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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울산 >중구

    울산중앙시장 칼국수골목의 던지기탕
    한때 울산중앙시장에는 칼국수골목이 있었다. 가격이 싸고 양도 많고 맛까지 좋은 칼국수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기였다. 특히 1980년대 울산지역의 대학생들도 칼국수골목에서 칼국수를 즐겨먹었다. 축제를 마치고 칼국수를 먹으려고 왔던 많은 수의 대학생들 때문에 새로운 메뉴가 탄생했으니 바로 던지기탕이다. 한꺼번에 많은 학생들에게 칼국수를 해줄 수가 없어서 반죽을 ‘수제비 반죽’처럼 만들어 탕에 던져 넣어 끓인 던지기탕은 지금은 사라진 칼국수골목의 인기 메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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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울산 >남구

    새벽에 번개처럼 열렸다 사라지는 번개시장
    번개시장은 짧은 시간에 번개처럼 열렸다 사라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주로 새벽 시간에 기차역 등과 같이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곳을 중심으로 번개시장이 열렸다. 전국 곳곳에서 번개시장이 사람들의 새벽을 깨운 셈이다. 번개시장에는 생산자가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농수산물을 가져와서 거래했기 때문에 값싸고 질 좋은 물건이 많았다. 일부 번개시장은 상설시장이 되어 남아있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번개시장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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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울산 >남구

    1970년대 온산공단 노동자들이 이용했던 울산번개시장
    1960년대부터 시작되어 1980년대까지 계속된 대한민국의 경제개발계획은 많은 것을 바꾸어 놓았다. 경제발전을 위해 이뤄진 산업 구조의 변화는 각 지역의 모습도 변화시켰다.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인 울산광역시는 경제개발계획 과정에서 가장 극적인 변화를 이룬 도시가 아닌 듯싶다.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온산공단도 대한민국 경제개발사 한가운데 있었다. 공단의 조성과 발전은 지역 인구를 증가시켰고, 자연스럽게 시장이 형성되었다. 울산번개시장은 이러한 과정 속에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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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전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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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담양군

    세계적인 대나무밭에서 나온 죽제품이 팔렸던 담양 죽물시장
    세계적인 대나무밭이 있는 담양은 조선시대부터 대나무밭이 유명했고, 죽제품이 주로 생산된 지역이다. 일제강점기 담양의 죽제품 생산자들이 조직화되고, 농수산업에서 대나무 수요자들이 많아지면서 담양지역의 죽제품 시장은 국내외로 크게 성장했고, 담양 죽물시장은 1960년대부터 1970년대 중반까지는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1970년대 후반 대나무를 필요로 하던 산업들이 변화하면서 대나무를 찾는 수요가 줄었고, 저렴한 동남아시아와 중국산 제품들이 시장을 잠식하면서 죽물시장도 쇠퇴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과거의 화려했던 죽물시장은 사라졌지만, 담양의 대나무밭은 과거의 역사를 이어오며 새로운 역사를 쓰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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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인천 >남동구

    도서관이 있는 친근한 인천 장승백이전통시장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동에는 장승백이전통시장이라는 시장이 있다. '창대시장'이라는 이름으로 개설되었다가 2013년 장승백이전통시장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주택 밀집 지역이면서 남동구청 소재지인 만수동에 위치하여 유동 인구가 많다. 현재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며 성업 중이다. 시장 입구에 있는 키즈라이브러리는 시장의 문화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장 근처에 있는 인천대공원은 인천광역시의 대표 명소로써 함께 둘러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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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인천 >강화군

    언제나 싱싱한 새우젓을 만날 수 있는 강화 외포항젓갈수산물직판장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 포구에는 외포항젓갈수산물직판장이라는 수산시장이 있다. 국내 유통되는 새우젓의 80% 가량을 생산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새우젓 시장으로 유명하다. 화재를 겪고 나서 2020년 10월 재개장하면서 시장의 명칭도 바꾸었다. 갓 잡은 새우를 바로 염장하여 저온숙성시설에서 숙성시키므로 언제나 싱싱한 새우젓을 구매할 수 있다. 근처에 있는 석모대교를 통해 차로 석모도에 들어갈 수 있어 시장을 들렀다가 함께 둘러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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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인천 >남동구

