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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지명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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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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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신안군

    물에 잠겨버린 도둑들의 본거지, 도둑골
    옛날 신안군 압해읍 송공리 송공산 사방으로 도둑질을 일삼는 무리가 있었다. 도둑들은 밤이면 마을을 다니며 노략질을 일삼았다. 마을 사람들은 몽둥이와 돌멩이 그리고 농기구로 도둑들에 맞섰지만 역부족이었다. 마침 마을에 한양에서 귀양 온 부부가 있어 그들에게 도움을 청하자, 부부는 물로 도둑들의 근거지를 잠기게 하자고 했다. 마을 사람들이 송공산으로 피하고, 정상에서 기우제를 드렸다. 얼마 후 구름이 몰려오더니 폭우가 쏟아지고 도둑들의 근거지는 물에 잠겼다. 이후 마을 사람들은 도둑들의 본거지가 있던 골짜기를 도둑골이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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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아산시

    강씨의 재산을 물려받은 이간이 살았던 아산시 송악면 외암마을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에 외암리가 소재해 있다. 외암리는 시흥역의 말을 거두어 먹이던 곳이라서 오양골리라고 부르다가, 시간이 흘러서 지명이 생긴 것으로 추측한다. 한편, 조선시대 후기 학자인 이간(李柬)의 호를 따서 지명이 생겼다고도 한다. 옛날 송악에는 목씨와 강씨들이 먼저 들어와 살았고, 예안이씨들이 조선시대 단종 무렵에 들어오게 된다. 시간이 흘러, 마을에서 부자로 소문난 강씨의 꿈에 백발노인이 나타나, 모든 재산을 이씨에게 물려주라고 한다. 강씨는 자신의 재산을 물려줄 이씨를 찾았는데, 그가 바로 이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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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아산시

    맹사성이 타고다닌 검은 기린을 처음 만났던 충남 아산의 기린고개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중리에 기린고개가 있었다고 한다. 기린고개는 맹사성이 타고 다녔던 검은 기린이 나타난 곳이라 하여 이름 붙여진 고개이다. 하루는 맹사성이 집에서 글을 읽다가 머리를 식히기 위해 산책을 나왔고, 우연히 산짐승을 발견한다. 마침 나무를 하려던 청년들로 산짐승을 보고 잡으려 했다. 이에 맹사성은 청년들을 훈계하고, 산짐승을 살려주었다. 그러자 산짐승은 맹사성을 따라 왔고, 이때부터 맹사성의 집에서 살게 되었다. 이후 산짐승은 자라서 검은 기린이 되었고, 맹사성은 한양을 갈 때면 검은 기린을 타고 다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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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서산시

    달빛을 보고 도를 깨우친 충청남도 서산시의 간월도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에 간월도(看月島)라는 섬이 있었다. 옛날 홀로 사는 처녀가 냇가에 떠내려 오는 오이를 먹고 임신하였다. 처녀는 살던 마을을 떠나 이 마을 저 마을을 다니며 장사를 하다가 서산시 모월리에 있는 학돌재에서 아이를 낳았는데, 그만 아이가 죽고 말았다. 그래서 처녀는 죽은 아이를 안고 가다가 냇가에서 버렸다. 그런데 학들이 아이를 업고 간월도에 있는 토굴에 내려놓았다. 그리고는 아이를 다시 살렸다. 성장한 아이는 바다에 비치는 달빛을 보고 도를 깨닫고 대사(大師)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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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평택시

    호수에 미치지 못하는 평택 만호리
    경기도 평택시 포승면 만호리(晩湖里)는 아산만방조제 조금 못 미쳐 있고, 원효 대사가 해골에 담긴 물을 마시고 깨닫게 된 수도사(修道寺)가 있는 남양만방조제도 만호리 못 미쳐 원정리에 있다. 늦을 만(晩)자 호수 호(湖)자를 쓴 지명이라 그렇게 되었다는 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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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시흥시

    암호로 적을 물리친 시흥 피흘리고개와 3천병마골
    경기도 시흥시 조남동에 있는 피흘리고개와 3천병마골[三千兵馬谷]은 임진왜란 때 노파의 재치로 왜군을 무찔러 생긴 지명이다. 신립 장군이 왜군과 대치하고 있을 때 적의 동태를 알지 못해 공격 시기를 잡지 못했는데, 자식들을 전쟁으로 잃고 자진하여 의병이 된 노파가 나타나서 꾀를 써서 왜군을 대파할 수 있었다. 그때 흘린 왜군의 피가 이 고개를 붉게 물들였으며, 신립 장군이 거느린 3천 병마가 이곳에서 대치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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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김포시

