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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음식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충남 >서천군

    깔끔한 국물에 야들야들한 식감, 쭈꾸미 샤브샤브
    낙지와 비슷하게 생겨 항상 헷갈리곤 하는 쭈꾸미는 다리가 짧아 오랫동안 천대받았지만, 최근에는 특유의 꼬들꼬들한 식감으로 인해 해물 볶음요리와 탕요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주인공이다. 우리나라에서 쭈꾸미는 주로 인천과 충남 서천군, 전남 군산시 등 서해의 갯벌에서 잡히는데,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은 서천 쭈꾸미다. 동백나무에 붉은 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봄, 서천 동백꽃 축제를 찾아 발걸음을 향하면 반드시 만나게 되는 점심메뉴, 그것이 바로 서천 쭈꾸미 샤브샤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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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서천군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만든 서천 전어구이
    전어구이는 현재 전국 어디서나 맛볼 수 있는 생선구이 음식이지만, 성질이 급하여 바로 죽는 까닭에 예전에는 산지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는 소금에 절인 전어가 유통되었다. 서천 전어구이는 충청남도 서해안 바다에서 잡은 싱싱한 전어를 바로 손질하여 석쇠에 얹고 소금을 뿌려가며 구운 충청남도 서천군의 향토음식이다. 예로부터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홍원항은 서해안 전어의 산지로서, 경상남도 사천시, 전라남도 광양시와 더불어 우리나라 전어 잡이의 대표적인 중심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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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서천군

    '의리의리'한 맛의 위어회(의어회)
    바닷물과 금강의 민물이 만나는 기수역이 있는 충남 서천은 4월이 되면 새빨간 동백꽃이 만개한다. 천연기념물 제169호로 지정된 ‘마량리 동백나무 숲’을 찾아서 봄을 만끽했다면 이제 금강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위어회를 먹어볼 차례다.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이름이지만, ‘봄 위어회, 가을 전어회’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생선회 마니아들에게는 이미 널리 알려진 금강의 향토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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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향토음식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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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양양군

    싱그러운 송진향 한입 가득, 양양 금송이
    송이 따러 다니는 사람들에게는 8월의 비가 중요하다. 비가 자주 내리면 9월의 풍성한 수확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송이 산지로 손꼽히는 곳은 강원 양양군과 경북 봉화군·영덕군이다. 그중 양양 송이는 다른 지역의 송이에 비해 수분 함량이 적고 몸체가 단단하고 향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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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양양군

    서핑하다 해장국이 필요할 땐 양양 째복
    짬뽕, 바지락 칼국수, 홍합탕에는 조개가 빠지지 않는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데에도 한 수저 떠서 호로록 마시면 저절로 시원하다는 감탄사가 나오는 마법의 국물. 입맛이 없을 때나 술을 왕창 먹은 이튿날 해장에 최고의 맛이다. 강원도 양양의 해변에 널려있는 조개들의 이름은 민들조개다. 현지인들은 민들조개를 짜북, 짜복, 째복 등으로 부르며 째복국, 째복탕 등으로 끓여내 먹는다. 해장에 무척 좋은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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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양양군

    몸통이 크고 구하기 힘든 무늬오징어(흰오징어) 통찜
    요즈음에는 외모가 떨어지는 사람을 두고 ‘오징어같이 생겼다’는 말을 장난삼아서 하고는 한다. 잘생기고 시원한 외모의 연예인 옆에 섰더니 자신이 오징어같이 보였다는 등 ‘오징어’라는 표현은 긍정보다는 부정에 가깝다. 그런데 실제로 우리 식생활에서 오징어는 아주 인기가 좋은 수산물이다. 순대, 볶음, 튀김, 술안주에까지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특히 살아있는 오징어라면 없어서 못 판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인기가 좋다. 그중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녀석이 오징어의 황제로 통하는 무늬오징어다. 가을과 봄철,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무늬오징어를 강원도 양양에서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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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서귀포시

