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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생선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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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거제시

    건대구와 약대구로 유명한 거제도 외포리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외포리에서는 겨울철에 대구를 많이 잡는다. 대구는 입이 큰 고기라는 뜻에서 대구(大口)라 부른다. 외포리 앞 바다에서 난류와 한류가 교차해 대구를 비롯해 조기, 갈치, 청어 등의 고급 어종이 많이 잡힌다. 회유성 어종인 산란기의 대구가 많아 겨울철에 대구잡이가 성하다. 외포리는 전국 대구 물량의 30%를 잡던 대구 집산지로, 거제시의 시어(市魚)가 대구로 지정될 정도이다. 대구잡이와 더불어 대구를 특별한 방식으로 건조한 건대구와 약대구 판매처로도 유명하다. 대구는 대구를 가두어 잡는 호망을 이용하며, 해마다 12월에 ‘거제 대구 수산물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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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고흥군

    “붕장어는 통통하니 놀자근한 것, 입이 짤막한 것이 담백하고 맛있지”
    장어의 종류는 민물장어, 먹장어(곰장어), 붕장어, 갯장어 등이다. 도시의 포장마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민물장어, 먹장어와 달리 붕장어는 남해안 지역에서 볼 수 있다. 붕장어는 비늘이 없고 입이 둥글고 이빨이 약하다. 옆으로 흰점이 줄줄이 나 있고, 가시가 적고 살이 부드러워 먹기에 좋다. 예전에는 장어회로 많이 먹었으나 기름이 많아 구이로 먹어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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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목포시

    갈치조림과 갈치구이만 있다면 밥 한공기 꿀꺽!
    갈치는 가을을 대표하는 어종이다. 8월부터 12월까지가 갈치의 철이다. 제주도에서 낚시로 잡히는 것은 은갈치, 목포에서 인간망이나 유자망으로 잡히는 갈치는 먹갈치라고 부른다. 대량으로 잡기 때문에 갈치끼리 서로 부딪쳐 은비늘이 벗겨지기 때문이다. 몸통이 크고 굵은 갈치는 구이용으로 쓰고, 그보다 작은 것은 조림을 해 먹는다. 갈치 조림을 할 때는 쌀뜨물을 넣으면 비린내가 적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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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서운 겨울, 서른네 번의 손이 가야 맛볼 수 있는 황태
    한국인에게 친숙한 생선 명태를 겨울에 눈을 맞혀가며 얼렸다 녹였다 반복하며 말린 것을 황태라고 한다. 눈이 오지 않고 포근한 날이 계속되면 검은빛의 먹태가 된다. 강원도 진부령에는 황태덕장이 있다. 옛날처럼 덕장에서 눈과 바람을 맞혀가며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하여 말리는 것은 똑같지만 예전에는 개울물에 씻어 널어 말렸다면 요즘은 환경오염 때문에 바로 냉동창고로 직행했다 기온이 떨어지면 널어 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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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천금이 아깝지 않은 임연수어 구이
    “서해안 사람들은 숭어 껍질에 밥을 싸 먹다가 가산을 탕진했고 강원도 사람들은 임연수 껍질 쌈밥만 먹다가 배까지 팔아먹었다”라는 설이 전해져 올 정도로 임연수어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생선이다. 조림으로도 먹지만 생선구이를 했을 때만 바삭한 껍질을 먹을 수 있으므로 대체로 프라이팬에 구워 먹는다. 시중에 다양한 산지와 보관형태로 팔리지만, 그중에서도 최고로 치는 것은 동해안 바닷바람으로 반건조시킨 ‘반건조 임연수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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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인천 >강화군

    “정조가 하사품(下賜品)으로 내린 오뉴월 밴댕이 한 두름”
    강화도에는 5월부터 7월 사이에 밴댕이 식도락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밴댕이는 이 시기에 산란을 준비하기 때문에 살이 오르고 기름기가 가장 많다. 겨우내 바다 깊은 곳에 있다가 따뜻한 바닷물을 따라 먹이활동을 한다. 바로 이때, 살이 오른 통통한 밴댕이를 잡을 수 있다. 그러다가 산란기를 마치면 살도 기름기도 빠져서 맛이 조금 덜하다. '오뉴월 밴댕이'라는 말이 있다. 밴댕이의 맛이 가장 좋은 제철에 대접을 받는 것, 바로 후한 대접을 의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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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로 월동하러 가는 통통한 갈치가 지나는 여수 길목을 지켜라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일대에서는 갈치잡이가 성하다. 갈치는 수심이 30~300m의 깊은 곳에 살지만, 육지 연안에서 발견되기도 한다. 서해안과 동중국해에서는 먹갈치를 잡지만, 여수시 거문도와 제주도 인근에서는 은갈치를 잡는다. 살이 무른 먹갈치와 달리 살이 단단한 은갈치는 회로 즐기므로 여수시는 갈치회로도 유명하다. 채낚기나 주낙으로 잡는 은갈치는 갈치회, 갈치조림, 갈치구이, 갈칫국, 건조갈치, 젓갈(갈치속젓, 갈치통젓) 등으로 즐긴다. 돌산읍 군내항을 비롯해 인근의 항구마다 갈치낚시를 하는 레저상품이 개발되어 운영 중이다. 전라도 지역에서 갈치는 6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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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의 대구(大口) 집산지, 거제 외포항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외포리에 있는 외포(外浦)는 거제면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바깥쪽의 갯마을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대마도가 수평선으로 바라다보여 일본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어 외침을 가장 많이 받았던 곳이기도 하다. 1971년에 국가 어항으로 지정된 후 1985년 기본 시설을 완공하고, 1993년 정비계획을 수립하였다. 외포항은 전국에서 대구 물량의 30% 이상이 집산하는 남해안 최대의 대구 집산지로, 겨울철 내내 어판장에는 신선한 대구가 가득하다. 새벽 어판장에는 전국에서 대구를 경매받기 위해 찾아온 상인과 수산물 운송 차량이 즐비하다. 갓 잡아 올린 신선한 생대구에 갖은 양념을 넣고 찐 대구찜은 외포항의 별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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