    임을 기다리다 죽은 기생이 묻힌 김포 애기봉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가금리에 있는 애기봉(愛妓峰)은 평안감사와 기생 애기의 사랑에 얽힌 사연이 있는 지명이다. 병자호란이 일어나고 출전한 평안감사를 따라갔던 애기는, 도중에 평안감사가 청나라 군사들에게 잡혀가자 쑥갓머리산에 올라가 임 가신 북녘 땅을 향해 임을 부르며 기다리다 결국 병이 들어 죽고 말았다. 마을 사람들은 애기의 유언대로 쑥갓머리 산 정상에 애기를 묻고, 그 봉우리를 애기봉이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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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지명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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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영광군

    돌부처 귀에 피가 흘러 칠산바다가 된 사연
    아주 옛날 칠산바다는 원래 일곱 개의 고을이 있던 육지였다. 어느 날 나그네가 서 영감 집에 하루 묵고 가면서 보답으로 뒷산의 돌부처 귀에 피가 나면 고을이 물에 잠길 것이라 알려줬다. 서 영감이 매일 돌부처 귀를 확인하자, 마을 백정이 장난으로 돼지 피를 돌부처에 묻혔다. 서 영감은 바로 마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높은 산으로 피했다. 고을 원님도 피했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은 듣지 않았고, 결국 마을은 바다에 잠겼다. 이후 사람들은 칠산 고을이 있던 자리를 칠산바다라 불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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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지명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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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광주 >광산구

    억새밭을 일구다 금덩이가 나온 광주 산막동 보화마을
    광주광역시 산수리 마을에는 성실하기로 소문난 여양진이 살았다. 그는 스님의 권유로 산막동에 이주를 하여 농사를 지었다. 당시 이곳은 억새가 많아 그것을 일일이 베어내고 밭을 일구는 게 쉽지 않았다. 그렇게 밭을 일구던 그는 어느 날 땅에서 금덩이를 파냈다. 여양진은 금덩이가 스님의 덕으로 얻은 것이나 부처님 것으로 생각하고 그것을 전해줄 절을 찾아 떠났다. 이후 여양진이 가꿔놓은 밭에는 여러 사람들이 이주해 살았고, 주변 마을에서는 금은보화를 얻은 곳이라 해서 보화촌(寶貨村)이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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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님이 수로를 만들어 물을 넘긴 무네미재
    어등산 중턱 절골 마을에 차준백 선생이 살았는데, 고개 너머에 때쭉거리에 차 선생의 천수답이 있었다. 물이 부족해 농사를 짓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웠던 차선생의 부인은 어느 날 자기 집을 방문한 스님에게 사정을 이야기하고 도움을 구한다. 그러자 스님이 자기가 수로를 파는 동안 부인은 베를 짜서 장삼을 짓자며 내기를 제안한다. 부인은 흔쾌히 수락하고, 두 사람은 두 달 동안 열심히 일해서 같은 날 수로파기와 장삼짓기를 끝낸다. 이렇게 해서 아래에 있는 절골의 물이 능선을 돌아 때쭉거리 들에 물을 대개 되었고, 고개로 물이 넘어갔다고 하여 무네미재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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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목사가 지어준 이름, 광주 월계동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은 원래 군수동이었는데, 광주목사가 마을을 방문하여 월계동이라 이름을 지어주어 바꿔 부르게 되었다. 광주목사가 방문하자 마을 좌수는 목사를 극진하게 대접했다. 목사는 우연히 군수동이라는 마을 이름을 듣고 마을에서 군수가 났느냐고 물었다. 그렇지 않고 군수가 나오길 바라면서 지은 이름이라는 말을 들은 광주목사는 마을의 형국을 살펴 월계동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이후 군수동은 월계동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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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지명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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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순천시

    건달선녀의 병이 쏟아져 물바다가 된 수동마을
    전남 순천시 안풍동 수동마을에 살던 박진산은 14살 때 과거에 급제했다. 과거 급제 후 고향에 인사드리러 가는 길에 한 여인이 나타나 자신이 하느님의 딸 건달선녀라며 하늘로 가서 결혼하자고 했다. 이를 무시하고 고향으로 가 축하연을 벌이던 박진산은 갑자기 오색구름에 휩싸여 하늘로 갔다. 건달선녀와 혼인하는 대신 고향마을에 비를 내려달라고 했더니 선녀가 비를 내리는 병을 꺼내다 놓쳐 마을에 큰 홍수가 일어났다. 비가 그친 뒤 새로운 산이 하나 솟아 그 산은 박진산의 이름을 따 진산으로 부르고, 비가 많이 내린 마을은 수동(水洞)이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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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명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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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여수시

    과중한 밤세에 밤나무를 모두 베어낸 여수 율촌마을
    율촌은 기후와 토질이 좋아 옛날부터 밤나무가 많았다. 그래서 마을 이름도 율촌인데, 전라좌수사가 과중한 밤세를 부과하여 주민들의 원성이 높았다. 흉년에도 밤세를 내야 하고, 이중과세를 당했다. 백성들의 고통을 알게 된 순천부사는 전라좌수사와 갈등을 빚지 않으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밤나무를 베어내자는 묘안을 낸다. 그렇게 밤나무를 베고 나자 밤세는 더 이상 부과되지 않았다. 율촌마을는 밤나무를 모두 베어낸 지금에도 밤나무가 무성했을 때의 지명을 지금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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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지명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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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광주 >광산구

