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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음식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강원 >영월군

    걸쭉한 국물이 특색있는 영월 칡국수
    산 좋고 물 좋은 영월에 칡을 넣어 만든 국수가 있다. 너무 흔해 식재료로 여겨지지 않던 칡은 조선 시대에 흉년과 기근을 이겨내는 데 사용되며 식재료로서 널리 활용되기 시작했다. 칡을 넣어 끓인 국수는 걸쭉한 국물과 함께 구수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영월 칡 국수는 척박했던 강원도 산간지역의 자연환경과 이를 극복하고자 노력한 선조들의 지혜가 오롯이 담겨있는 강원도의 대표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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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영월군

    맛있는 메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영월 서부시장
    강원도 영월군 서부시장은 새벽시장에서 시작되었다. 농민들은 아침마다 자신이 직접 키운 농산물을 갖고 나와서 오가는 사람들에게 팔고는 했다. 아침에만 열린 시장이라 ‘서부아침시장’이라 불렀다. 서부아침시장을 중심으로 시장이 확대되어 서부시장이 되었고, 현재 영월 서부시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석탄 산업이 발달했을 때 번성했던 서부시장의 상권은 탄광이 문을 닫으면서 쇠퇴하기도 했다. 하지만 영월군은 영월 서부시장만의 특색을 살려 전국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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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군산시

    역사와 다양한 식재료가 함께하는 군산 짬뽕
    전라도 군산은 다양한 먹거리로 유명한 도시이다. 아귀찜, 꽃게장을 비롯한 다양한 해산물 요리부터 단팥빵, 야채빵 등 디저트까지 식도락 여행으로 안성맞춤인 이 도시에 또 다른 대표 음식이 있는데 바로 짬뽕이다. 167개나 되는 짬뽕집의 수와 다양한 종류의 짬뽕을 고려한다면 군산의 대표 음식을 짬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일제 강점기 대표 항구도시였던 군산에 이주해 온 화교들이 전파한 식문화는 어떻게 군산의 대표 지역 음식으로 재탄생하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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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군산시

    20년간 군산의 입맛을 사로잡은 녹두삼계탕, 군산 운정식당
    전라북도 군산시 개복동의 운정식당은 1979년 정옥순 씨가 개업한 이래 42년간 지켜온 오래된 식당이다. 가게를 처음 열었을 때는 일식집으로 시작한 운정식당은 예상 밖으로 장사가 잘되지 않자 설렁탕과 우족탕을 전문으로 하는 한식당으로 전환하였다. 예전에는 운정식당이 자리한 중앙로 일대가 관공서와 금융기관 등이 모여 있고 극장가와 음식점이 번성하였던 군산시의 번화가이자 상권의 중심지였다. 그 덕에 20여 년 가까이 장사가 잘되었으나 IMF 사태와 군산 신도심의 개발로 인해 제2의 위기를 맞았다. 정옥순 씨는 단골손님을 배려하여 사양길에 접어든 구도심의 현 위치를 고수하는 대신 군산시 최초로 녹두삼계탕을 개발하고 소개함으로써 재도약과 중흥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현재에 이르렀다. 2015년경부터는 아들 양정일 씨가 식당 일을 본격적으로 돕기 시작하면서 운정식당은 2대를 계승하는 가업의 꿈을 일궈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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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향토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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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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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대전 >대덕구

    도심 한가운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대전 법동송촌시장
    대전광역시 대덕구 법동에 위치한 법동송촌시장은 동춘당 공원과 계족산 황톳길 인근에 있으며, 전통시장 위주의 법동시장과 음식을 주로 판매하는 송촌시장이 합쳐진 시장이다. 법동시장은 1955년에 주변 인구가 밀집되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되었고, 송촌시장은 2000년대 개발된 상가형 시장이다. 법동송촌시장의 주요 판매 품목은 주방용품, 제수용품, 청과, 정육, 생선 등이며, 송촌동 먹자골목이 인근에 형성 되어 있어서 다양한 음식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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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향토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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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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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거제시

    조개를 회로 먹는다고? 왕우럭조개
    이름에 접두어 ‘왕’이 붙을 때에는 유별나게 크거나 특출난 것을 표현한다. 뚜껑이 유별나게 커서 왕뚜껑, 중국집의 왕짬뽕, 어린시절 추억의 간식 왕밤빵까지... 개체중에 특출나게 큰 것은 왕건이 잡았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이 크기 자랑은 거제도 앞바다에도 있으니, 그 이름 왕우럭조개다. 못해도 성인 주먹보다 크고, 특출나게 큰 녀석은 사람 얼굴만 한다고 하니, 과연 ‘왕’의 자리에 오를 만하다. 커서 회로 먹어도 충분한 살이 나오는 조개. 거제도의 명물 왕우럭조개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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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거제시

