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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유래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울산 >남구

    대마도주를 낳게 한 울산광역시 두왕동의 대마도주등
    울산광역시 남구에 두왕동(斗旺洞)이라는 법정동이 있다. 고려시대 무렵 두왕동에 아홉 명의 아들을 둔 효자 김 씨가 살고 있었다. 김 씨는 아버지를 모실 묫자리를 찾았지만 마땅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꿈에 백발노인이 김 씨에게 감남무진 객줏집의 머슴이 되라고 일러주었다. 객줏집 머슴으로 살고 있는 어느 날, 상주와 지관이 인근 산에 삶은 계란을 묻는 것을 보고, 김 씨는 그 자리에 생계란을 묻었다. 다음날 김 씨가 묻은 생계란 가운데 한 개에서 닭이 부화하였다. 그것을 본 김 씨는 그 자리에 아버지를 모셨으며, 일본으로 건너간 후손이 대마도주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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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울산 >울주군

    하늘에서 불덩이가 떨어진 울산 화리고개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공업탑 로터리'에서 산길로 울주군 청량읍 상남리로 쪽으로 향하다 보면 높은 고개가 하나 있으니 지역에서는 이를 ‘화리고개’라 한다. ‘화리’는 ‘화로(火爐)’를 이르는 울산지역 방언이다. 화리고개와 관련해서는 두 가지 얘기가 전하는데, 하나는 하늘에서 화로같이 생긴 큰 불덩이가 떨어진 곳이라 ‘화리고개’라 한다는 것이고, 다른 얘기는 화리고개 주변에는 제주도 현무암처럼 구멍이 난 바위가 많았으며 큰 바위 구멍에는 이무기가 살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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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울산 >북구

    신부들이 피해 다니는 울산 과부내고개
    과부내고개는 울산광역시 북구 상안동에 있는 고개로 ‘과부고개’라고도 한다. 상안동은 능소3동에 속하는 마을이므로 사람들에 따라서는 능소동, 능소3동, 상안동 등으로 설명한다. 과부내고개의 이름 유래는 옛날 혼례를 마치고 신행을 가는 길에 신랑의 부고를 받고 신부는 하루아침에 과부신세가 된다. 친정으로 다시 돌아갈 수도 없게 된 신부는 소복으로 옷을 갈아입고 시댁으로 갔다. 소문은 인근에 퍼져 시집가는 신부들은 자신들도 그렇게 될 것 같아 ‘과부내고개’로 가는 것을 꺼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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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화 오색구름이 그늘을 만들어 준 경북 상주 구름지마을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경북 >상주시

    5화 오색구름이 그늘을 만들어 준 경북 상주 구름지마을
    경상북도 상주시 북동부에 ‘사벌국면(沙伐國面)’이라는 곳이 있다. ‘사벌국면’은 상주의 옛 이름인 ‘사벌국’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사벌국면 덕가리에는 ‘구름지’라고 부르는 마을이 있다. 구름지에 살고 있던 부부가 옥황상제에게 치성을 드려 용란이라는 딸을 낳았다. 부부는 어디를 가든 용난을 데리고 갔다. 하루는 밭일하던 중에 용란 위에서 오색구름이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었다. 이를 지나가던 고려시대 예종이 보고, 용란을 궁중으로 데리고 가 며느리로 삼았다고 한다. 그 후 오색구름이 그늘을 만들어 준 마을이라고 해서 ‘구름지’라 부르게 되었다.
  • 4화 오색구름이 그늘을 만들어 준 경북 상주 구름지마을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경북 >상주시

    4화 오색구름이 그늘을 만들어 준 경북 상주 구름지마을
    경상북도 상주시 북동부에 ‘사벌국면(沙伐國面)’이라는 곳이 있다. ‘사벌국면’은 상주의 옛 이름인 ‘사벌국’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사벌국면 덕가리에는 ‘구름지’라고 부르는 마을이 있다. 구름지에 살고 있던 부부가 옥황상제에게 치성을 드려 용란이라는 딸을 낳았다. 부부는 어디를 가든 용난을 데리고 갔다. 하루는 밭일하던 중에 용란 위에서 오색구름이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었다. 이를 지나가던 고려시대 예종이 보고, 용란을 궁중으로 데리고 가 며느리로 삼았다고 한다. 그 후 오색구름이 그늘을 만들어 준 마을이라고 해서 ‘구름지’라 부르게 되었다.
  • 3화 오색구름이 그늘을 만들어 준 경북 상주 구름지마을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경북 >상주시

