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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음식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제주 >서귀포시

    신비의 섬 제주도를 대표하는 자리돔
    제주도를 대표하는 자리돔은 돌돔이나 참돔, 그리고 옥돔 등과 달리 크기가 무척 작은 편(10~18cm)으로 제주도를 대표하는 어종으로 손색이 없다. 자리돔은 농어목에 속하는 어종으로 우리나라와 일본 등에서 주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제주도 해역을 많이 잡히는 것으로 학계에 보고되었다. 자리돔의 주요 먹잇감은 동물성 플랑크톤이며, 산란 시기는 6~7월이다. 이 어종은 특히 떼를 지어 다니는 습성을 지니고 있어, 여타의 돔과 달리 낚시가 아닌 그물을 이용하여 주로 잡는다. 제주도 주민들은 잡은 자리돔은 물회와 젓갈로 만들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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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서귀포시

    녹미채(鹿尾菜)라 불린 톳으로 만든 제주도의 구황음식, 톳밥
    톳밥은 모자반과에 속하는 바닷말인 톳을 곡물에 넣고 지은 밥으로 과거에는 쌀과 같은 곡물이 부족하였던 제주지역의 대표적인 구황음식으로 이용되었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의 향토음식이다. 톳밥의 주된 재료인 톳은 제주도에서는 ‘톨’이라 부르고 경상남도 마산·진해·창원·거제 등 연안지역에서는 ‘톳나물’이라 하며, 전라북도 고창군에서는 ‘따시래기’ 등으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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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지근한 맛, 제주 접짝뼈국
    제주도에 가면 먹어야 할 것도 많고 구경할 것도 많다. 육지와 사뭇 다른 기후와 특별한 먹거리들이 많다. 그 중 토속적이면서도 담백한 제주의 접짝뼈국은 일미다. 돼지 갈비뼈 부근의 부위를 사용해서 푹 고아내어 만드는 이 국에는 메밀가루가 들어가서 진득하면서도 고소한 풍미를 낸다. 제주방언으로 '배지근한 맛'이 바로 접짝뼈국의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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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향토음식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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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남해군

    대나무로 잡은 멸치의 맛, 남해 멸치쌈밥
    남해에는 특별한 쌈밥이 있다. 일반적인 멸치와 다른 압도적인 크기와 통통한 속살을 자랑하는 최상급 멸치를 신선한 쌈 채소에 싸서 먹는 ‘멸치쌈밥’이다. ‘멸치가 다 거기서 거기지’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남해의 거친 물살을 이겨내고 전통방식을 통해 온전한 상태로 잡힌 남해의 멸치는 멸치 중에서도 최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매콤한 양념에 자작하게 끓여진 통멸치와 신선한 쌈 채소의 만남이 바로 남해지역 쌈밥의 특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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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멸치는 더 이상 식탁의 엑스트라가 아니다, 남해 생멸치찌개
    생멸치찌개는 내장을 제거한 생멸치와 채소에 물을 부어 얼큰하고 자작하게 끓이는 찌개로 경상남도 남해안 일대의 향토 음식이다. 주로 멸치가 많이 잡히는 경상남도 남해군과 거제시, 부산광역시 기장군 등이 생멸치찌개를 비롯하여 생멸치를 이용한 음식으로 잘 알려진 고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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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남해군

    남해 바다의 향긋함을 마신다, 유자차와 유자화채
    유자차와 유자화채는 옛날부터 만들어 마셨던 우리나라 전통 음료로서 『산림경제』, 『증보산림경제』, 『규합총서』, 『임원경제지』 등 조선 후기에 저술된 여러 전통 조리서에도 제조법이 소개되어 있다. 두 전통 음료의 주요 재료인 유자는 남해안 지방과 제주에서 주로 생산되었으나 예로부터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에서 나는 유자가 유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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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거제시