    신비의 섬 제주도를 대표하는 자리돔
    제주도를 대표하는 자리돔은 돌돔이나 참돔, 그리고 옥돔 등과 달리 크기가 무척 작은 편(10~18cm)으로 제주도를 대표하는 어종으로 손색이 없다. 자리돔은 농어목에 속하는 어종으로 우리나라와 일본 등에서 주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제주도 해역을 많이 잡히는 것으로 학계에 보고되었다. 자리돔의 주요 먹잇감은 동물성 플랑크톤이며, 산란 시기는 6~7월이다. 이 어종은 특히 떼를 지어 다니는 습성을 지니고 있어, 여타의 돔과 달리 낚시가 아닌 그물을 이용하여 주로 잡는다. 제주도 주민들은 잡은 자리돔은 물회와 젓갈로 만들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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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서귀포시

    녹미채(鹿尾菜)라 불린 톳으로 만든 제주도의 구황음식, 톳밥
    톳밥은 모자반과에 속하는 바닷말인 톳을 곡물에 넣고 지은 밥으로 과거에는 쌀과 같은 곡물이 부족하였던 제주지역의 대표적인 구황음식으로 이용되었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의 향토음식이다. 톳밥의 주된 재료인 톳은 제주도에서는 ‘톨’이라 부르고 경상남도 마산·진해·창원·거제 등 연안지역에서는 ‘톳나물’이라 하며, 전라북도 고창군에서는 ‘따시래기’ 등으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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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서귀포시

    배지근한 맛, 제주 접짝뼈국
    제주도에 가면 먹어야 할 것도 많고 구경할 것도 많다. 육지와 사뭇 다른 기후와 특별한 먹거리들이 많다. 그 중 토속적이면서도 담백한 제주의 접짝뼈국은 일미다. 돼지 갈비뼈 부근의 부위를 사용해서 푹 고아내어 만드는 이 국에는 메밀가루가 들어가서 진득하면서도 고소한 풍미를 낸다. 제주방언으로 '배지근한 맛'이 바로 접짝뼈국의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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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영광군

    칠산바다의 해풍이 숙성시킨 꿀맛, 영광 보리굴비
    영광 굴비는 칠산 앞바다에서 잡은 조기를 1년 이상 간수를 뺀 소금으로 간을 하여 법성포의 해풍에 말린 후 생보리에 넣어 숙성시킨 전라남도 영광군의 특산물이다. 특히 양력 4월 20일경인 곡우(穀雨)에 어획한 조기는 ‘곡우살조기’ 또는 ‘오사리조기’라 하여, 이 조기로 만든 굴비는 오사리 굴비라 하여 최고로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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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영광군

    노비를 위해 만든 특별한 음식, 영광 모싯잎송편
    모싯잎송편은 뜨거운 물에 데친 모시 잎을 곱게 갈아서 물에 불린 쌀과 섞어 만든 떡으로 전라남도 영광군의 향토음식이다. 조선 시대에는 음력 2월 초하루를 ‘머슴날’이라 하여 봄 농사가 시작되기 전 주인이 노비들을 격려하고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술과 음식을 베풀었다. 이날 노비들에게 먹인 떡이라 하여 ‘노비송편’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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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영광군

    크기에 한 번 맛에 두 번 놀라는 영광 덕자찜
    전라남도 앞바다에 서식하는 특별한 생선인 덕자는 예로부터 영광의 여름 밥상에 올라가는 귀한 생선이었다. 생김새가 병어와 비슷하여 덕자의 어종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지만, 그 압도적인 크기는 병어와 구분되는 가장 큰 특징이 아닐까 싶다. 이 거대한 크기에서 비롯된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영광에서는 조림보다는 찜으로 덕자를 요리하여 상 위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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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통영시

    “맑은 날에 그리운 우도 해초비빔밥”
    통영 우도에는 200년이 된 동백나무도 있고, 맛있는 해초비빔밥도 있다. 그날그날 바다에 나가 필요한 양만큼 해초를 채취해야 하기 때문에 해초비빔밥을 먹으려면 예약 필수다. 청각, 모자반, 까시리, 서실, 미역, 톳 등 그날 딴 해초를 밥에 올리고 양념장에 쓱쓱 비벼 먹는다. 이 외에도 거북손, 따개비, 홍합, 고둥 등을 바닷가에서 직접 채취하는데, 그 모습을 보면 산에서 산나물을 뜯듯 똑똑 따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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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통영시