    3화 오색구름이 그늘을 만들어 준 경북 상주 구름지마을
    경상북도 상주시 북동부에 ‘사벌국면(沙伐國面)’이라는 곳이 있다. ‘사벌국면’은 상주의 옛 이름인 ‘사벌국’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사벌국면 덕가리에는 ‘구름지’라고 부르는 마을이 있다. 구름지에 살고 있던 부부가 옥황상제에게 치성을 드려 용란이라는 딸을 낳았다. 부부는 어디를 가든 용난을 데리고 갔다. 하루는 밭일하던 중에 용란 위에서 오색구름이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었다. 이를 지나가던 고려시대 예종이 보고, 용란을 궁중으로 데리고 가 며느리로 삼았다고 한다. 그 후 오색구름이 그늘을 만들어 준 마을이라고 해서 ‘구름지’라 부르게 되었다.

#홍천 지명유래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2건)
  • 지방문화툰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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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마을에 임금님이 왔었다고요?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강원 >홍천군

    우리 마을에 임금님이 왔었다고요?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청량리에는 마을이름에 얽힌 이야기가 전해진다. 조선시대 때 숙종대왕은 백성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홍천을 찾았다. 숙종대왕의 일행을 맞이한 청량리 사람들은 올챙이묵과 산에서 따온 벌꿀을 내주었다. 극진한 대접을 받은 숙종 대왕은 임금이라 말을 못하였지만 한양의 가장 큰 집에 사는 이씨라고만 밝혔다. 청량리 이씨는 한양에 산다던 이씨를 만나기 위해 가장 큰 집인 대궐로 찾아갔다. 대궐에서 만나게 된 이씨에게 꿀단지를 전하였고, 이씨가 사실은 임금이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 테마스토리 강원 >홍천군

    올챙이묵과 꿀로 맺은 인연, 홍천군 청량리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청량리(淸凉里)에 얽힌 지명유래이다. 백성들이 어떻게 사는지 미복차림으로 홍천을 찾았던 숙종대왕 일행은 촌로가 내온 올챙이묵을 맛있게 먹고, 산에서 따온 벌꿀까지 대접받았다. 임금이라고 말할 수 없었던 숙종대왕은 한양의 가장 큰집에 사는 이 씨라고만 했다. 촌로는 한양을 찾아 가장 큰 집인 대궐에서 이 씨를 만났고, 꿀단지를 주러 왔다고 했다. 그 이씨가 임금이라는 걸 그때 알았다. 홍천의 청량리가 생긴 유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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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홍천군

    남녀 산신의 결혼과 홍천 가리산
    강원도 홍천에 있는 가리산은 산신이 여산신인데 부끄럼을 타서 봉우리 세 개 중 하나는 꼭 가린다고 해서 가리산이라는 지명이 붙었다. 지체 높은 양반집 딸이 결혼도 못 하고 죽어 조상신에게 부탁하여 가리산의 여신이 되어 평화롭게 살고 있었다. 그런데 다른 양반집의 아들이 죽어 가리산을 내놓으라고 와서 산이 점점 황폐해지자 둘이 결혼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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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하동군

    천 마리 닭으로 지네를 없앤 하동 봉계마을
    옛날 경남 하동군 횡천면 애치리 봉계마을에서는 섣달그믐날이면 사람 하나씩이 사라졌다. 마을사람들은 밤새 망을 보았지만 그 원인을 알지 못했다. 어느 날, 도사가 나타나 닭 천 마리를 길러 섣달그믐날 닭장문을 열어놓으라고 했다. 도사가 시키는 대로 하자, 봉닭이 앞장을 서고 그 뒤를 다른 닭들이 따르며 커다란 바위 틈새로 사라졌다. 다음 날 바위 틈새에는 천년 묵은 지네와 닭들이 죽어 있었다. 닭들이 독지네를 쪼아 죽인 것이다. 이후 이 마을을 봉닭에서 따와 봉계마을이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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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하동군