    겨울 남해의 방파제 낚시로 맛보는 호래기(꼴뚜기)회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이 말은 꼴뚜기가 얼마나 볼품없는 생선으로 인식되고 있었는지를 명백히 드러내는 속담이다. 그러나 꼴뚜기는 그런 취급을 받을 생선이 아니다. 남해안에서는 통칭 ‘호래기’라고 부르는 꼴뚜기는 아직 양식이 안 되기에, 가격이 비싼 고급어종에 속한다. ‘경남의 진주’라고도 불리는 꼴뚜기는 경상남도의 초겨울, 통영과 거제의 방파제 및 수산시장에서 맛볼 수 있다. 아는 사람들만 즐긴다는 호래기 낚시와 호래기 회는 재미와 별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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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거제시

    바다의 맛과 향을 비벼보자, 거제도 멍게비빔밥
    멍게비빔밥은 살짝 얼린 멍게젓갈에 밥과 함께 김 가루, 참기름, 야채 등을 넣어 비빈 요리로 경상남도 거제도의 향토음식이다. 주재료인 멍게젓은 멍게의 살로만 만드는데, 멍게 특유의 향과 단맛이 입안에서 어우러진다. 멍게비빔밥을 먹을 때는 일반적으로 고추장을 첨가하지 않는다. 멍게젓 자체에 양념이 배어 있기도 하고 고추장이 멍게 특유의 향과 맛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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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거제시

    조개를 회로 먹는다고? 왕우럭조개
    이름에 접두어 ‘왕’이 붙을 때에는 유별나게 크거나 특출난 것을 표현한다. 뚜껑이 유별나게 커서 왕뚜껑, 중국집의 왕짬뽕, 어린시절 추억의 간식 왕밤빵까지... 개체중에 특출나게 큰 것은 왕건이 잡았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이 크기 자랑은 거제도 앞바다에도 있으니, 그 이름 왕우럭조개다. 못해도 성인 주먹보다 크고, 특출나게 큰 녀석은 사람 얼굴만 한다고 하니, 과연 ‘왕’의 자리에 오를 만하다. 커서 회로 먹어도 충분한 살이 나오는 조개. 거제도의 명물 왕우럭조개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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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칡송편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강원 >평창군

    칡송편
    꽃처럼 고운 어머니 마음으로 우형춘 요리명인이 차린 밥상, 칡송편 레시피를 촬영한 영상. 평창 자연밥상을 차린 요리명인 5인의 삶과 요리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 칡부치기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강원 >평창군

    칡부치기
    꽃처럼 고운 어머니 마음으로 우형춘 요리명인이 차린 밥상, 칡부치기 레시피를 촬영한 영상. 평창 자연밥상을 차린 요리명인 5인의 삶과 요리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 칡기정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강원 >평창군

    칡기정
    꽃처럼 고운 어머니 마음으로 우형춘 요리명인이 차린 밥상, 칡기정 레시피를 촬영한 영상. 평창 자연밥상을 차린 요리명인 5인의 삶과 요리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 테마스토리 경남 >사천시

    남해 용궁의 특산품으로 가득 찬 삼천포용궁수산시장
    경상남도 사천시 동동에 삼천포가 있다. 삼천포는 포구로 성장한 항구 도시였으나, 1995년 사천군과 통합되면서 사천시에 속하게 되었다. 과거 삼천포가 시였던 시절, 삼천포항의 개항과 함께 삼천포어시장이라는 이름으로 개장하였다. 이후 삼천포서부시장을 거쳐 2013년 남해 용궁의 진귀한 특산품이 가득하다는 스토리를 이미지화하여 삼천포용궁수산시장으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현재 삼천포용궁수산시장은 수산물 단일시장으로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농산물을 비롯해 활어, 선어, 건어물, 어패류 등 다양한 수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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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사천시