    수도권의 대표하는 어시장이 있는 소래포구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에는 년 평균 700만 명의 사람들이 방문하는 소래포구가 있다. 이곳에는 소래포구어시장과 소래포구종합어시장이 있다. 소래포구어시장은 한국전쟁 이후 형성되었으며, 소래포구종합어시장은 2001년 새롭게 신축된 상설시장이다. 소래포구에 위치한 시장에서는 매 계절마다 제철 맞은 싱싱한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꽃게, 대하, 젓갈 등이 가장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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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전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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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영동군

    오감만족 레인보우 영동전통시장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 깊은 영동전통시장은 영동천이 흐르는 도심에 위치해 있어서 영동천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시장투어를 하면서 점심을 먹고 가는 충북여행코스로 좋다. 문화형관광시장인 영동전통시장은 상가형 건물로 현대화시설을 잘 갖추고 있어서 날씨가 궂은 날에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장을 본 후 배송도우미&차량배송서비스로 시장방문객이 구매한 물건을 배송도우미가 주차장이나 버스정류장까지 무료로 배송해주거나 많은 양은 물품을 차량으로 자택까지 배달해 주는 서비스도 있어 더욱 편리한 장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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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이천시

    전국 유일의 도자기 전통시장, 이천 사기막골도예촌
    경기도 이천시 사음동에는 사기막골도예촌이라는 전통시장이 있다. 1950년대 이천시 신둔면 수광리 칠기 가마로 도공들이 모여들어 각종 청자와 백자, 분청사기 등을 재현하면서 자연스럽게 수광리와 사음동을 중심으로 도예촌을 이루게 되었다. 현재는 사기막골도예촌이라는 이름의 도자기 전문 전통시장이다. 다양한 품목의 도자기를 접할 수 있으며 직접 빚는 체험도 가능하다. 인근에 있는 도자기예술마을인 예스파크도 함께 둘러볼 만하다. 사기막골도예촌과 예스파크에서는 매년 도자기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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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의정부시

    신선한 과일과 야채가 가득한 의정부청과야채시장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에는 의정부청과야채시장이 있다. 1973년 의정부제일시장 근처의 길가에서 과일과 야채를 팔던 28개의 노점이 중랑천변으로 이전하면서 형성되었다. 과일과 야채를 비롯해 해산물, 건어물, 식자재, 반찬, 젓갈, 잡화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 의정부청과야채시장 건물 2층에는 김치체험관이 있다. 김치를 담글 수 있는 모든 시설이 마련되어 있고 교육과 실습도 이루어져 보다 손쉽게 김치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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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의왕시

    도깨비 캐릭터가 반겨주는 의왕 부곡도깨비시장
    경기도 의왕시 삼동에는 부곡도깨비시장이라는 전통시장이 있다. 농민들이 잠깐 사이에 장을 열었다가 흩어지기를 반복하여 그 모습이 도깨비 같아서 부곡도깨비시장이라 불리게 되었다. 또는 일제강점기 때 시장이 형성되었다가 사라진 후 다시 생겨났다고 해서 붙은 명칭이라고도 전한다. 의왕시 유일의 전통시장으로 농수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며 서점, 안경점, 부동산 등의 점포도 들어서 있다. 시장의 입구에 등불 등 도깨비 캐릭터를 활용해 시장을 홍보하고 있다. 주변에 철도박물관과 레솔레파크가 있어 함께 둘러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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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부산 >금정구

    도심에 있는 시골장터, 부산의 오시게장
    부산광역시 금정구 노포동에는 오시게장이 있다. 오시게장은 조선 후기 동래읍내장에서 비롯하였으며, 일제강점기 서동으로 자리를 옮긴 장터가 지금의 오시게장이 되었다. 이후 오시게장은 1972년 부곡동으로 이전하였다가 지금의 위치인 노포동으로 자리하고, 1994년 새롭게 개장하였다. 매월 끝자리 2일과 7일에 도심 한복판에서 옛 장터의 풍경을 간직한 오일장인 오시게장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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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부산 >중구