    이무기를 용으로 만들어 화를 면한 하동군 진교면
    옛날 고관대작들이 낳은 딸들이 한쪽 눈이 머는 일이 일어났다. 원인을 찾기 위해 길을 나선 사람들은 하동군 이명산 달구봉에서 호수를 발견했다. 호수에는 늙은 이무기가 살고 있었고, 그 일들은 이무기가 벌인 짓이었다. 사람들이 화철석을 호수에 집어넣자, 견디지 못한 이무기가 물 밖으로 나와 광포바다로 도망쳤다. 사람들은 이무기를 용으로 만들어주면 못된 짓을 그만두리라 생각하고 마을 이름을 용 진(辰)에 다리 교(橋)를 써서 진교리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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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하동군

    걸어오다가 멈춘 갈미봉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명호리에는 갈미봉이 있다. 갈미봉은 그 모양이 꼭 물을 마시려는 말을 닮았다하여 갈모봉이라고도 불린다. 갈미봉에 관하여 하나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낙노국의 번영을 위해 갈미봉을 움직이려 하였으나, 한 여인이 발견하여 지금의 자리에 멈춰섰다는 것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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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인천 >강화군

    창왕과 영창대군이 죽은 강화 살창리마을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관청리에 살창리마을이 있다. 살창리(殺昌里)는 ‘살채이’라고도 발음하는데, '창왕이 살해당한' 마을이라는 뜻이다. 고려가 멸망할 때 우왕의 아들 창왕이 왕으로 등극했다 폐위되어 이 마을로 와서 살해당했고, 조선 광해군 때 그의 이복동생 영창대군(永昌大君) 역시 역모의 누명을 쓰고 이 마을로 유배되어 뜨거운 방에서 살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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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인천 >강화군

    인심 고약한 정주마을이 갯벌로 변한 인천광역시 교동도의 청주펄
    인천광역시 강화도에 딸린 섬 가운데 ‘교동도(喬桐島)’가 있다. 교동도는 원래 세 개의 섬으로 이루어졌었지만, 오랜 기간 간척사업을 통해 갯벌을 메워 현재에 이르고 있다. 간척이 되지 않고 일부 남아 있는 갯벌도 있는데, 그중 한 곳이 바로 ‘청주펄’이다. 교동도 바닷가 근처에 ‘정주마을’이 있었다. 정주마을은 사람들은 부자이기는 하였지만 인색하였다. 하루는 노스님이 시주를 청하였으나 욕설을 하며 내쫓아 버렸다. 그 후 며칠이 지나 하늘에서 폭우가 쏟아져 정주마을은 갯벌로 변했다고 하는데, 그곳이 바로 청주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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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김포시

    뱃사공 손돌공의 한이 서린 경기도 김포의 손돌목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신안리와 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은면 덕성리 사이에는 손돌목이라는 해협이 있다. 이 해협은 ‘뱃사공 손돌의 목이 베어진 곳’이라 하여 ‘손돌목’이라 부른다. 고려 때 몽골이 침략하자 고종은 강화로 천도를 결심하고 뱃사공 손돌의 배를 탔다. 고종은 뱃길이 아닌 곳으로 가는 손돌을 의심했고, 마침내 그를 죽이라고 명하였다. 손돌은 자신이 죽을 운명임을 알았지만, 고종 일행이 무사히 악명 높은 해협을 건너길 바랐다. 그래서 바가지를 띄어 길을 안내했고, 손돌 덕분에 강화에 도착한 고종은 자신의 경솔함을 깨달았다. 그리하여 고종은 신하들에게 명하여 죽은 손돌의 장례를 거하게 치러주고, 사당을 세워 넋을 위로하게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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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창원시