    영감 수염을 닮은 털이 복실복실한 씸벙게
    몸이 붉은 홍게, 몸집이 커다란 박달대게, 털이 북실북실난 털게까지...알고보면 게의 세계도 물고기의 세계만큼이나 다종다양하다. 그중에서도 가장 귀여운 이름을 가진 게가 있으니, 바로 표준명 왕밤송이게다. 거제도 토박이 게라고 할 정도로 오랫동안 남해에서 즐겨 먹던 이 녀석은 그 모습이 마치 영감의 꺼끌꺼끌한 수염이 난 듯하다고 해서 ‘씸벙게’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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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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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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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군 옛 음식 이야기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전남 >영암군

    영암군 옛 음식 이야기
    옛 음식을 만드는 영암 시골 어른신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영상. 검게 그을린 아궁이 옆 부엌에서 투박한 손으로 쑥버무리와 간장게장 등 계절별 만드는 과정을 구수한 입담과 사투리로 채록한 콘텐츠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 테마스토리 경북 >칠곡군

    “돼지는 쫀닥쫀닥 주디에 피순대 먹으면 다 먹은 기다”
    왜인과 상인들이 넘쳐났고 군인과 피난민들이 머물렀던 경상북도 칠곡 왜관역 주변에는 1960년대부터 순댓국집이 생겼다. 왜관의 순대는 다른 지역과 달리 돼지 선지를 주로 하여 만든다. 살아있는 선지(피) 한 말을 체로 걸러 신선한 것만 돼지 소창에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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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정선군

    식구는 많고 쌀은 없을 때 양을 늘려서 먹던 곤드레나물밥
    곤드레는 아무 때나 뜯어 먹을 수 있는 나물이 아니다. 5월에서 6월 사이가 적당하고 7월이 되면 쇠어버린다. 연하고 부드러운 곤드레를 뜯어다가 밥을 지을 때 그 위에 올려 뜸을 들이면 향긋한 곤드레나물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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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향토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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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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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인천 >강화군

    “꽁당배로 잡은 뻘 밴댕이, 은빛 냉정함에 살살 녹는 속살이 최고”
    밴댕이는 꽁당배(안강망, 鮟鱇網)로 잡은 뻘 밴댕이가 맛있다. 닻배(정선망, 碇船網)로 잡은 밴댕이는 그물에 있던 다른 물고기들과 부딪혀 상처가 나기 때문이다. 꽁당배로 밴댕이를 잡을 때는 그 길목에 그물을 펼치고 기다리고 있다가 밴댕이가 어느 정도 그물에 차면 물살 방향으로 그물을 끌어 올린다. 예전에는 지금의 닻 대신 삼나무나 박달나무로 닻을 만들어 꽁당배에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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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인천 >강화군

    강화의 역사와 특산물이 한 그릇에, 강화도 젓국갈비
    강화도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다양한 문화유산과 특산물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우리에게 아직 생소한 향토 음식이 하나 있는데, 바로 젓국갈비이다. 이름만 들어서는 이 음식이 어떠한 음식일지 상상하기가 쉽지 않다. 새우젓이 들어간 국물과 갈비의 조화는 어떠한 맛일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 음식은 생각보다 오래된 역사를 자랑한다. 슬로푸드로 다시 한번 재기를 꿈꾸는 젓국갈비, 어떤 음식인지 찾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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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향토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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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금천구

    새해 선물로 주고받던 귀한 깍두기, 감동젓무
    식당에서는 늘 무료로 먹던 김치와 깍두기를 동네 마트에서 구매하려고 집으면 얼마나 비싼지, 그 가격에 깜짝 놀라곤 한다. 하지만 이보다 더 비싼 김치가 있으니, 바로 왕실의 깍두기이자 양반들의 명절 인사 선물로도 주고 받았다고 하는 감동젓무다. 재료가 몇가지 들어가지 않는 일반 가정식 김치에 비해 밤, 배, 생굴, 낙지, 북어, 미나리, 오이, 실파 등 갖가지 재료와 감동젓이라는 특별한 젓갈까지 들어가야 비로소 완성되는 감동젓무는 육지와 바다의 결실이 김치로 재탄생한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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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향토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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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동해시