    김밥의 신세계, 통영 충무김밥
    충무김밥은 쌀밥을 김에 한입 크기로 말아서 무김치, 오징어무침 등과 곁들여 먹을 수 있도록 만든 경상남도 통영시의 향토 음식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김밥하면 김 위에 밥을 깔고 시금치, 우엉, 단무지, 계란지단, 소고기볶음, 게맛살, 햄 등 다양한 재료를 취향대로 넣고 둥글게 말아서 적당한 두께로 잘라낸 음식을 연상한다. 김 위에 밥을 얹고 여러 가지 고명을 얹어 말아 싼 형태의 김밥은 19세기 초 일본에서 등장한 ‘노리마키(のり巻き)’라는 음식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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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통영시

    우짜면 이것은 통영 진미?
    통영에는 아름다운 바다와 더불어 충무김밥, 굴 등의 해산물이 있다. 그런데 이곳에서만 나는 특산물로 만든 음식이 아니라 엉뚱한 음식이 통영의 진미로 숨어있다. 관광지에서 눈을 떼고 지역민들의 삶의 터전인 포장마차로 달려가보자. 그곳에는 짜장면도 아니고 우동도 아닌, 생전 처음 보는 음식이 놓여 있을 것이다. 짜장면도 먹고 싶고, 우동도 먹고 싶을 때 통영의 우짜면을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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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제주시

    청정 제주에서 맛보는 숙성한 광어회
    제주도는 전 국민이 사랑하는 휴양지이자 대표적인 섬이다. 그 명성에 걸맞게 제주의 갖가지 회 또한 유명하다. 도심지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횟감인 광어는 완도와 제주가 대표적인 산지이다. 우리는 보통 횟집의 수조에서 광어를 처음 맞닥뜨리기 마련이다. 수조에 엎드려있는 놈을 바로 잡아다가 회를 떠먹는 것이 바로 우리의 활어회 문화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먹으면 식감이 탱글탱글한 맛이 좋다. 하지만 시간의 힘을 빌어서 며칠 숙성하면 전혀 다른 맛이 나기 시작한다. 그 맛을 대한민국 광어의 대표 산지 제주에서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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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제주시

    제주도의 말고기
    말고기는 옛날에 드물게 식용되었다. 제주도에는 옛날부터 육지보다 자주 식용되었는데 말고기 식용은 ‘부정하다’는 관념이 있다. 말고기는 제사나 상례, 명절, 당굿 등의 의례음식으로 상 위에 오르지 않으며, 명절이나 제삿날을 피해 먹어야 했다. 제주도에서 말고기가 향토음식으로 인정받은 것은 1980년대부터이다. 일제강점기 육지에서 말고기는 대부분 일본인들이 먹었다. 2000년대부터 제주도에서 말고기 식당이 성업 중이다. 승마목장을 하며 말고기 식당을 겸업하는 사례도 종종 있다. 말고기는 말고기 샤브샤브나 말고기 육회로 소비되고 있는데 일본의 말고기 먹는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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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제주시

    게 한마리가 풍덩! 제주의 이색 짬뽕, ‘황게짬뽕’
    짬뽕은 국민 해장거리이면서 동시에 입맛이 없을 때 찾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매콤칼칼하면서도 시원한맛, 다채로운 재료의 조합은 가히 ‘오감을 깨우는 맛’이라 부를 만하다. 조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짬뽕의 이름과 맛, 그리고 그 개성이 정해진다. 해산물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제주도에는 아주 특별한 짬뽕이 있다. 이름하여 ‘황게짬뽕’. 게를 강조한 이름에 걸맞게 황게 한 마리가 통으로 들어가 있다. 꽃게보다 덩치가 작고, 어린아이도 쉽게 잡을 수 있을 정도로 흔해서 값은 저렴하지만, 국물로 우려내었을 때 그 향과 맛이 풍부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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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칡송편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강원 >평창군

    칡송편
    꽃처럼 고운 어머니 마음으로 우형춘 요리명인이 차린 밥상, 칡송편 레시피를 촬영한 영상. 평창 자연밥상을 차린 요리명인 5인의 삶과 요리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 칡부치기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강원 >평창군

    칡부치기
    꽃처럼 고운 어머니 마음으로 우형춘 요리명인이 차린 밥상, 칡부치기 레시피를 촬영한 영상. 평창 자연밥상을 차린 요리명인 5인의 삶과 요리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 칡기정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강원 >평창군