    천자가 태어난 창원 천자봉
    천자봉(天子峯)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장천동·죽곡동·풍호동에 걸쳐있는 해발 506m의 산이다. 천자(天子)는 하늘을 대신하여 천하를 다스리는 이를 말하는데, 보통 황제(皇帝)를 가리킨다. 이러한 천자가 이곳 산에서 태어났으므로 천자봉이라 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연못에 살던 이무기가 명나라 태조 주원장으로 환생한 것인지 확인할 수는 없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이 ‘천자봉’이라 불렀을 때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곧 마을 사람들은 자신들의 마을에 있는 산이 ‘천자’와 관련된 그 무엇이 있다고 믿기에 그것을 확대 해석하여 ‘천자봉’이라 명명(命名)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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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창원시

    머슴과 혼인하여 일가를 이룬 오동, 창원시 오동동
    옛날 진주의 최대감에게는 애지중지하는 딸 오동이 있었다. 그런데 오동이 집안 머슴 돌쇠와 사랑에 빠졌다. 이 사실을 안 최대감은 둘을 광에 가두었다. 최 대감의 부인이 딱하게 여겨 노자와 패물을 준 후, 도망쳐 살도록 했다. 오동과 돌쇠는 마산 작은 포구에 도착해 살림을 차렸다. 돌쇠는 옹기를 구워 팔아 꽤 많은 돈을 모았고 오동은 아들 하나를 낳았다. 부부는 돈을 주고 참봉 벼슬을 사서 아들에게 성을 물려주었다. 아들은 잘 자라 장원급제를 했다. 부모님께 자신이 잘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던 오동은 몇십 년 만에 식구들과 진주로 찾아갔고, 최대감과 눈물의 화해를 했다. 이 사실이 마을에 퍼지면서 그 마을을 ‘오동마을’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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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창원시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 창원 웅산
    웅산(熊山)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에 있는 해발 710m의 산을 가리킨다. 우리나라의 산은 여러 마을과 닿아있는 경우가 많은데 웅산 또한 창원시 성산구 천선동과 진해구 자은동·소사동 마을과 접해 있으며 ‘곰산’, ‘곰메’, ‘곰실바위’, ‘시루봉’, ‘시루바위’, ‘천자봉’ 등으로 불린다. 웅산의 지명유래는 산봉우리의 바위 모양이 마치 포효하는 곰처럼 생겼으므로 이를 한자로 표기하여 웅산(熊山)이라 한 것이다. 웅산과 관련해서 여러 이야기가 전하는데, 명나라의 태조 주원장과 조선의 태조 이성계 탄생에 대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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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평창군

    관기 청심이가 강릉 부사 양수를 따라가지 못하자 투신한 평창 청심대
    청심대는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마평리 산 34에 있는 절벽인데, 여기에서 강릉대도호부의 관기인 청심(淸心)이가 죽은 곳이라 ‘청심대(淸心臺)’라 부른다. 강릉대도호부 부사로 양수가 부임하자 관기인 청심이가 시중을 들었다. 그러던 사이 두 사람은 정이 들었는데, 부사가 다시 한양으로 올라가게 되었다. 깊은 정이 들었던 청심은 자신을 한양에 데려가도록 청했으나 부사는 들어주지 않았다. 청심은 인락원(仁樂院) 근처의 경치 좋은 곳에 주안상을 준비하고 대접하였다. 그리고는 한양에 데려갈 것을 다시 청했으나 부사는 거절하였다. 이에 청심이는 오대천 낭떠러지에 몸을 날렸다. 부사는 청심이를 기리는 뜻에서 청심이가 죽은 곳을 청심대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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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평창군

    총각이 유부녀를 짝사랑하다 죽은 평창 돌모고개
    돌모고개는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계촌4리에 있는 고개인데, 이 고개 이름은 ‘돌모’라는 총각의 이름에서 딴 것이다. 돌모 총각은 가난하여 서른이 넘도록 결혼하지 못하고 남의 여인을 짝사랑하다가 죽었다. 이후 신부를 태운 가마가 고개를 지날 때면 신부에게만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마을에서는 돌모의 혼이 그런 것이라 여기고 고사를 지낸 후 고개 이름을 돌모 이름을 따서 ‘돌모고개’라 했다. 이렇게 고사를 지내고 돌모 이름을 넣어 ‘돌모고개’라고 불러주자 고개를 넘는 가마 탄 신부에게 이상한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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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평창군

