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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2022 디지털 생활사 아카이빙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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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대전 >대덕구

    실향 후 새 삶을 산 연사흠
    연사흠 구술자는 70년대 후반까지도 전기가 들어오지 않던 대덕구 황호리에서의 낙후됐던 환경에 대한 기억과 대청댐 수몰로 인하여 이주한 이야기, 대청댐 건설 이야기, 허리를 다쳐 퇴사하면서 겪게 된 경제적 어려움과 정착하지 못했던 삶 이야기, 풍수지리사로 활동하며 상실의 아픔을 치유하는 이야기 등을 구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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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대전 >대덕구

    갈전동이 그리운 농부 변기관
    변기관 구술자는 대덕군 북면 갈전리 원주 변씨 집성촌에서 태어나 결혼 이후 대청댐건설로 인해 신탄진으로 이주하였다. 1980년 범양식품에 입사하여 22년을 근무하시고 퇴직하셨다. 지금은 수몰된 고향을 자주 찾아와 소일거리로 농사를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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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대전 >대덕구

    마음의 고향이 그리운 고대열
    고대열 구술자는 1967년 수몰된 갈전하리에서 출생하였다. 제주 고씨 집성촌의 막내로서 귀여움을 받고 자랐으며, 삼호국민학교의 마지막 졸업생으로서 마을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 중학교 2학년에 진학하며 수몰로 인해 아산으로 이주했다.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가지고 있다가 성인이 된 후, 다시 대전으로 돌아와 공무원 생활을 시작하였다. 현재도 수몰된 고향 근처에 거주를 마련하고 자주 근처를 방문하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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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남한에도 여자 광부가 있다, 선탄부
    주부의 일자리가 거의 없던 탄광촌에서 선탄부는 대표적인 여성의 일자리로 취업 경쟁률이 높았다. 탄광에서는 사고가 발생하면 유가족이 취업할 수 있는 보상책을 마련했으니 선탄부 중에는 광부의 아내들이 많았다. 선탄부들 역시 분진이 많은 곳에서 작업하기 때문에 광부 직업병인 진폐증에 노출되었다. 2003년 3월 태백중앙병원에는 8명의 진폐환자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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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광부들의 직업병, 진폐증
    탄광에서 일하는 광부들은 현대의학으로도 완치가 불가능해 직업병인 진폐증의 위험을 안고 있다. 퇴직하고 난 뒤에 발병하는 경우도 많다. 진폐증은 석탄가루가 폐세포에 붙은 뒤 폐를 굳게 만드는 질병이다. 1984년 “진폐예방과 진폐근로자의 보호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부터 광부들은 법의 보호를 받고 있다. 진폐 예방과 방지를 위해서는 갱내에서 작업할 때 방진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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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태백시

    뒷주머니에 인감만 차면 서로 딸을 주려고 한다
    광부의 인감증은 집문서·땅문서보다 더 중요했으며, 주위에서는 신분을 확인할 때 주민등록증보다 인감증을 더 신뢰했다. 쌀밥 먹기가 쉽지 않았던 1960~1970년대 농촌에서는 탄광촌의 인감증에 대한 소문을 들었다. 이에 인감증만 보면 주변에서는 맞선 자리를 마련하였는데, “총각이 인감을 뒷주머니에 차면 서로 딸 주려고 했다.”는 말이 생겨난 것도 그 때문이다. 남편이 지하막장에서 얼마나 힘든 일을 하는지는 자세히 알지 못하던 새댁은 인감증의 위세만 믿고 남편을 최고라고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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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대구 >수성구