    꽃보다 어포, 나는 화어
    화어는 경남 사천시 삼천포에서 이름 그대로, 꽃처럼 보이는 말린 물고기인 어포를 말한다. 화어의 시작은 조선시대때 어물새김이라고 하여 큰 상에 장식으로 올렸다가 술안주로 삼았던 것이다. 이 어물새김인 어화가 화어의 연원이다. 화어는 달고기, 학꽁치, 복어, 붉은 메기, 성대, 새우 등 6종의 생선으로 만든다. 현재는 삼천포의 향촌동 삽재농공당지 안에 있는 신선수산에서만 화어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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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사천시

    국내산 말쥐치로만 만든 삼천포 쥐치포
    삼천포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경상남도 사천시 삼천포항 일대는 “개도 만 원짜리 지폐를 물고 다녔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60년대와 70년대 수산업의 중심지였다. 포 뜨기용 칼 하나만 쥐고 가도 거뜬히 먹고살 수 있다고 할 정도로, 배와 사람 그리고 돈이 넘쳐났다. 모 제약회사의 광고처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에 최적화된 국민 안주, 쥐포의 중심지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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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통영시

    “맑은 날에 그리운 우도 해초비빔밥”
    통영 우도에는 200년이 된 동백나무도 있고, 맛있는 해초비빔밥도 있다. 그날그날 바다에 나가 필요한 양만큼 해초를 채취해야 하기 때문에 해초비빔밥을 먹으려면 예약 필수다. 청각, 모자반, 까시리, 서실, 미역, 톳 등 그날 딴 해초를 밥에 올리고 양념장에 쓱쓱 비벼 먹는다. 이 외에도 거북손, 따개비, 홍합, 고둥 등을 바닷가에서 직접 채취하는데, 그 모습을 보면 산에서 산나물을 뜯듯 똑똑 따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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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통영시

    김밥의 신세계, 통영 충무김밥
    충무김밥은 쌀밥을 김에 한입 크기로 말아서 무김치, 오징어무침 등과 곁들여 먹을 수 있도록 만든 경상남도 통영시의 향토 음식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김밥하면 김 위에 밥을 깔고 시금치, 우엉, 단무지, 계란지단, 소고기볶음, 게맛살, 햄 등 다양한 재료를 취향대로 넣고 둥글게 말아서 적당한 두께로 잘라낸 음식을 연상한다. 김 위에 밥을 얹고 여러 가지 고명을 얹어 말아 싼 형태의 김밥은 19세기 초 일본에서 등장한 ‘노리마키(のり巻き)’라는 음식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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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통영시

    우짜면 이것은 통영 진미?
    통영에는 아름다운 바다와 더불어 충무김밥, 굴 등의 해산물이 있다. 그런데 이곳에서만 나는 특산물로 만든 음식이 아니라 엉뚱한 음식이 통영의 진미로 숨어있다. 관광지에서 눈을 떼고 지역민들의 삶의 터전인 포장마차로 달려가보자. 그곳에는 짜장면도 아니고 우동도 아닌, 생전 처음 보는 음식이 놓여 있을 것이다. 짜장면도 먹고 싶고, 우동도 먹고 싶을 때 통영의 우짜면을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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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목포시

    세발낙지를 탕탕!쳐서 육회에, 목포 낙지탕탕이
    산낙지를 산다. 도마에 올린다. 칼로 탕탕! 쳐내서 잘게 자른다. 토막 낸 낙지를, 참기름과 소금으로 간을 해둔 육회와 함께 조물조물 버무린다. 그리고 편으로 썬 고추와 생강, 참깨 등의 고명을 얹어내면 완성. 이렇게나 간단한 조리법인데 없어서 못 먹는 음식이 있다. 이름하여 낙지탕탕이. 도마에 산낙지를 올려두고 탕탕! 쳐낸다는 것에서 유래된 이름은 그 놀라운 조리법만큼이나 눈이 휘둥그레지는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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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목포시