    임진왜란 때 민관이 함께 싸운 평창 응암리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응암리(鷹巖里)에 얽힌 지명유래이다. 평창강가에 있는 자연굴을 응암굴이라 하고, 모래재는 원주에서 평창으로 넘어오는 고개 이름이다. 이 고개에서 왜군에게 잡혔던 군수가 탈출하여 돌아왔다. 그 군수를 칭송하며 노래했다고 노래재라 부르다가 세월이 지나면서 모래재로 바뀌었다. 평창의 백성과 군수가 숨어서 싸웠던 매화굴은 매를 날려 소식을 전했다고 해서 매 응(鷹)자를 써서 응암굴로 바뀌었다. 응암굴 덕분에 응암리라는 마을이름이 생겼다. 또 새우치고개는 군수가 밤을 새워 넘었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이다. 『평창군지』에 그 유래가 자세히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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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영덕군

    물을 베개 삼고 돌로 이를 닦는, 영덕 침수정
    영덕 침수정은 우리나라 누정 가운데 가장 경관 좋은 곳에 자리하고 있다. 팔각산과 동대산의 계곡물이 합류하는 지점의 기암괴석 위에 세워진 침수정은 청정한 자연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곳이다. 침수정은 손성을이 1784년(정조 8) 지은 정자이다. ‘침수정’이란 이름은 말 그대로 ‘물로 베개 삼고, 돌로 이를 닦는다’는 의미로, 침수정의 유래나 자연 조건을 잘 반영한 누정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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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영덕군

    거북의 보은으로 부역이 없어진 마을, 영덕 거무역리
    박제상의 자손인 박세통이 어느 마을 현령이었을 때 이야기다. 어부가 등에 왕(王)자가 새겨진 거북을 잡아 왔다. 기이하게 여긴 박세통이 거북을 사서 바다에 놓아주었다. 그날 밤 꿈에 용왕이 나타나 아들을 살려줘서 고맙다며 삼대에 걸쳐 정승을 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했다. 과연 박세통은 물론 그의 아들과 손자까지 시중 벼슬에 올랐다고 한다. 나라에서는 삼대가 정승이 된 마을이라 하여 부역을 면해주었는데, 이후 부역이 없다하여 ‘거무역’이라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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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영양군

    원님이 여우꿈을 꾸고 비가 내린 영양 원터
    옛날 어느 고을의 원님이 아내가 사는 영덕군 영해로 가던 길이었다. 잠시 다리를 쉬며 산 아래를 내려다보니 가뭄에 타들어 가는 들이 보였다. 걱정을 하다 잠이 들었는데 꿈에 여우가 나타났다. 여우는 몇 달 전 산사태에 깔려 죽었으며 그때 뼈가 두 군데로 나뉘어 묻혔다고 한다. 그 뼈를 수습해주면 비를 내려주겠다는 것이다. 꿈에서 깬 원님은 여우 뼈를 찾아 잘 묻어주었다. 그러자 비가 내려 해갈이 되었다. 이후 원님이 앉았던 자리를 원터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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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송 지명유래 마을지

    출처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경북 >청송군

    청송 지명유래 마을지
    경북 청송군의 지역민의 역사, 문화의 요람이자 삶의 터전인 마을의 지명유래와 그와 얽힌 이야기를 수집한 책이다. 총 8개 읍면, 86개 마을에 대한 이야기와 사진 등을 수록했다. 김기덕 감독의 영화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의 배경이 된 주산지, 절골, 현비암과 같은 명소를 찾아볼 수 있다.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 테마스토리 경북 >청송군