    선비들의 애장품 거문고(보물 제957호 탁영거문고)
    거문고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 현악기로 소리가 묵직하고 지적이라 조선시대 선비의 사랑을 받았다. 선비들에게 단순한 악기를 넘어서 인격 수양의 도구로 애용되었다. 실제 선비가 만들고 사용한 거문고가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는데 탁영 김일손(1464-1498)이 사용하던 ‘탁영금’으로 보물 제957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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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각 지역별 반닫이 특징
    반닫이는 앞면의 반만 여닫도록 만든 수납용 목가구로, 앞닫이라고도 불렀다. 조선시대 신분 계층의 구분 없이 널리 사용되었고 새색시가 장만해야 하는 필수 혼수용품 중 하나였다. 반닫이는 옛 목가구 중에서 지역적 특성을 가장 뚜렷하게 보여주는 가구로, 높낮이나 장석 꾸밈 등이 지역마다 달라 반닫이의 형태만 보고도 어느 지역 반닫이인지 알 수 있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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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눕혀 보관하던 책장
    책장은 책을 넣어 보관하는 수납가구로 선비의 사랑방에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가구였다.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2층장, 3층장으로 만들어진 경우가 가장 많다. 많은 책의 무게를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튼튼하게 만들었으며 조선시대 선비 취향에 부응하여 검소하고 소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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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생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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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 Pick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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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성북구

    마음 따뜻한 아지매 김순애
    김순애 구술자는 1952년 경상북도 금릉, 지금의 김천시에서 출생하였다. 스무 살 때 세 살 많은 박노국 씨를 만나 혼인하여 슬하에 4남매를 두었다. 1981년 성북구 안암동에 정착하였는데, 이듬해인 1982년 부군이 싱가포르의 건설 현장에서 사고를 당하여 나이 서른에 홀로 되었다. 자식들을 혼자 힘으로 키우기 위해 1984년부터 지금까지 36년 동안 고려대학교 인근에서 하숙집을 운영해왔다. 작은 체구로 당차고 용기 있게 가정을 이끌고, 수많은 학생들을 보살펴온 여장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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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성북구

    성북구민의 삶을 살핀 고윤근
    고윤근 구술자는 1946년 전남 여수 출신으로 베트남전 참전 후인 1969년 상경했다. 어린 시절부터 총명해 구술자는 서울 성북구 길음동에서 터를 잡은 후부터 김대중 대통령의 청년조직인 민주연합청년동지회 등에서 민주화운동에 투신했으며, 이후 제2대 성북구의회 의원을 거쳐 성북구의회 의장을 역임하기에 이른다. 길음동 가스배관 공사, 성북구립 합창단 창립, 성북구의회 전자결제시스템 도입, 성북구의회 신축 이전 등을 뚝심있게 추진하며 성북구민들의 삶을 세심히 살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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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성북구

    80여 년 선주민의 자부심 권오만
    권오만 구술자는 현재 돈암1동에 살고 있다. 이곳에서만 근 50년이고, 거슬러 올라가면 출생지였던 돈암정 삼선교, 해방부터 1.4 후퇴까지 겪었던 신흥사 입구와 종점 중간께의 돈암2동, 힘 좀 주고 살았던 길음동 양광대, 정릉천 너머 빈촌이었던 종암동까지 평생을 성북구에서 살았다. 그의 생애사에 성북구의 주거사가 녹아있고, 친구와 이웃의 이름으로 선주민과 이주민의 삶이 들어있다. 또한, 1970~1990년대 상업 다방의 전성기 시절에 협회·조합 일을 했고 주요 관할지역이 성북구였다. 옛날 다방의 추억과는 또 다른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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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인천 >동구

    한 때는 번성했던 시절의 인천 화수자유시장
    인천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화수자유시장은 쇠퇴하여 현재 가게 네 곳만이 영업 중이다. 이미 시장이라고 하기도 곤란하다. 오래된 건물만이 한때 이곳이 번성했던 시장이었음을 짐작하게 한다. 화수자유시장은 어떤 시장이었을까? 인천사람들의 기억으로만 남아있던 화수자유시장의 화려했던 과거가 노무라 모토유키 씨의 사진에 남았다. 단정하고 깔끔한 시장 건물 앞에 배추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것으로 미루어 이 시장이 얼마나 규모가 크고 손님이 많았는지를 짐작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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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동대문구

