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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생선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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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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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거제시

    건대구와 약대구로 유명한 거제도 외포리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외포리에서는 겨울철에 대구를 많이 잡는다. 대구는 입이 큰 고기라는 뜻에서 대구(大口)라 부른다. 외포리 앞 바다에서 난류와 한류가 교차해 대구를 비롯해 조기, 갈치, 청어 등의 고급 어종이 많이 잡힌다. 회유성 어종인 산란기의 대구가 많아 겨울철에 대구잡이가 성하다. 외포리는 전국 대구 물량의 30%를 잡던 대구 집산지로, 거제시의 시어(市魚)가 대구로 지정될 정도이다. 대구잡이와 더불어 대구를 특별한 방식으로 건조한 건대구와 약대구 판매처로도 유명하다. 대구는 대구를 가두어 잡는 호망을 이용하며, 해마다 12월에 ‘거제 대구 수산물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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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서귀포시

    신비의 섬 제주도를 대표하는 자리돔
    제주도를 대표하는 자리돔은 돌돔이나 참돔, 그리고 옥돔 등과 달리 크기가 무척 작은 편(10~18cm)으로 제주도를 대표하는 어종으로 손색이 없다. 자리돔은 농어목에 속하는 어종으로 우리나라와 일본 등에서 주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제주도 해역을 많이 잡히는 것으로 학계에 보고되었다. 자리돔의 주요 먹잇감은 동물성 플랑크톤이며, 산란 시기는 6~7월이다. 이 어종은 특히 떼를 지어 다니는 습성을 지니고 있어, 여타의 돔과 달리 낚시가 아닌 그물을 이용하여 주로 잡는다. 제주도 주민들은 잡은 자리돔은 물회와 젓갈로 만들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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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영광군

    칠산어장에서 잡히는 영광군의 굴비
    전라남도에 속한 영광군을 대표하는 특산물은 굴비이다. 굴비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어류인 조기를 말린 것을 말하는데, 영광군은 아주 오래전부터 굴비의 명산지로 명성이 자자하였다. 영광군에서 언제부터 조기를 잡았는지는 알기 어려우나 고려시대의 인물인 이자겸과 관련된 이야기나 조선시대에 임금님께 바치던 특산물이었다는 점에서 그 역사가 아주 오래된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다. 영광군이 굴비로 유명한 이유는 조기의 주산지라 할 수 있는 칠산어장이 인접해 있는 부분과 좋은 소금이 주변에서 생산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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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영광군

    칠산어장을 대표하는 영광 법성포
    전라남도 영광군에 속한 법성포는 영광굴비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이 곳은 칠산어장과 인접하고 있어 여기에서 잡힌 수많은 해산물이 이 포구로 옮겨와 전국으로 팔려나간다. 특히 조기가 많이 잡히던 철에는 전국에서 몰려든 어선들로 인해 북새통을 이루었으며, 객주와 상인들도 거주해 있었다. 칠산어장에서 조기가 사라지면서 예전의 화려했던 명성은 사라지긴 했지만 오늘날 남아 있는 흔적을 통해 그러한 모습을 유추해 볼 수 있다. 법성포 주변에는 백수해안도로 등의 관광지가 있어 좋은 여행지로서도 매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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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천금이 아깝지 않은 임연수어 구이
    “서해안 사람들은 숭어 껍질에 밥을 싸 먹다가 가산을 탕진했고 강원도 사람들은 임연수 껍질 쌈밥만 먹다가 배까지 팔아먹었다”라는 설이 전해져 올 정도로 임연수어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생선이다. 조림으로도 먹지만 생선구이를 했을 때만 바삭한 껍질을 먹을 수 있으므로 대체로 프라이팬에 구워 먹는다. 시중에 다양한 산지와 보관형태로 팔리지만, 그중에서도 최고로 치는 것은 동해안 바닷바람으로 반건조시킨 ‘반건조 임연수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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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인천 >강화군

    “정조가 하사품(下賜品)으로 내린 오뉴월 밴댕이 한 두름”
    강화도에는 5월부터 7월 사이에 밴댕이 식도락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밴댕이는 이 시기에 산란을 준비하기 때문에 살이 오르고 기름기가 가장 많다. 겨우내 바다 깊은 곳에 있다가 따뜻한 바닷물을 따라 먹이활동을 한다. 바로 이때, 살이 오른 통통한 밴댕이를 잡을 수 있다. 그러다가 산란기를 마치면 살도 기름기도 빠져서 맛이 조금 덜하다. '오뉴월 밴댕이'라는 말이 있다. 밴댕이의 맛이 가장 좋은 제철에 대접을 받는 것, 바로 후한 대접을 의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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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여수시

    제주로 월동하러 가는 통통한 갈치가 지나는 여수 길목을 지켜라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일대에서는 갈치잡이가 성하다. 갈치는 수심이 30~300m의 깊은 곳에 살지만, 육지 연안에서 발견되기도 한다. 서해안과 동중국해에서는 먹갈치를 잡지만, 여수시 거문도와 제주도 인근에서는 은갈치를 잡는다. 살이 무른 먹갈치와 달리 살이 단단한 은갈치는 회로 즐기므로 여수시는 갈치회로도 유명하다. 채낚기나 주낙으로 잡는 은갈치는 갈치회, 갈치조림, 갈치구이, 갈칫국, 건조갈치, 젓갈(갈치속젓, 갈치통젓) 등으로 즐긴다. 돌산읍 군내항을 비롯해 인근의 항구마다 갈치낚시를 하는 레저상품이 개발되어 운영 중이다. 전라도 지역에서 갈치는 6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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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의 대구(大口) 집산지, 거제 외포항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외포리에 있는 외포(外浦)는 거제면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바깥쪽의 갯마을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대마도가 수평선으로 바라다보여 일본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어 외침을 가장 많이 받았던 곳이기도 하다. 1971년에 국가 어항으로 지정된 후 1985년 기본 시설을 완공하고, 1993년 정비계획을 수립하였다. 외포항은 전국에서 대구 물량의 30% 이상이 집산하는 남해안 최대의 대구 집산지로, 겨울철 내내 어판장에는 신선한 대구가 가득하다. 새벽 어판장에는 전국에서 대구를 경매받기 위해 찾아온 상인과 수산물 운송 차량이 즐비하다. 갓 잡아 올린 신선한 생대구에 갖은 양념을 넣고 찐 대구찜은 외포항의 별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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