    다금바리와 맞먹는 귀한 생선, 줄가자미
    흔히 시장에서 만나는 가자미는 생선조림이나 생선구이의 대상이다. 납작하게 생기고 잔가시도 별로 없는 가자미만큼 먹기 편한 생선도 드물기 때문이다. 가자미 요리는 친근한 서민 음식이다. 그런데 가자미 중에서도 최고급을 찾으면 제주도의 다금바리와 맞먹는 가격에 눈이 휘둥그레진다. 그 비싼 횟감이 바로 줄가자미다. 양식도 되지 않고 잘 잡히지도 않아 아주 귀한 대접을 받는 가자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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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동해시

    여름바다의 인절미, 쥐노래미(돌삼치)
    도심 속의 무더위를 피해 강원도 동해안으로 피서를 떠나면, 길을 따라 유명한 항구와 수산시장 앞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몰려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이곳저곳 좌판을 펴고 살아있는 생선 파는 것을 구경하다 보면 상추와 깻잎쌈에 회 한 점 올려 쌈을 싸 먹고 싶은 마음에 침을 흘리곤 한다. 이럴 때면 쥐노래미를 찾아 눈에 불을 켜보길 바란다. 작은 어종이라 쉽게 지나치고는 하지만, 제철이 여름이고 수분기가 많아 상추쌈, 혹은 회덮밥으로 먹어도 아주 그만인 어종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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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동해시

    바다의 푸아그라, 아귀 간 요리
    푸아그라(Foie gras)라하면 프랑스의 대표요리이자 한국에서 트러플(송로버섯), 캐비아(철갑상어알)과 함께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요리이면서, 동시에 동물복지를 외치는 서방세계의 아킬레스건이기도 한 음식이다. 억지로 사료를 먹여 살찌운 거위의 간인 푸아그라의 의미는 지방간(Fatty liver)이다. 푸아그라가 주는 고소하고 녹진한 맛에 하나도 뒤처지지 않는 바다의 푸아그라가 한국에 있다. 바로 아귀 간 요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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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향토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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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부여군

    백제의 정취를 음식에 담아낸 부여 연잎밥
    연잎밥은 연잎에 찹쌀과 대추, 밤, 은행, 잣 등 곡식을 넣고 찜통에서 쪄낸 부여의 대표적인 건강 음식이다. 부여에서 생산된 건강한 식재료에 오랜 시간과 정성이 더해져 만들어진 연잎밥은 연잎에서 배어 나온 은은한 향과 맛이 일품이다. 부여의 연잎밥이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부여 곳곳에 스며있는 백제의 정취가 음식에 고스란히 담겨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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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향토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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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통영시

    한 상에 담아낸 바다의 풍요로움, 통영 다찌
    통영의 특별한 술 문화를 한 상에 담아낸 다찌는 술과 함께 나오는 20가지가 넘는 싱싱한 해산물이 주를 이루는 다양한 안주로 구성된 상차림을 의미한다. 관광객에게는 그 푸짐함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지만, 그 푸짐함은 통영 앞바다 어부들의 고단함이 만들어낸 것이다. 어부들의 고단함을 품어주던 다찌는 푸짐함과 정겨움을 찾아오는 도시 사람을 위한 통영의 음식문화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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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통영시

    모양은 삐뚤지만 맛은 올바른 ‘삐뚤이 소라’
    이름만 들어선 영 삐딱한 녀석인 듯 싶다. ‘삐뚤이’, 혹은 ‘삐뚜리’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는 갈색띠매물고둥은 참소라에 비해 작고 볼품없지만, 맛이 좋다. 삐뚤이 소라 숙회는 탱글탱글한 식감이 좋고, 잘근잘근 씹을수록 잘 익은 과일먹듯이 몹시 달며 풍부한 감칠맛이 도드라진다. 삶는 것보다는 찌는 것이 맛이 좋으며, 침샘을 제거해야한다.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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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통영시

    어른 손바닥만한 삼배체 굴
    이제 통영의 굴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대표적인 굴 산지로 입지를 단단히 굳힌 통영은 세계시장에서도 유명하지만, 더 좋은 품질을 얻기 위해 꾸준한 개발을 해왔다. 그 결과물이 바로 삼배체 굴이라고 하는 명품 굴이다. 삼배체 굴은 ‘씨 없는 수박’처럼 생식기능이 없는 굴이다. 그 결과 패류독소에서도 안전하고, 일 년 내내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크기가 어른 손바닥 만하다. 큼지막한 굴껍데기를 열어 한입 호로록! 먹으면 굴향이 입안을 가득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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