    칡기정
    꽃처럼 고운 어머니 마음으로 우형춘 요리명인이 차린 밥상, 칡기정 레시피를 촬영한 영상. 평창 자연밥상을 차린 요리명인 5인의 삶과 요리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 테마스토리 전남 >완도군

    변신으로 준 신의 선물 완도 매생이
    전라남도 완도의 매생이는 『자산어보』, 『동국여지승람』 등에 실릴 정도로 조선조 시대부터 관심의 대상이었다. 매생이는 “생생한 이끼를 바로 뜯는다”라는 우리말로 청정 지역에서만 자라는 해조류이다. 이를 완도에서는 특산물로 가공하고 협동조합을 만들어서 매생이를 특화된 가공품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매생이는 매생이국부터 시작해 어떤 음식에 넣어도 잘 어울려 다양한 먹거리를 만들어낼 수 있는 지속가능성이 큰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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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완도군

    뱃사람의 해장국, 완도 전복물회
    강원도의 속초물회, 제주도의 자리물회, 포항물회 등 바다를 끼고 있는 전국의 해안 도시에는 저마다의 물회가 있다. 지역에서 잘 나는 횟감을 초장을 푼 육수에 말아 먹는 물회 한 접시는 곧 그 지역의 얼굴마담인 셈이다. 전복의 고장 완도에는 전복을 횟감으로 썰어내 말아 먹는 전복물회가 있다. ‘뱃사람의 해장국’이라는 별명을 가진 물회, 시원하면서 달콤새콤한 맛이 무더위를 싹 날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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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완도군

    일본으로 수출하는 품질좋은 김
    김은 조선시대부터 기록에 나온다. 처음에는 바위에 붙은 해초를 말린 것이었는데, 조선 중기부터 원시적인 양식을 시작했다. 1800년대 완도에서 발에 해초를 기르면서 대량생산이 시작되었다. 일제 강점기에 이르면 양식장의 수와 면적이 늘고 생산량이 늘어난다. 경상남도와 전라남도의 김이 일본에서 많이 팔렸기 때문이다. 일제강점기에는 김양식장이 늘어나서 대정6년(1917) 통계에 의하면 근 17만여원에 불과하던 것이 소화3년(1928)에는 300만원의 거액이 되었다. 1931년의 유명한 김양식장은 전남의 완도, 광양, 장흥, 고흥, 강진, 해남, 여수, 진도의 팔군과 경남의 하동, 동래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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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정선군

    허약한 기운 보완에 좋은 정선 황기
    황기는 한약재의 재료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것 중의 하나이다. 제주도를 제외한 우리나라 전역에서 황기가 재배되는데, 강원도 정선은 황기 재배에 적합한 기후적 토양적 요건을 충족하는 산간 고랭지 기후지이다. 황기가 강원도 정선의 특산물인 이유이다. 황기에는 종기를 낫게 하고, 허약한 기운을 보완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러한 약재 외에 음식에 가미하여 삼계탕을 끓일 때 넣거나 소머리국밥, 족발, 막국수 등에 넣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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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구는 많고 쌀은 없을 때 양을 늘려서 먹던 곤드레나물밥
    곤드레는 아무 때나 뜯어 먹을 수 있는 나물이 아니다. 5월에서 6월 사이가 적당하고 7월이 되면 쇠어버린다. 연하고 부드러운 곤드레를 뜯어다가 밥을 지을 때 그 위에 올려 뜸을 들이면 향긋한 곤드레나물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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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정선군

    매콤하고 아삭한 정선 갓
    갓은 잎과 줄기를 먹는 채소이다. 갓을 활용한 음식으로 갓김치가 가장 대표적이다. 매콤한 맛과 더불어 새콤한 맛도 지니고 있으면서 아삭한 식감을 지니고 있다. 갓은 같은 종자라고 하더라도 기온과 해발고도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데, 정선의 경우는 해발고도가 높기 때문에 여기에서 재배되는 갓은 먹기에 적당한 맵기와 향을 지니게 된다. 갓이 정선의 특산물인 이유이다. 갓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노화뿐만 아니라 질병이 발병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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