남기기도 하였다. 이응로와 고승들의 작품을 비롯한 근현대 예술인의 다양한 작품들은 수덕여관 근처에 세워진 선미술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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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양주시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유교 국가 조선이 후원한 불교사찰의 위엄
    양주회암사지박물관은 조선시대 왕실 후원으로 크게 번성한 회암사의 역사와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관람객들에게 전하기 위해 2012년에 문을 열었다. 회암사지는 오랫동안 기억 속에서 사라졌다가 1964년에 국가 사적으로 지정됐고, 1997년부터 지속적인 발굴이 이루어져 전각의 배치와 구조가 드러났으며, 다양한 유물이 출토된 역사 현장이다. 양주회암사지박물관을 방문하면 유교 국가였던 조선의 불교문화를 엿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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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양산시

    통도사성보박물관, 아름다운 깨달음의 공간
    통도사성보박물관은 천년 사찰 중 하나인 통도사에 건립된 불교미술 전문 박물관이다. ‘성보박물관’이란 사찰에서 운영하는 박물관을 말하는데, 통도사성보박물관은 1987년에 문을 연 국내 최초의 사찰 박물관이다. 약 3만 점의 불교문화 유산을 소장하고 있는데, 이 중 국보와 보물이 27건, 경상도 지정 문화재가 62건에 이른다. 1층의 통도사역사전시실에서는 통도사의 오랜 역사를 조각과 공예품, 서적 등을 통해 한눈에 이해할 수 있고, 2층으로 올라가면 장엄한 불교회화의 세계와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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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양양군

    의상과 원효의 낙산사
    강원도 양양군에 낙산사(洛山寺)가 있다. 낙산사는 통일신라시대의 대표적인 두 고승인 의상(義湘)과 원효(元曉)가 관음보살의 진신을 만나기 위해 찾았다는 사찰이다. 그런데 재계를 한 의상은 관음보살의 진신을 만나고 낙산사를 창건하였지만, 원효는 낙산사를 향하는 길에 만났던 여인이 관음보살의 진신임을 알아보지 못하고, 관음보살의 진신이 머물러 있다는 동굴에 들어가지도 못한 채 낙산사를 떠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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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원주시

    아홉 마리 용과 내기에서 이겨 창건한 구룡사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에서 치악산(雉嶽山)으로 오르는 입구에 구룡사(九龍寺)가 있다. 구룡사는 신라시대의 고승인 의상(義湘)이 668년에 창건한 사찰로 알려져 있다. 의상이 구룡사를 창건하기 위해 이곳저곳을 살펴보다가, 연못을 메우고 대웅전을 짓기로 하였다. 그 때 연못 안에 있던 아홉 마리의 용들이 의상에게 항의를 하였다. 결국 내기를 해서 이기는 쪽의 뜻을 따르기로 하였는데, 의상이 이겨 구룡사를 지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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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순천시

    부처님의 계시를 받고 송광사를 창건한 혜린선사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신평리 조계산 자락에는 송광사가 있다. 송광사는 조계종의 발상지로 삼보사찰 중 승보사찰로 불리는 곳이다. 신라 말엽 제자들이 괴질이 걸려 괴로워하는 걸 본 혜린선사가 산으로 들어가 문수보살 석상을 보고 7일 동안 기도한 끝에 꿈에 나타난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지은 절이 송광사라고 한다. 원래는 길상사였으나 보조국사 지눌스님이 오면서 절의 이름을 송광사라 바꾸었다. 이후 열여섯 명의 국사를 배출하여 한국불교의 중심지가 된 사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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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구례군

    샘을 감춘 절, 구례 천은사 감로수
    천은사(泉隱寺)는 참 독특한 이름을 가졌다. 천은사의 뜻은 샘을 감춘 절이다. 이는 감로사(甘露寺)라는 절이 천은사로 바뀐 사연에 있었다. 물맛이 좋아서 이 절을 창건한 덕운대사가 지은 이름이 감로사였다. 절 앞에 샘이 있고, 그 샘물을 마시면 정신이 맑아져서 수행을 하기 좋다는 뜻에서 지은 절 이름이었다. 훗날 도선국사가 이 절을 중건했는데, 중건할 때 갑자기 샘이 멈추었다. 살펴 봤더니 그 샘을 큰 구렁이가 막고 있었다. 구렁이를 잡았더니 절의 물이 멈췄다. 그래서 샘을 감춘 절이라 하여 샘 천(泉)자, 숨을 은(隱)자를 써서 천은사로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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