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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관심지역 경북 >안동시

    도학(道學)을 즐기던 전형적인 선비의 집, 안동 수곡고택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가곡리의 안동 수곡고택은 권보의 덕을 기리기 위해 지은 안동권씨 집안의 종택이다. 권세를 누리기 보다 은일(隱逸)을 택해 일생동안 학문에 심취해 검소하게 살았던 권보의 삶을 나타내듯 소박함과 은일함이 돋보인다. 화려한 팔작지붕 대신 맞배지붕을 얹어 소박함이 깃들어 있다. 전형적인 양반집으로 ㄷ자형의 안채와 일자형의 사랑채와 중간문채가 안동지역에서 유행하던 튼 ㅁ자형을 이루고 있다. 안채 보다 뒤편의 높은 곳에 사당을 짓고, 종택의 위엄을 갖추고 있다. 안채와 대문간채 사이에 별당채를 별도로 갖추고 있는데, 이곳은 후학을 가르치고 학문을 연구하던 서재로 활용되었다. 소박한 맞배지붕이 뒷산과 어우러져 은일하게 생활하고자 했던 선비의 정신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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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문화재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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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곡성군

    조통장군을 사랑한 아왕공주
    전라남도 곡성군 옥과면 옥과리에서는 서낭당을 ‘조장군사당’이라 부른다. 조장군사당에는 나무로 만든 남녀 신상(神像)이 있다. 이 신상에 얽힌 설화가 있다. 고려시대 신종 때 곡성군 출신의 조통(趙通)이라는 학자였던 장군이 있었다. 당시 신종에게는 아왕공주라 부르는 딸이 한 명 있었는데, 조통을 보고 첫눈에 반해 결혼해 줄 것을 간청하였다. 그런데 조통은 이미 결혼을 했고 자식까지 있었다. 조통은 아왕공주를 피해 국경지역으로 갔지만, 부상을 입고 고향으로 돌아와 숨을 거두었다. 한편, 아왕공주도 병석에 눕게 되었다. 남산에서 병을 치료하고 무속을 공부한 아왕공주는 옥과로 내려와 조통의 묘를 보살피다가 옥과에서 일생을 마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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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관심지역 경북 >안동시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 하회별신굿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 서낭당에서 5년 또는 10년마다 지내던 마을굿이다. 별신굿은 무당을 불러서 하는 무당굿 형식으로 하기도 하고 마을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굿을 하기도 하는데, 하회의 경우 마을 사람들이 중심이 되어 별신굿을 하였다. 현재 하회별신굿탈놀이라는 이름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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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제주시

    제주칠머리 당굿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건입동 칠머리당에서 매년 음력 2월 초하루와 열나흗날에 하는 본향당굿을 하는데 이것을 제주칠머리 당굿이라고 한다. 마을 신을 모시는 당을 본향당(本鄕堂)이라고 하는데, 건입동의 본향당이 칠머리라는 곳에 있기 때문에 칠머리당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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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부여군

    은산 별신제
    충남 부여군 은산리에서는 3년에 한 번씩 은산별신제를 벌인다. 그 시작은 확실치 않지만, 마을의 제당에 모셔진 장군신이 관련되어있다고 추측된다. 은산 별신제는 유교식 제의에 굿이 결합된 형태이다. 제의 기간은 6일이고 제의비용은 주민들이 마련한다. 참여 인원의 수와 행사 규모는 매우 큰 편이다. 제의 준비는 택일과 제의 임원 선출, 물봉하기, 술 담그기, 집굿의 순이다. 본격적인 제의는 진대베기, 상당굿, 본제, 독산제, 장승제, 하당굿의 순서다. 각 절마다 고개를 세 번 끄덕이는 삼배구고두(三拜九叩頭)와 그것을 백 번 행하는 고두백배(叩頭百拜)가 은산 별신제만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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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예천군

    떡에 무늬를 찍어내는 도구, 떡살
    떡살은 떡에 눌러 찍어 여러 가지 아름다운 문양을 찍어내는 도구이다. 누르는 면에 음각이나 양각 문양이 새겨져 있어서 떡에 눌러 찍으면 문양이 생긴다. 문양은 상당히 다양한데 용도에 따라 적절한 의미가 담긴 문양이 사용되었다. 떡살은 생활의 사소한 것 하나에도 아름다움과 의미를 부여하던 우리 선조들의 격조높은 음식문화를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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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통영시

    햇볕을 막아주는 발을 만드는 염장
    염장은 발을 만드는 장인을 말한다. ‘발’은 보통 햇볕을 가리는 데 쓰기 위해 대나무를 가늘게 쪼개어 얻은 대오리를 삼끈이나 실로 엮어서 만든 것이다. 전통가옥인 한옥에서의 생활에는 발이 필수품이었다. 발은 옛날 사람들이 타고 다녔던 가마의 문을 가리는 발에서부터, 집의 문을 가리는 발까지 다양하게 사용되었다. 그러나 1970년 이후 한옥이 사라지면서 발을 찾는 사람들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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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통영시

    작은 상을 만드는 소반장
    소반이란 음식을 담은 그릇을 올려놓는 작은 상이다. 우리나라에서 소반을 언제부터 사용했는지는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 그러나 5-6세기 고구려 고분벽화를 보면 이미 소반을 사용했음을 알 수 있다. 소반을 일찍부터 사용하게 된 데에는 우리나라 가옥 구조와도 관련 있다. 우리나라의 가옥 구조가 음식을 만드는 부엌과 방이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소반은 각 지역마자 자생하는 재료와 지역 풍격을 반영하여 독특하게 만들기에 60여 종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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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마을 고양의 문화재이야기 '환도장'