    황룡이 승천하는 등용문의 어등산
    어등산은 자연 지리적으로 등성이 길고 계곡이 깊어 한말 의병들이 지형지물의 전략적 이용이 쉬워 광주지역 의병 활동의 근거지가 되었다. 어등산에서는 1907년부터 1909년까지 약 3년간 일제의 군경과 110여 차례의 치열한 전투를 치룬 역사적 장소이기도 하지만 수많은 폐사지의 흔적으로 보아 한때 광주지역 불교문화의 산실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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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국충절과 전통이 숨 쉬는 동호동
    동호동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량동에 속한 마을로서 4개의 마을로 구성되어 있는데 남동, 본촌, 신촌, 용호마을이다. 주민들이 본격적으로 살기 시작했던 시기는 지금으로부터 약 2천 년 전 청동기시대 사람들이 자신들의 사후 조성한 무덤이었던 고인돌을 통해서 알 수 있으며 백제시대에는 이 지역을 수입현(水入縣) 또는 수천현(水川縣)이라고 하였다. 신라의 삼국통일 이후에는 본량 지역의 행정구역 이름이 여황현(艅艎縣)으로 바뀌었는데 ‘여황’이란 뜻도 나룻배를 의미한다. 이렇듯 땅 이름만으로도 이곳이 강물이 넘쳐 나룻배가 아니면 생활할 수 없는 고을이란 뜻으로 여황이라고 이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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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아의 숨결이 아른거리는 소촌동
    소촌동은 소촌 1 · 2동 남계(南溪)마을. 선계(仙溪)마을, 금봉산 기슭의 신역(新驛)마을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면적은 2.65㎢이다. 지명 의미상으로 소(所)자가 들어간 땅이름은 동구 소태동 북구 삼소동 등 장인촌의 뜻을 가지고 있어, 이웃마을이 역촌이고 솥머리라는 지명으로 보아 어등산록에 위치한 사찰들과 병부관할의 역촌에서 필요로 하는 대장간 일꾼과 선암장에 내놓을 가내수공품 생산자들이 몰려 산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역사문화의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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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화 장 냄새가 나는 충청북도 옥천의 장내마을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충북 >옥천군

    3화 장 냄새가 나는 충청북도 옥천의 장내마을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에는 ‘장야리(長夜里)’라는 마을이 있다. 장천마을의 장(長)과 배미의 야(夜)를 따서 ‘장야리’라고 하였다. 장천은 ‘장내’라고도 부르는데, 지명에 관련된 자린고비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유명한 구두쇠로 소문난 사람이 어느 날 장을 담그는데, 어디에서 날아왔는지 모르는 파리 세 마리가 장에 앉았다가 날아가버렸다. 구두쇠는 파리를 쫓아가 파리 다리에 묻은 장을 되찾아 오기로 마음먹었다. 파리를 쫓던 구두쇠가 장내[長川]마을에 이르러서 그만 파리를 놓쳐버렸다고 하는 이야기이다.
  • 2화 장 냄새가 나는 충청북도 옥천의 장내마을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충북 >옥천군

    2화 장 냄새가 나는 충청북도 옥천의 장내마을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에는 ‘장야리(長夜里)’라는 마을이 있다. 장천마을의 장(長)과 배미의 야(夜)를 따서 ‘장야리’라고 하였다. 장천은 ‘장내’라고도 부르는데, 지명에 관련된 자린고비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유명한 구두쇠로 소문난 사람이 어느 날 장을 담그는데, 어디에서 날아왔는지 모르는 파리 세 마리가 장에 앉았다가 날아가버렸다. 구두쇠는 파리를 쫓아가 파리 다리에 묻은 장을 되찾아 오기로 마음먹었다. 파리를 쫓던 구두쇠가 장내[長川]마을에 이르러서 그만 파리를 놓쳐버렸다고 하는 이야기이다.
  • 1화 장 냄새가 나는 충청북도 옥천의 장내마을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충북 >옥천군

    1화 장 냄새가 나는 충청북도 옥천의 장내마을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에는 ‘장야리(長夜里)’라는 마을이 있다. 장천마을의 장(長)과 배미의 야(夜)를 따서 ‘장야리’라고 하였다. 장천은 ‘장내’라고도 부르는데, 지명에 관련된 자린고비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유명한 구두쇠로 소문난 사람이 어느 날 장을 담그는데, 어디에서 날아왔는지 모르는 파리 세 마리가 장에 앉았다가 날아가버렸다. 구두쇠는 파리를 쫓아가 파리 다리에 묻은 장을 되찾아 오기로 마음먹었다. 파리를 쫓던 구두쇠가 장내[長川]마을에 이르러서 그만 파리를 놓쳐버렸다고 하는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