    갈치조림과 갈치구이만 있다면 밥 한공기 꿀꺽!
    갈치는 가을을 대표하는 어종이다. 8월부터 12월까지가 갈치의 철이다. 제주도에서 낚시로 잡히는 것은 은갈치, 목포에서 인간망이나 유자망으로 잡히는 갈치는 먹갈치라고 부른다. 대량으로 잡기 때문에 갈치끼리 서로 부딪쳐 은비늘이 벗겨지기 때문이다. 몸통이 크고 굵은 갈치는 구이용으로 쓰고, 그보다 작은 것은 조림을 해 먹는다. 갈치 조림을 할 때는 쌀뜨물을 넣으면 비린내가 적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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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목포시

    그동안의 생선조림은 잊어라, 목포 병어조림
    회로 먹어도 맛있고, 구워 먹어도 맛있고, 조림으로 먹어도 맛있다. 손바닥만 한 크기의 병어는 작지만, 고급생선이다. 병어는 아주 예민해서 그물에 걸리자마자 죽기에 회로 먹기는 상당히 어렵고, 대체로 냉장 보관을 해서 선어로 유통된다. 어떻게 먹어도 맛이 좋지만, 조림으로 먹으면 맛있다. 갈치조림보다 덜 비리고, 고등어조림보다 부드러워 입에서 살살 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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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제주시

    청정 제주에서 맛보는 숙성한 광어회
    제주도는 전 국민이 사랑하는 휴양지이자 대표적인 섬이다. 그 명성에 걸맞게 제주의 갖가지 회 또한 유명하다. 도심지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횟감인 광어는 완도와 제주가 대표적인 산지이다. 우리는 보통 횟집의 수조에서 광어를 처음 맞닥뜨리기 마련이다. 수조에 엎드려있는 놈을 바로 잡아다가 회를 떠먹는 것이 바로 우리의 활어회 문화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먹으면 식감이 탱글탱글한 맛이 좋다. 하지만 시간의 힘을 빌어서 며칠 숙성하면 전혀 다른 맛이 나기 시작한다. 그 맛을 대한민국 광어의 대표 산지 제주에서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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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제주시

    제주도의 말고기
    말고기는 옛날에 드물게 식용되었다. 제주도에는 옛날부터 육지보다 자주 식용되었는데 말고기 식용은 ‘부정하다’는 관념이 있다. 말고기는 제사나 상례, 명절, 당굿 등의 의례음식으로 상 위에 오르지 않으며, 명절이나 제삿날을 피해 먹어야 했다. 제주도에서 말고기가 향토음식으로 인정받은 것은 1980년대부터이다. 일제강점기 육지에서 말고기는 대부분 일본인들이 먹었다. 2000년대부터 제주도에서 말고기 식당이 성업 중이다. 승마목장을 하며 말고기 식당을 겸업하는 사례도 종종 있다. 말고기는 말고기 샤브샤브나 말고기 육회로 소비되고 있는데 일본의 말고기 먹는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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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 한마리가 풍덩! 제주의 이색 짬뽕, ‘황게짬뽕’
    짬뽕은 국민 해장거리이면서 동시에 입맛이 없을 때 찾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매콤칼칼하면서도 시원한맛, 다채로운 재료의 조합은 가히 ‘오감을 깨우는 맛’이라 부를 만하다. 조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짬뽕의 이름과 맛, 그리고 그 개성이 정해진다. 해산물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제주도에는 아주 특별한 짬뽕이 있다. 이름하여 ‘황게짬뽕’. 게를 강조한 이름에 걸맞게 황게 한 마리가 통으로 들어가 있다. 꽃게보다 덩치가 작고, 어린아이도 쉽게 잡을 수 있을 정도로 흔해서 값은 저렴하지만, 국물로 우려내었을 때 그 향과 맛이 풍부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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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태안군