    보따리상을 통해 만들어진 유부 보따리
    요즘에는 해외직구가 간편해져 인터넷으로 클릭 한 번 하면 먼 나라의 물품이 내 집 현관문 앞까지 배송되는 시대라지만, 예전에는 국내에서 팔지 않는 물건을 구하기란 쉽지 않았다. 그런 물품들이 꼭 필요한 경우, 해외에서 돌아오는 지인에게 부탁하거나 이런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상인들에게 맡기고는 했는데, 국내에 정식 수입되지 않던 물품을 개인적으로 들여와 팔던 이들을 두고 보따리상이라 불렀다. 그들이 자주 오가던 항구 부산에 가면 그 시대의 역사를 짐작할 수 있는 음식이 있으니, 바로 유부 보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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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부산 >동래구

    부산 동래시장의 동래파전
    쪽파와 갖은 야채, 해물을 넣어 만든 파전은 전 국민이 사랑하는 술안주이자 간식이다. 파전에 넣는 재료도 파전을 부치는 모양도 각 지역마다 가게마다 다양하지만 그 중에 최고는 동래파전이 아닌가 싶다. 동래파전은 밀가루가 아닌 찹쌀과 멥쌀가루로 부친다. 미나리가 들어가 향긋하며 해물이 풍부하게 들어가서 식감이 독특하다. 동래파전이 성행하기 시작했던 부산광역시 동래구 동래시장은 예부터 해산물과 농산물의 거래가 풍부했다. 동래파전이 오랜 기간 동안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동래시장을 기반으로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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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중구

    국내 최대 규모의 건어물 성지, 서울 중부건어물시장
    서울특별시 중구 오장동에는 중부건어물시장이 있다. 남대문시장과 동대문시장의 포화 상권을 해소하고자 중부시장이라는 이름으로 1959년 문을 열었다. 일반종합시장으로 시작되었지만 점차 건어물을 취급하는 상인들이 모여들며 건어물 특화 시장으로 자리 잡았고 현재 국내에서 최대 물량을 공급하는 건어물시장으로 위상이 높아졌다. 멸치, 오징어, 김 등 다양한 종류의 건어물을 취급하며,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매년 9월에 열리는 건어물맥주축제도 인기를 끌어 많은 이들이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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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중구

    한국 패션의 중심지인 동대문시장
    동대문시장은 조선시대 개설된 '배오개장'의 전통을 잇고 있다. 통상적으로 광장시장부터 신성종합시장 내에 위치한 전통시장과 대형 상가들을 아울러 ‘동대문시장’이라고 말한다. 동대문시장은 패션에 관한 모든 상품을 기획・생산・판매가 이루어지는 종합 패션의류시장이며, 3만 5천 개의 점포에서 15만 명이 종사하고 있다. 또한 하루 평균 40만 명의 사람들이 방문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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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중구

    의류 전문 도매시장 평화시장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평화시장은 대한민국 최대의 의류 전문 도매시장이다. 원래 한국전쟁 때 북에서 내려온 피난민들에 의해 형성되었으며, 1958년 대화재 이후 1961년 3층 규모의 현대식 건물이 만들어지면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의류 전문 도매시장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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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의령군

    의령 3味를 모두 맛볼 수 있는 의령전통시장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서동리에 의령전통시장이 있다. 의령전통시장은 조선시대에 개설되었던 의령장의 명맥을 잇는 유서 깊은 전통시장이다. 의령은 예부터 소의 고장으로 불렸을 만큼 의령장의 우시장은 전국적으로 유명했다. 당시 장날이면 소를 사기 위해 전국에 많은 장꾼이 모여들었다고 한다. 현재 의령전통시장은 의령군민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시장이다. 특히 의령군을 찾는 관광객들은 의령 3味인 의령 망개떡, 의령 메밀국수, 소고기국밥을 맛보기 위해 의령전통시장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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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창녕군

    얼큰한 수구레국밥이 떠오르는 창녕장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술정리에는 창녕장이 있다. 창녕장은 1900년대를 전후로 하는 구한말 보부상들이 집결하는 규모가 큰 오일장이었다. 당시 경상도 지역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유명했다고 한다. 창녕장은 주요 장터인 창녕장, 시외버스터미널, 옛 공설운동장 부근 등 세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옛 공설운동장 부근에서는 창녕 특산물인 고추와 마늘만 취급하고 있다. 창녕장은 가축시장도 유명해 전국의 가축이 매매되고 있다. 수구레국밥은 창녕장의 유명한 먹거리로 명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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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거제시