    출처 :경기도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경기 >고양시

    우리 마을 고양의 문화재이야기 '환도장'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62호로 등록된 고양시 환도장(環刀匠) 기능전수자의 환도(環刀)를 제작하는 영상이다. 환도란 칼집이 있어 고리를 달고, 이고리에 끈을 드리우고 그것을 허리에 찬다는 데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조선 시대 칼자루가 짧은 외날의 칼을 대부분 `환도`라고 불렀다. 환도의 제작은 국가에서 직접 관리했는데, 군기감(軍器監)에 소속된 환도장들이 만들었다.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 우리 마을 고양의 문화재이야기 '정발산 도당굿'

    출처 :경기도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경기 >고양시

    우리 마을 고양의 문화재이야기 '정발산 도당굿'
    경기도 고양시 향토문화재 제41호로 지정된 '정발산 말머리 도당굿'을 담은 영상이다. '정발산 말머리 도당굿'은 옛 일산읍의 6개 자연촉락인 낙민, 강촌, 설촌, 냉촌, 놀메기, 닥밭마을 사람들이 마을의 진산인 정발산에서 행하던 도당굿이다. 굿은 매 2년 마다 한 번씩 을력 3월 초순경에 좋은 날을 선정하여 실시한다. 이 굿의 목적은 마을 전체의 안녕을 축원하는 것이다.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 우리 마을 고양의 문화재이야기 '성석동 진밭두레패'

    출처 :경기도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경기 >고양시

    우리 마을 고양의 문화재이야기 '성석동 진밭두레패'
    전통적인 모습을 간직한 경기도 고양시의 대표적인 두레패인 '성석동 진밭두레패'를 담은 영상이다. 성석동 진밭두레패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 진밭마을에 전수·보존되고 있는 전통 농악대이다. 농사 작업기에 열두 마당놀이를 갖춘 농악놀이를 성대하게 벌이며, 흔치 않은 악기인 제금(提琴)을 사용하고 법고(法鼓)수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충청북도유형문화재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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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청주시

    문의문화재단지로 옮겨온 청주 노현리 고가
    충청북도 청주시 문의면 노현리에 위치한 조선후기에 건립된 연안 이씨 이양훈(李讓勳)의 가옥이다. 본래 강릉 김씨 김승지(金承旨)의 종가(宗家)였으나 매매를 통해 이씨 소유가 되었다. 1993년에 문의문화재단지로 옮겨 보존 중이다. 문의문화재단지는 급속히 변화하는 산업화의 과정에서 전통문화를 교육하고자 만든 역사교육 현장으로 여러 채의 고가가 있다. 노현리 고가는 ㄱ자 형태의 안채 一자형의 광채, 사주문으로 이루어진 중부지역의 가옥이다. 안채에만 기와를 얹고, 나머지 건물채에는 초가를 얹어 건물의 위계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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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예천군

    예천 통명 농요 아부레이수나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통명리에 전해내려오는 농요로서 아부레이수나는 이 지역 사투리이다. 모를 심고 난 후 나오면서 부르는소리와 논매는소리 장원질소리 등이 있는데 주위의 지역과는 다른 독특한 소리를 부르고 있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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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문화재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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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부산 >동구

    이 보게 출세하면 오자 했던 그곳, 전통차 마시러 오게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동에는 1943년에 건축된 일본식 목조 2층 건물이 있다. 기와를 얹은 예스러운 대문, 잔디가 깔린 마당, 나무로 만든 미닫이문과 윤기가 흐르는 마루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이 건물은 일본의 건축 양식인 쇼인즈쿠리(書院造)로 지어졌다. 한때 유명한 요릿집 정란각이었던 이 건물을 문화재청에서 구입해 동네 이름에 맞게 문화공감 수정으로 바꾸었다. 문화공감 수정은 2007년에 등록문화재 330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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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태백시

    철암역두 선탄시설(근대산업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철암역 오른쪽에는 철암역두(鐵岩驛頭) 선탄장이 있고, 왼쪽 우금산 산자락에는 정부비축석탄이 보관되어 있는데, 오른쪽 절반은 폐석으로 쌓여 있다. 저탄장과 폐석장 아래 사이에는 선탄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이 곳 선탄시설은 1935년에 철골구조물 형태로 건립되어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 최초의 무연탄 선탄시설이다. 이 선탄장은 일제강점기 석탄산업의 시설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국내 석탄산업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에 정부는 철암역두 선탄시설의 가치를 인정하여 2002년 5월 27일에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21호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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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태백시

    근대산업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장성 이중교
    ‘장성 이중교’는 1935년 일제강점기 때 석탄자원 수탈을 위해 건립된 교량으로 현재 태백시 장성동 석탄공사 장성광업소 금천갱 입구에 설치돼 있다. 이중교 다리 위로는 장성광업소 석탄수송용 탄차가 다니고, 아래로는 보행자나 자동차가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된 철근콘크리트 교량이다. 이 장성 이중교는 2004년 9월 4일 문화재청으로부터 근대산업유산으로 인정받아 등록문화재 제111호로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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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무형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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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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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강릉시

    잘 만든 한과는 자르르 입안에서 녹아요
    한과는 중국 한대(漢代)에 들어왔다 하여 한과(漢菓)라고 부르다가, 외래 과자와 구별하기 위해 한과(韓菓)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조선시대에는 정월 초하루에 민가에서도 한과를 해먹었고, 이런 풍습이 전해져 농한기가 되면 농가에서는 강정과 산자를 만들어 친척들과 나누어 먹거나 내다팔아 돈을 벌기도 했다. 한과는 만드는데 최소 25일이 걸린다고 한다. 그만큼 만들기 번거롭고 정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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