    태안반도의 숨겨진 매력 태안군 꽃게
    충청남도에 속한 태안군을 대표하는 특산물은 꽃게이다. 꽃게는 다른 지역에서도 많이 잡히긴 하나 가장 핵심이 되는 곳은 단연 태안군이다. 태안군에서도 특히 가의도와 신진도 주변에서 꽃게를 많이 잡는데 한 때는 꽃게를 잡아 돈을 쓸어 담았다는 이야기가 지역에 전해온다. 태안 지역에서는 잡히는 꽃게를 가지고 다양한 요리를 만드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꽃게탕이 인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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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태안군

    오랜 역사를 품고 있는 태안군의 자염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소금은 제작 방식에 따라 천일염, 자염, 자연염, 죽염 등으로 구분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소금 가운데 태안군을 대표하는 것이 바로 자염이다. 자염은 한자로 ‘煮鹽’으로 표기하는데 여기에서의 ‘자(煮)’자는 끓이거나 삶는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그런 점에서 자염은 햇볕을 이용해 증발하여 소금을 얻는 천일염과 달리 화력으로 바닷물을 끓여 소금을 얻어내는 방식이다. 태안군에서는 아주 오래전부터 자염을 생산해왔으나 천일염이 등장하면서 서서히 그 명성을 잃어가고 있었다. 그러던 찰나에 태안문화원을 중심으로 발굴과 고증을 거쳐 자염을 생산하게 되어 지금까지 전승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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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콤하고 꼬들꼬들한 맛, 참소라 숙회
    단골 횟집이 있다면, 한 두번 즈음 소라 숙회를 ‘서비스’로 맛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씹을수록 쫄깃쫄깃한 식감과 단맛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소라, 초장에 찍어 먹으면 맛이 그만이다. 이 녀석은 어디에서 왔을까? 그 출생지를 찾아 충청남도 태안 앞바다로 떠난다면 어둑어둑한 밤바다에 맞닥뜨린다. 어둑한 바다에서 환한 불빛을 비추며 해루질을 하는 사람들, 이들은 소라의 맛을 사냥하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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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가루가 없으면 감자로 만들면 되지, 감자 옹심이!
    감자가 유명한 강원도에서는 다른 지역에 비해 감자를 활용한 요리가 발달되어 있다. 그중 감자옹심이는 다른 지역의 수제비와 같은데, 밀가루 반죽 대신 감자전분 반죽으로 만든 음식이다. 옹심이는 “새알심”의 강원도 방언이다. 과거에는 동그랗게 빚어서 만들었으나 최근에는 수제비 모양으로 만들기도 한다. 정선과 영월에서 시작되었으나 현재는 강릉의 전통음식으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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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밭의 사과로 만든 쫄깃한 감자녹말송편(감자송편)
    감자송편은 감자의 생산량이 많은 강원도의 향토음식이다.구수하고 쫄깃한 감자송편은 감자녹말을 사용하여 송편처럼 빚는 떡이다. 지역에 따라 송편의 크기도 다르게 나타나는데, 북부지방의 송편은 대체로 크고 서울, 경기지방은 작게 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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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에서 두부를 먹는다면 ‘초두부 주세요’라고”
    강릉을 대표하는 초당두부는 조선시대에 시작되었다. 삼척부사를 역임한 허엽 선생이 깨끗한 바닷물로 간을 맞추어 두부를 만들어 먹기 시작했고, ‘초당(草堂)’이라는 허엽의 호를 붙여 그 이름이 탄생했다.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겪으면서 초당 마을의 남자들은 줄어들고 여인들이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비용이 적게 드는 두부를 만들어 팔게 되었다. 관광객의 증가와 함께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강릉 초당동은 두부마을로 유명하다. 두부를 만들 때 거품을 거둔 따듯한 콩물을 ‘촛물’이라고 하는데, 여기에 바닷물을 넣으면 촛물이 몽글몽글 뭉친다. 이것이 ‘초두부’로, 처음 만들어진 두부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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