    역사풍속화가 혜촌 김학수의 칠패시와 경동상회
    혜촌 김학수는 역사풍속화를 그렸다. 김학수는 작품을 위해서 직접 현장을 답사하고 관련된 문헌자료를 찾아 연구하며 고증을 통해 경관과 역사를 작품에 모두 담고자 했다. 그는 그림을 통해 역사를 전하고자 했다. 김학수는 시장을 소재로 한 작품도 다수 남겼다. 김학수는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시장에 모인 다양한 사람들이 보여주는 활기와 시장의 모습을 수묵필치와 현실감있는 담채로 화폭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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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인천 >중구

    전국에서 유일한 곡물시장인 인천 수인곡물시장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에는 100미터 남짓한 거리에 곡물 가게들이 몰려 있다.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국내 유일한 곡물시장인 수인곡물시장이다. 한때 이곳은 기차가 오갔고 곡물가게만 80여 곳일 정도로 번성했던 시절도 있었다. 경기도 전역에서 재배된 품질 좋은 곡물이 이곳을 거쳐 갔다. 사람들이 많이 오가던 과거 번성했던 시장은 사라졌지만 여전히 곡물 전문시장으로서 국내외를 연결시키며 좋은 곡물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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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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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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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영양군

    대장장이가 철을 다루는 연장, 메와 집게
    대장장이들이 쇠를 두들기는 망치 중에 큰 것은 ‘메’라 하고, 작은 것은 ‘망치’라 한다. 메는 ‘쇠메’ 혹은 ‘벼름망치’라고도 한다. 메를 이용하여 쇠를 늘리거나 굽히는 등의 작업을 메질이라고 한다. 이 메질을 할 때는 가공할 쇠를 잡을 수 있는 집게가 필수적이다. 도끼를 벼릴 때는 도끼벼름집게, 둥근 쇠를 집거나 벼릴 때는 동금집게, 대가리가 있는 둥근 봉이나 대못을 잡을 때는 방울집게, 납작하고 평평한 평쇠를 잡을 때는 납작집게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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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광주 >북구

    나무를 매끈하게 다듬는 대패
    대패는 목수의 대표적인 연장이다. 대패는 쇠 날을 이용하여 목재 표면을 매끈하게 다듬거나 필요에 따라 여러 가지 모양으로 다듬는 연장이다. 이처럼 대패는 목재를 다루는 보다 정교한 작업이기에 다른 연장에 비해 뒤늦게 등장하였다. 대패 중에 세밀한 문양이나 홈 등을 내는 대패는 가구나 창호를 만드는 소목장들이 주로 사용한다. 대패는 마름질 시기에 따라, 모양과 기능에 따라 다양한 대패들이 있다.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대패는 날을 하나만 끼우는 홑날대패이고 밀면서 깎는 밀대패이다. 그런데 일본식 대패는 날을 이중으로 끼워서 사용한다. 이 대패는 밀어서 깎지 않고 당겨서 깎는다. 현재 사용되는 대패는 대개 일본식 대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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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경주시

    통쇠로 만들었던 전통 끌
    끌은 나무에 구멍을 파거나 깎고 다듬는 데 사용하는 도구이다. 끌의 구조를 보면, 크게 날, 몸(자루), 머리로 구성된다. 끌 가운데 작고 세밀한 끌은 주로 창호장이나 소목장들이 많이 사용한다. 끌은 대목장이나 소목장 외에 배를 만드는 배목수 즉, 선장(船匠)들도 많이 쓰는 연장이다. 전통 끌은 머리부터 끝까지 통쇠로 되어 있어 무겁기도 하거니와 강도가 세서 웬만한 옹기를 만나도 잘 들어가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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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현생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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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생활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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