    입향조와 전란의 전설이 서린 곳, 청송 영모정과 갈전당
    영모정과 갈전당은 안동임씨 청송 입향조 조선 중기 유학자 갈전 임동을 추모하는 정자와 재실이다. 영모정은 3칸 규모로, 앞쪽 기둥에 주련과 이해팔경 편액이 걸려있으며 갈전당에는 임동의 입향 과정과 피난 역사를 기록한 유허비가 있다. 임진왜란 후 배나무를 심어 '이전'이라는 지명이 되었으나, 2019년 주산지가 소재한 마을이라 하여 주산지리로 명칭을 바꾸었다. 이때 읍면의 호칭도 부동면에서 주왕산면으로 함께 바꾸었다. 두 건축물은 지역의 토 전승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청송의 향토문화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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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청송군

    다섯 가구가 살면 망하는 청송 오망가
    옛날 경북 청송 한 마을에 젊은 부부가 이사를 왔다. 부지런히 일한 부부는 부자가 되었다. 부부에게는 다섯 아들이 있었는데 우애가 좋지 못했다. 부부가 죽자 재산은 두 아들만이 나누어 가졌다. 하지만 아들들은 재산을 탕진했다. 마침 도박으로 돈을 번 세 가구가 상월리로 이사를 와 모두 다섯 가구가 되었다. 그러자 마을에는 가뭄에 홍수가 들어 살 수가 없었다. 이후 마을 가구 수가 다섯이 되면 재앙이 생겨 마을이 망했다고 하여, ‘오망가’라고 불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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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난한 마을, 앞산의 자라바위 때문?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경남 >진주시

    가난한 마을, 앞산의 자라바위 때문?
    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 오미리의 '오무마을'에는 마을 이름과 얽힌 이야기가 전해진다. 옛날부터 이 마을 사람들은 성실하고 부지런했다고 한다. 하지만 어찌된 이유인지 가난을 면치 못했다. 어느날 노승이 지나가다 마을의 지세를 보고 앞산 자라바위의 목을 베어버리면 잘 살 수 있을 거라고 알려주었다. 그날부터 마을 사람들은 옥황상제에게 제를 올렸다. 마침내 옥황상제가 다섯 무사를 내려보내 자라의 목을 베었더니 마을 사람들의 살림이 몰라보게 불어나 덕분에 평화롭게 살 수 있었다. 이후 이 마을에 다섯 무사가 내려왔다고 하여 다섯 무사가 내려온 마을 즉, ‘오무(五武)’라 불렀다.
  • 2화 암자 바위에서 쌀이 나온 경상남도 거창군의 쌀골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경남 >거창군

    2화 암자 바위에서 쌀이 나온 경상남도 거창군의 쌀골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에는 ‘쌀골’, ‘쌀굴’, ‘쌀바위’ 등으로 부르는 골짜기와 동굴, 바위 등이 있다. 원효(元曉)와 의상(義湘)이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는 고견사(古見寺)에서 가북면 방향으로 가는 길에 위치한다. 옛날 쌀바위 근처 암자에 한 스님과 스님을 보좌하는 상좌가 살고 있었다. 쌀바위에는 사람 주먹 한 개정도 들어갈 만한 구멍이 있었고, 그 구멍에서는 매일 아침, 점심, 저녁이면 쌀이 나왔다. 하루는 스님이 출타한 사이에 상좌가 싸리 꼬챙이로 쌀 나오는 바위의 구멍을 팠다. 그 이후부터는 쌀이 나오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 1화 암자 바위에서 쌀이 나온 경상남도 거창군의 쌀골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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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화 암자 바위에서 쌀이 나온 경상남도 거창군의 쌀골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에는 ‘쌀골’, ‘쌀굴’, ‘쌀바위’ 등으로 부르는 골짜기와 동굴, 바위 등이 있다. 원효(元曉)와 의상(義湘)이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는 고견사(古見寺)에서 가북면 방향으로 가는 길에 위치한다. 옛날 쌀바위 근처 암자에 한 스님과 스님을 보좌하는 상좌가 살고 있었다. 쌀바위에는 사람 주먹 한 개정도 들어갈 만한 구멍이 있었고, 그 구멍에서는 매일 아침, 점심, 저녁이면 쌀이 나왔다. 하루는 스님이 출타한 사이에 상좌가 싸리 꼬챙이로 쌀 나오는 바위의 구멍을 팠다. 그 이후부터는 쌀이 나오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