    고현항에서 잡은 신선한 해산물로 활기가 넘치는 거제고현시장
    경상남도 거제시 고현동에는 거제고현시장이라는 전통시장이 있다. 거제시 고현동의 번화가에 위치하며 거제시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시장에서는 고현항을 통해 들어오는 신선한 해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품목을 취급한다. 상설시장도 운영하면서 매월 끝자리 5일, 0일에는 오일장도 열린다. 현대식으로 깔끔하게 정비되어 쾌적한 쇼핑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비대면 배송 서비스인 ‘고현시장콜’도 운영된다. 거제고현시장 인근에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도 위치하고 있어 함께 둘러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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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광주 >광산구

    세 개의 시장이 합쳐진 송정삼색시장
    '송정삼색시장'은 광주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조선시대 개설된 '선암장'의 전통을 잇고 있다. 2015년에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면서 당시 광산구에 있던 송정매일시장, 송정5일장, 1913송정역시장을 ‘송정삼색시장’이란 이름으로 통합하고, ‘세 가지 색깔을 지닌 전통시장’이란 이미지를 만들어 전통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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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광주 >서구

    광주·전남 시장 가운데 가장 많은 상점이 있는 양동시장
    양동시장은 광주교 아래 백사장에서 2일과 7일에 열렸던 큰 장과 작은 장에서 비롯된다. 현재는 광주광역시뿐만 아니라 전라남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시장이다. 해방 이후부터 1980년대까지 물건의 소매뿐만 아니라 광주와 전라남도 일대를 관할 지역으로 도매까지 전담으로 이루어지던 시장이었다. 전국에서 유통되는 홍어의 90%를 양동시장이 차지할 만큼 홍어가 유명한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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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광주 >서구

    5.18 광주 민주화운동과 양동시장
    광주광역시 양동시장의 역사는 조선 후기로 거슬러 올라가 100년의 시간을 훌쩍 넘었다. 긴 역사만큼 양동시장은 근현대사의 다양한 사건들과 함께 해 왔고, 역사적 현장을 지금도 간직하고 있다. 한국 현대사의 비극이었던 1980년 5.18민주화운동의 현장에도 양동시장은 함께 했다. 당시 양동시장 상인들은 시민들에게 주먹밥과 음료수, 구급약품 등을 나눠주기도 했다. 양동시장은 5.18사적지 제19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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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철원군

    명성산 근처에 위치한, 철원의 특산물을 판매하는 신철원시장
    신철원시장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위치한 전통시장으로 6.25전쟁 이후 1954년 6월부터 민간인들이 신철원리에 거주하기 시작하였고, 거주민들이 필요한 물건들을 서로 교환하게 되면서 자연적으로 형성된 전통시장이다. 그 뒤로 1975년 도시계획 정비를 통해 시장 건물이 조성되었다. 예산을 지원받아 시설현대화사업을 진행하고 특화 상품 개발이나 상품 진열 개선, 문화공간 조성, 먹거리 개발, 핵심점포 육성 등을 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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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정선군

    탄광의 역사를 보여주는 650거리 주변의 정선 사북시장
    사북시장은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일대에 자리 잡고 있다. 사북시장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과일이나 약재, 나물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다양한 건어물이나 직접 짠 참기름과 같은 식재료를 판매한다. 사북시장은 석탄산업과 함께 발달한 시장으로 석탄이 폐광되면서 쇠퇴하였다가 현재는 관광도시로 변모하여 관광객을 발길을 끈다. 2022년도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 사업에 국비 1억 9천만 원을 확보하였고,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과 주차환경개선 이용 보조사업에서 지원을 받는다. 이에 더욱더 쾌적하고 편리한 모습을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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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인제군

    소소함과 정겨움이 가득한 인제 원통시장
    인제 원통시장은 1956년 개설한 전통시장이다. 2005년에 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새단장을 하였다. 매월 끝자리 2일과 7일에 장이 서고, 점포수는 52개이며 장날에는 50여개의 난전도 펼쳐진다. 인제군은 해발 1,000m의 높은 산에 둘러쌓여 있으며 황태와 한우, 나물, 버섯, 오미자 등이 특산품이며 원통시장에서 이들 특산품과 동해의 해산물과 소양호의 수산물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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